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idence and Risk Factor of Pneumothorax After Percutaneous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of the Lung

Background :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biopsy(PNAB) of the lung is a safe procedure for diagnosis of various pulmonary diseases but complications such as pneumothorax can occasionally develop. We reviewed the complications arising after PNAB and analysed the risk factors of pneumothorax. Method : We collected data by reviewing medical records and radiographic studies of 403 patients who underwent PNAB of the lung between 1988 and 2002 and analyzed the risk factors of pneumothorax. Result : The incidence of complication was 12.9%, 48 patients with pneumothorax and 4 patients with mild hemoptysis. Among the 48 pneumothorax patients, 35 patients showed mild(<20%) and was treated by only oxygen supply, 11 patients had severe pneumothorax(>50%) and chest tube insertion was done and 2 patients were treated by needle aspiration. As the results of multivariate analysis, size and location of lesion, location of approach, diagnosis of lesion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hile age and gender of patients(p<0.05) and the depth of approach(p<0.001)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pneumothorax. Smoking amount(p<0.001) as well as the smoking history(p<0.005) were also significantly related and the examiner displaying various incidence of pneumothorax from 4.0% to 23.1% among individuals also was a significant independent risk factor(p<0.05). While the average depth of approach for 13 patients treated by chest tube insertion or needle aspiration was $8.2{\pm}1.2cm$, 35 patiens treated only by oxygen supply was $6.7{\pm}1.6cm$ suggesting that the depth of approach was lead to a severe pneumothorax. Conclusion : The independent risk factors of pneumothorax,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after PNAB, are age and gender of patients, depth of approach, examiner of procedure, smoking history and smoking amount.

경피폐세침흡인생검시 기흉의 발생빈도와 위험인자

연구배경 : 경피폐세침흡인생검술은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한 검사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폐병변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로 알려져 있으나 때때로 기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자들은 경피폐세침흡인생 검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의 빈도 및 합병증 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흉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에서 2002년 사이에 다양한 폐병변의 진단을 목적으로 경희의대부속병원 호흡기내과에서 경피폐세침흡인생검술을 시행 받은 403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과 방사선검사결과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 과 : 총 403명의 환자들 중(남자 245명, 여자 158명) 209명이 악성질환으로, 194명이 양성질환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연령은 $58.5{\pm}12.7$세였고, 검침의 평균 깊이는 $6.3{\pm}1.7cm$, 193명이 흡연자였다. 합병증으로는 기흉이 48명, 경미한 객혈이 4명으로 총 발생률은 12.9%였다. 48명의 환자 중 35명이 20% 미만의 기흉으로 산소공급만으로 치료를 받았고, 11명이 50% 이상의 심한 기흉으로 흉관삽입을 시행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주사기 흡인으로 치료받았다. 기흉발생의 위험요인에 대한 다변량분석을 시행한 결과 병변의 크기와 위치, 검침의 위치, 병변의 진단 등은 관계가 없었으나 환자의 나이와 성별(p<0.05), 검침의 깊이(p<0.001)는 기흉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흡연유무(p<0.005)뿐만 아니라 흡연량(p<0.001) 또한 기흉발생과 의미 있는 관계를 나타냈으며 각각 4.0%에서 23.1%까지 다양한 발생률을 보인 검사자도 기흉발생의 의미 있는 독립적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한편 산소공급만으로 치료받은 35명의 검침의 평균깊이는 $6.7{\pm}1.6cm$인데 비해 나머지 13명의 심한 기흉환자는 $8.2{\pm}1.2cm$로 검침의 깊이가 깊을수록 심한 기흉이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경피폐세침흡인생검은 합병증이 적은 비교적 안전한 검사이며 검사 후 발생하는 가장 흔한 합병증인 기흉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는 환자의 나이와 성별, 검침의 깊이, 검사자, 흡연유무 및 흡연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