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nosis and Surgical Treatment of the Urethra Embedding Leiomyosarcoma in a Dog

A 16-year-old female Shih-Tzu, weighing 5 kg, presented with clinical symptoms of abdominal distension and urinary and fecal incontinence. Abdominal palpation detected a large mass. According to the radiographic findings, the bladder had been moved to the umbilicus by the mass and a large abdominal mass was confirmed in the lower abdominal area. Ultrasonography indentified a large heterogeneous mass with heterogeneous parenchyma and a focal anechoic area in the lower abdominal area. The complete blood count abnormalities suggested thrombocytosis and mild neutrophilia, and the serum chemistry indicated an elevated alkaline phosphatase value. During laparotomy, a firm mass that measured $10.5{\times}9.6cm$ was found between the uterine cervix and urinary bladder. The urethra was embedded in the mass. A diagnosis of leiomyosarcoma was established based on histopathology and histochemistry. One week after surgery, urinary retention symptoms that did not appear to be related to mechanical obstruction presented suddenly, but they did not respond to several drug treatments, thus long-term conservative therapy was adopted. The urinary symptoms disappeared on day 27 and the patient started to void large quantities of urine in a smooth and frequent manner. This case report describes the serial changes in the patient's status and the response after surgical remove of the urethra embedding leiomyosarcoma.

개에서 요도를 포매한 평활근육종의 수술적 처치 및 예후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 16년령 암컷 시츄견이 복부팽만과 배뇨, 배변곤란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시 복부에서 10 cm 가량의 종양이 촉진되었으며 방사선 상에서 확인되었고, 방광은 종양에 의해 배꼽 쪽으로 변위되어 있었다. 초음파 상에서 종양은 불균질한 실질과 국소적으로 무에코성 영역을 가지고 있었다. 혈액검사 소견상 혈소판증가증과 약한 호중구증가증이 나타났으며, 혈액화학치 검사 결과 ALP 상승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복술을 시행하여 자궁경과 방광 사이의 $10.5{\times}9.6cm$ 크기의 단단한 종양이 요도를 포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주위조직과 둔성분리 후 절제하였다. 조직병리학적 검사와 면역화학 적 검사 결과 종양은 평활근육종으로 진단되었다. 수술 후 일주일 뒤 배뇨곤란을 주증으로 재 내원하였다. 배뇨곤란의 원인을 찾기 위하여 요도조영술을 실시하였으나 물리적인 폐색 등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방광근과 방광조임근에 작용하는 몇몇 약물요법 등을 시행하였지만 반응이 없어 중장기의 보존요법이 지시되었으며 배뇨곤란 증상은 술 후 27일차에 갑작스럽게 호전되어 환자는 원활한 배뇨를 하게 되었다. 본 증례는 요도를 포매하고 있는 복강 내 종양의 수술 후 예후와 배뇨곤란과 같은 후유증을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