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Propensity to Purchase Babies' Cosmetics

The propensity to purchase babies' cosmetics is investigated and analysed for this research. The synopsis of this research paper is as follows. The first, the $68\%$ of all respondents do not how a manufacturer or brand name in the reality of variously emerging domestic and import cosmetics for babies. The second, in case of a child haying a fair, sensitive skin or atopy (atopic dermatitis), the respondents are careful in choosing babies cosmetics but in case of a child having a normal skin the older a child grows from a stage of a new-born, a baby and an infant to a primary-school child, the older its mother is, the more respondents use adults' cosmetics in common rather than use cosmetics only for babies. $7.6\%$ of respondents do not use babies' cosmetirs at ail. Especially, in using bathing goods such as a shampoo or a body cleanser, they frequently use adults' cosmetics in common. The third, the qualify is taken into the utmost consideration in purchasing babies' cosmetics. The Quality of imports is trusted and preferred better than that of domestic goods. The cost of purchasing babies cosmetics is less than 10,000 Won. consumers recognize that the price or cosmetics is rather high. The last, the improvement or babies cosmetics is 'the safety of goods', answered by $56.5\%$ of respondents. The respondents are generally not satisfied with babies' cosmetics. So, a baby's skin is threatened by a newly-built house syndrome, the increase of atopic dermatitis, etc., caused by an environmental pollutions, a change of diet and a change of residential life. Under these actual conditions, babies' cosmetics which can protect a delicate and sensitive skin of a baby should be developed immediately. Consumers should have a correct choice with precise recognition and information on a baby's skin and cosmetics and continually use the efficacious and excellent babies' cosmetics to prevent a baby from a skin irritation, and need to show a keen interest in a healthy skin of a baby.

베이비화장품의 구매행태에 관한 연구 -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

본 연구는 베이비 화장품의 구매 행태를 연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국내 및 수입 베이비 화장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현실 가운데 응답자의 $68.0\%$가 제조원 또는 브랜드 명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둘째, 자녀의 피부가 희고 민감하며 아토피 피부인 경우는 베이비 화장품의 선택에 신중한 편이나 정상 피부인 경우에는 영유아기를 벗어나 초등학생으로 갈수록, 그리고 어머니의 연령이 높을수록 베이비 전용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성인 화장품을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았으며 응답자의 $7.6\%$는 베이비 화장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샴푸나 바디클렌저 등 목욕용 제품의 사용에 있어서 성인용 제품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셋째, 베이비 화장품 구입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품질' 이었다. 국산보다는 수입품의 품질을 더욱 더 신뢰하고 선호하였으며 베이비 화장품을 구입하는 비용은 1만원 미만으로,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베이비 화장품의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인식하였다. 마지막으로 베이비 화장품의 개선점으로는 '제품의 안전성'이 $56.5\%$로 가장 많았으며 베이비 화장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환경오염과 식습관의 변화주거 환경의 변화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피부 질환의 증가 등 베이비의 피부가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연약하고 민감한 베이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베이비 화장품이 개발되어야 하며, 소비자는 베이비 피부와 베이비 화장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정보를 가지고 올바른 선택을 하며 효능, 효과가 우수한 베이비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베이비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며 건강한 베이비 피부로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