• 제목/요약/키워드: $^{99m}Tc$ dimercaptosuccinic acid(DMSA)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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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우신염 환아에서 DMSA 스캔상 발견된 신결손의 예후 인자 (Prognostic Factors of Renal Defects on the Initial DMSA Scan in Children with Acute Pyelonephritis)

  • 서영선;권덕근;신윤혜;배기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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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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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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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요로감염 환아에서 영구적 신장손상을 예측하기 위하여, 연령, 발열기간 및 농뇨 지속기간, 방광요관역류나 수신증 여부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환아 중 DMSA에서 신장 결손을 보인 160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6개월 후 추적 DMSA에서 회복된 회복군과 반흔이 남은 반흔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징을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 환아 160명 중 106명이 추적 DMSA에서 회복을 보였고, 54명이 반흔이 남아 33.8%의 발생률을 보였다. 반흔군에서 처음 진단 당시의 나이가1세 이상인 환자가 회복군에 비해 많았고(P=0.01), 발열기간, 농뇨지속 기간 등이 회복군에 비해 길었으며, 발열의 기왕력이 있었다. VCUG, Ultra-sound sonography에서도 반흔군이 회복군에 비해 비정상적 결과를 보인 경우가 많았다. 결 론 : 급성신우신염을 앓은 소아에서 감염당시 환아의 나이가 많을수록, 발열 기간이나 농뇨 지속 기간이 오래 될수록, 방광요관역류나 초음파검사 이상소견이 있는 초기 신결손이 신반흔으로 고착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잦은 발열 기왕력이 있는 경우 신손상 발생률이 높은 것을 볼 때, 이는 임상에서 미처 진단되지 못한, 혹은 잘 못 진단된 급성신우신염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

요로감염 소아에서 입원 초기 시행한 DMSA 신 스캔 결과에 따른 임상양상의 차이에 대한 연구: DMSA 신 스캔의 임상적 의미 (Differences in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99m}Tc$-Dimercaptosuccinic Acid Renal Scanning)

  • 김동욱;이상민;이정봉;고영빈;김수진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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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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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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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요로감염 환아에게 시행하는 영상학적 검사인 신장 초음파, DMSA 신 스캔, VCUG 중 비교적 시행하기 쉬운 DMSA 신 스캔이 방관요관역류나 신 반흔을 얼마나 예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신장 초음파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신뢰성을 갖는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04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병원에 입원하였던 요로감염 환아 495명 중 입원 1주일 이내에 신장 초음파와 DMSA 신 스캔을 시행한 환아 142명을 선별하여 후향적 연구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자의 성별, 나이, 요로감염의 원인 균주, 혈중 백혈구 수치와 중성구 비율, 혈장 CRP, 발열기간, 입원기간, 신장 초음파 소견, DMSA 신 스캔 소견, VCUG를 시행한 경우 VCUG 소견을 SPSS for window version 17.0를 통해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DMSA 신 스캔 양성군과 음성군을 비교했을 때 나이, 입원당시 백혈구 수, 호중구 비율, CRP, 입원기간, 신장 초음파와 VCUG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가 양성군이 음성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 신장 초음파 양성군과 음성군의 비교에서는 나이, 호중구 비율, CRP, 입원기간, DMSA 신 스캔과 VCUG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경우가 양성군이 음성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 결론: DMSA 신 스캔에서 양성 소견이 신장 초음파와 비교하여 임상적으로 더 심한 요로감염을 시사하거나, 향후 신 반흔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신장 초음파와 DMSA 신 스캔을 같이 시행하였을 때, 방광요관역류를 예측하는 데 민감도 및 음성 예측도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Predictors of renal scars in infants with recurrent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a retrospective, single-center study

  • Han, Jae Ha;Rhie, Seonkyeong;Lee, Jun Ho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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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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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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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o determine predictive factors for detecting renal parenchymal damages (RPDs) in infants with recurrent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fUTI). Methods: From January 2015 to December 2021, 102 infants with recurrent fUTI and who underwent 99mTc-dimercaptosuccinic acid (DMSA) renal scan in our hospital were included in this study. Controls included infants with normal DMSA results performed 3 months apart from the 2nd episode of fUTI. DMSA-positive group included infants with positive DMSA results performed 3 months apart from the 2nd episode of fUTI or at the 3rd episode of fUTI. The recurrence rate, causative bacteria, renal size discrepancy of both kidneys, and laboratory findings including C-reactive protein (CRP) and spot urine sodium-to-potassium ratio (uNa/K) were compared between both groups. Results: Only 3.8% of 79 infants with a 2nd episode of fUTI showed positive DMSA results. fUTI recurred more frequently within 12 months of follow-up in the DMSA-positiv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69% vs. 13%, P<0.001). CRP valu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DMSA-positiv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7.3 mg/dL vs. 3.7 mg/dL, P<0.001). Spot uNa/K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DMSA-positiv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0.6 vs. 1.1, P<0.001). Conclusions: Congenital renal scar and RPDs on the DMSA scan were more frequently found in infants with recurrent fUTI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High CRP values and low spot uNa/K in acute infections were helpful in predicting the presence of RPD in infants with recurrent fUTI.

영아 요로감염에서 배뇨방광요도조영술 시기에 따른 방광요관역류의 발생 빈도: 두 기관 비교 연구 (Prevalence of Vesicoureteral Reflux According to the Timing of Voiding Cystourethrography in Infantile Urinary Tract Infection)

  • 오윤수;최민정;박세진;이재승;신재일;김기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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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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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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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요로 감염은 소아에서 흔한 세균 질환 중의 하나로 요로감염이 있는 소아의 약 1/3에서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되며,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의 침습성인 특징이 있어 최근 $^{99m}Tc$-DMSA가 양성인 경우에서만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의 경우 배뇨방광요도조영술 시행 시기에 따른 방광요관역류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bigcirc}{\bigcirc}$병원과 ${\bigcirc}{\bigcirc}$병원에서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1개월 이상-1세 미만의 영아 총 13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I군은 A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68명을 대상으로 진단 후 2주 이후 시행하였으며, II군은 B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66명을 대상으로 진단후 2주 미만에 시행하였다. 결과 :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에 있어 나이, 성별, 발열기간에 두 그룹 간의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초음파 이상 소견은 I군에서 68명 중 28명으로 41.2%, II군에서는 66명 중 39명으로 59.1%의 빈도를 보이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혈구수와 C-반응 단백와 같은 진단검사, 그리고 양측성 방광요관역류와 중증 방광요관역류의 결과에 있어서도 두 그룹간의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I군 에서 초음파 이상 소견은 수신증, 증가된 에코음영, 수신증과 증가된 에코음영 동반 순으로 각각 53.6%, 25.0%, 7.1%의 빈도를 나타내었으며, II군에서 초음파 이상 소견은 증가된 에코음영, 수신증, 수신증과 요관 확장증 동반의 순으로 각각 38.5%, 25.2%, 12.8%의 빈도를 보였다.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기간 동안 치료 용량의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II군에서는 검사 후 요로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요로감염으로 진단되어 2주 이후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I군 중 23.5%에서 검사 시행 후에 요로감염이 새로 발생하였다. 결론 :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의 경우 2주 미만 내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거나 2주 이후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경우 검사 시기에 따른 역류발생빈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치료 용량의 항생제를 투여 중인 입원기간 내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검사 시행 후 요로감염의 발생률이 더 낮출 수 있다.

소아 요로 감염 및 의심 환아에서 신 실질 병변 및 방광요관 역류와 임상 변수와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s between clinical variables and renal parenchymal disease in pediatric clinically suspected urinary tract infection)

  • 변정림;이상택;정소정;김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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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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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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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요로 감염증에서 치료 전 발열 기간과 치료 후 발열 기간 등의 임상변수와 혈액 및 소변 등의 검사 결과가 신 실질 병변 및 방광요관 역류 등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첫 번째 열성 요로 감염으로 본원 소아과에 입원한 1개월부터 만 17세까지의 환아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혈액 검사 소견 중 C-반응 단백, 백혈구수와 소변 검사 중 배양 검사 결과, 소변 질산염 및 치료전 발열기간, 치료 후 발열 기간 등을 변수로 하여 신장 초음파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 신 스캔 등의 영상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 C-반응 단백 수치가 높고 백혈구 증가증이 있으며 입원 치료 후 긴 발열 기간을 가진 경우 신 실질 병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 발생도 높았다. 신 스캔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인 경우는 신 스캔 검사상 정상 소견을 가진 군과 비교하였을 때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가 더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 C-반응 단백 수치, 백혈구 증가증, 입원 치료 후 긴 발열기간 등의 임상 변수는 신 실질 병변과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의 예측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redictors of High-grade Vesicoureteral Reflux in Children with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s

  • Choi, Eom Ji;Lee, Min Ju;Park, Sin-Ae;Lee, Oh-Kyung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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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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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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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linical and radiological factors that may predict high-grade vesicoureteral reflux (VUR) in patients with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UTI).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medical records of 446 patients diagnosed with febrile UTI from March 2008 to February 2017. All patients underwent renal-bladder ultrasonography (RBUS), 99mTc dimercaptosuccinic acid (DMSA) renal scan, and voiding cystourethrography (VCUG), and were divided in to 3 groups: a high-grade VUR group (n=53), a low-grade VUR group (n=28), and a group without VUR (n=365). Results: The recurrence and non-Escherichia coli infection rates in febrile UTI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high-grade VUR group than in the other two groups (P<0.05). RBUS showed that hydronephrosis and ureter dilatation were more frequent in the high-grade VUR group than in the other groups (P<0.05). In the high-grade VUR group, a renal cortical defect was more likely to appear as multiple defects, and the difference in bilateral renal scan uptake between both kidneys was larger than in the other two groups (P<0.001). Conclusion: Recurrent UTI, non-E. coli UTI, abnormal findings on RBUS such as hydronephrosis and ureter dilatation, and abnormal findings in the DMSA renal scan such as multiple renal cortical defects and greater uptake difference were associated with high-grade VUR. VCUG should be selectively performed when RBUS and/or DMSA renal scan reveal significant abnormalities.

방광요관역류를 가진 소아의 DMSA 스캔과 절대 신섭취율의 평가 (Absolute Renal $^{99m}Tc-DMSA$ Uptake and Renal Scan in Children with Vesicoureteral Reflux)

  • 배상균;이동수;양형인;최창운;정준기;이명철;고창순;최용;김광명;최황;연경모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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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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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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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99m}Tc-dimercaptosuccinic$ acid (DMSA) 주사후 일정시간에 측정한 절대적 신섭취량은 기능이 살아있는 신피질량과 관계있다. 소아의 신기능은 출생후 계속 성숙되어 생후 약 $1\sim2$년에 성인의 기능에 도달하는데 DMSA섭취도 성인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신질환에서 절대적 신섭취율의 평가는 연령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DMSA 스캔을 시행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스캔상 피질 결손이 없으며 양측신의 섭취율이 비슷하고 혈중 크레아티닌치가 정상인 경우를 대조군으로 하여 연령별 DMSA의 절대적 신섭취율을 구하였고 방광요관역류를 가진 환아를 대상으로 DMSA스캔을 시행하고 신섭취율을 조사하였다. 1) 대조군은 모두 65명으로 좌우측 신섭취율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연령에 따라 2세경에 플라토에 도달하였는데 한쪽 신장의 평균섭취율은 3개월 미만이 $14.5{\pm}3.1%$ ID, 3개월에서 6개월 미만이 $17.2{\pm}2.1%$ID, 6개월에서 1년 미만이 $18.4{\pm}1.3%$ID, 1년에서 1년6개월 미만이 $19.3{\pm}1.1%$ID, 1년 6개월에서 2년 미만이 $21.9{\pm}2.0%$ID, 2세이상 15세이하가 $20.1{\pm}0.6%$ID였으며 전체 평균섭취율은 $19.4{\pm}0.5%$ID (injected dose, $mean{\pm}S.E.$)였다. 2) 방광요관역류를 가진 환아는 55명 (일측성 56명, 양측성 29명)으로 109신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광요관역류의 정도와 피질결손의 수와는 대체로 비례관계가 있었으나 방광요관역류가 없으면서 피질결손이 있는 경우가 25신장중 2예 (8%)였으며,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4신장중 27예 (32.1%), 이중에서 방광요관역류가 3도 이상인 62신장중 13예 (21%)에서는 피질결손이 없었다. 3) 이환신의 DMSA 섭취율을 연령에 따른 대조군의 섭취율에 대한 비(섭취율비)로 나타내면 한쪽에 역류가 있을 때 이환신의 경우 $0.55{\pm}0.06$, 정상신의 경우 $1.34{\pm}0.05$이었으며, 양쪽에 역류가 있을 때는 평균 $0.82{\pm}0.08$ $(mean{\pm}S.E.)$ 이었다. 4) 피질결손이 있는 신장의 절대 DMSA 신섭취율은 감소되어 있었고 상대측 신장의 섭취율은 피질 결손이 있더라도 대상적인 증가의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소아에서 DMSA 절대적 신섭취율의 연령에 따른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방광요관역류의 정도와 피질결손의 정도가 반드시 비례하지만은 않아서 시간경과에 따른 추후 검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환아에서 DMSA 섭취율로 신기능을 평가할 때, 특히 영유아에서 연령에 따른 고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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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요관 역류 환아의 가족 선별 검사에 관한 연구 (A Family Screening of Patients with Vesicoureteral Reflux)

  • 강희;김형진;유기환;홍영숙;이주원;김순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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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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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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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많은 방광요관역류 환아에서 유전적인 경향이 보고되고있으며 외국의 보고에 의하면 20-5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무증상 가족의 방광요관역류의 발견은 신손상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이에 우리나라 소아에서 방광요관역류의 가족력을 조사하고 이에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고려대학교 소아과에 내원한 방광요관역류 환아 중 조사에 동의한 27가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형제자매는 BUN, Cr, 소변검사, 소변배양검사,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과 DMSA Scan을 시행하였고 부모는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을 제외한 위의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27 가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79명이었다. 이 중 환아는 27명(3.03세${\pm}$3세, 1개월-9세), 형제 자매 20명(3.9세${\pm}$2.8세, 1-11세1 부모 32명(32.3세${\pm}$4.8세, 21세-42세)이었다. 2) 27가족 중 이상이 발견된 가족은 7가족(25.9$\%$), 총 8명이었으며 모두 무증상이었다. 이 중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된 경우는 5명이었으며 부모 중 3명은 DMSA Scan상 이상이 발견되었다. 3) 환아 중 가족의 이상이 발견된 7명을 A군 나머지를 B군으로 할 때, a. 양군의 GFR은 차이가 없었다. b. A군에서 DMSA상 더 심한 반흔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P<0.05) 역류의 정도와는 비례하지 않았다. c. 양군에서 일측성과 양측성의 차이는 없었다. 4) 형제자매에서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된 경우 환아의 DMSA Scan상 이상이 발견될 확률이 높았다(P<0.05). 결 론 : 방광요관역류의 가족력은 25.9$\%$에서 발견되었으며 역류와 더불어 신장의 반흔이 발견된 경우 가족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방광요관역류 환자 특히 신반흔이 있는 한자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가족에 대한 조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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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 환아에서 신반흔의 발생 (The Occurrence of Renal Scarring in Children with Unilateral Vesicoureteral Reflux)

  • 이태호;손미란;변순옥;문정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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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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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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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에서 급성 신우신염 후에 신반흔이 형성될 수 있고, 형성된 신반흔은 고혈압, 신부전을 야기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신반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대표적인 것이 방광 요관 역류의 존재였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신반흔과 방광 요관 역류가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이에 대한 다른 관찰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요로 감염 후 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이는 환아를 모아서 신반흔의 발생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 법 : 1996년 1월에서 2004년 12월까지 부산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소아과에 요로 감염으로 입원한 환아 중 VCUG를 시행하여 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인 35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초기에 ESR, CRP, 신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요로 배양검사 음성 후 VCUG 검사를 하였다. 4-6개월 후 DMSA 스캔을 시행하였고 신반흔 발생 유무와 나이, 성별, 발열 기간, ESR, CRP,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 방광 요관 역류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 1)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이는 35신단위에서 신반흔 발생률은 29%로 방광 요관 역류가 없는 35신단위의 3%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방광 요관 역류가 있으면서 신반흔을 보인 10신단위의 역류 등급은 3등급 이상으로 역류 정도가 심할수록 신반흔 발생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나이에 따른 신반흔 발생은 1세 이하와 1세 이상으로 나누었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치료 전 발열 기간이 길수록 신반흔 형성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진단시의 CRP, ESR 염증수치는 신반흔 형성 신단위에서 $12.8{\pm}7.3mg/dL$, $56.3{\pm}23.8mm/hr$이고 신반흔 무형성군에서 $3.9{\pm}3.8mg/dL$, $27.9{\pm}18.1mm/hr$으로 신반흔 형성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신반흔의 형성에는 방광 요관 역류와 강한 연관성이 있었고 이외에 방광 요관 역류 정도, 발열 기간, CRP, ESR 등과 유의한 관련성을 가졌고 나이와는 무관하였다. 요로 감염 뒤의 신반흔 형성에 방광 요관 역류가 큰 영향을 미치므로 요로 감염을 앓은 환아에서 VCUG 검사를 통하여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를 알아내어 적절하게 치료함으로써 신반흔을 예방하여 고혈압, 신부전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의 역류 빈도 조사 (Incidence of Vesicoureteral Reflux in Asymptomatic Siblings of Patients with Reflux)

  • 김종식;구자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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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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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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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방광요관역류는 국외의 연구에 의하면 가족력이 중요하며 무증상 형제 자매에서의 방광요관역류 발생빈도가 26-51%의 높은 빈도로 보고되고 있고 역류성 신병증, 소아 고혈압,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선별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는데 우리나라 소아에서도 무증상 형제 자매의 방광요관역류 빈도를 조사하여 선별검사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에 내원하여 방광요관역류로 진단받은 환아 중 VCUG 검사에 동의한 28명의 무증상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하였고 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 중 VUR로 진단받은 형제 자매는 모두 DMSA 신스캔을 시행하였다. 결 과 : VUR로 진단받은 환아는 총 28명이고 남아 14 명, 여아 14 명, 나이는 1개월에서 8년 5개월로 평균 2.7세였다. VCUG 검사에 동의한 무증상 형제 자매는 총 28명으로 남아 17명, 여아 11명, 나이는 2개월에서 7년 5개월로 평균 3.3세였다. VUR로 진단된 환아 28명 중 20례에서 신손상이 있어 전체적으로 71.4%의 신손상의 빈도를 보였다. 무증상 형제 자매 28명 중 VCUG 검사상 VUR로 진단된 형제 자매는 3명으로 10.7%의 VUR 발생빈도를 보였고 DMSA 신스캔 상 이상이 발견된 경우는 1명이였다. 결 론 : 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에서 역류빈도는 10.7%로 조사되어 방광요관역류의 위험인자로서 가족력이 중요함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방광요관역류의 가족선별검사의 근거를 확립하기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