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ality control and acceptability of spirometry in preschool children

Purpose:We examined the ability of preschool aged children to meet the 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and European Resiratory Society (ERS) goals for spirometry quality and tried to find out the major factor for improving the rate of success of spiromety test in this age group. Methods:Spirometry was performed in 2-6 aged 155 children with chronic cough or suspicious asthma with the recording of maneuver quality measures of forced expiratory time, end-of-test volume, back-extrapolated volume (Vbe), and forced vital capacity (FVC), as well as flow-volume curve. The subjects were tested several times and the two best results in each subject were selected. All criteria for quality control were suggested by ATS/ERS guidelines. The criteria for starting of the test was Vbe <80 mL and Vbe/FVC <12.5%. The criteria for repeatability of the test was that second highest FVC and FEV1 are within 100 ml or 10% of the highest value, whichever is greater. For the criteria for termination of the test for preschool aged children, we evaluated the flow-volume curve Results:As getting older, the success rate of spirometry increased and rapidly increased after 3 years old. Total success rate of the test was 59.4% (2 years old - 14.3%, 3 years old - 53.7%, 4 years old - 65.1%, 5 years old - 69.7%, 6 years old- 70.8%). The percentage of failure to meet the criteria for starting the test was 6.5%, repeatability of the test was 12.3% and end of the test was 3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in age between success group and failure group. Evaluating the quality control criteria of previous studies, the success rate increased with age. Conclusion:About 60% of preschool aged children met ATS/ERS goals for spirometry test performance and the success rate was highly correlated with age. It is clearly needed that developing more feasible and suitable criteria for quality control of spirometry test in preschool aged children.

학동 전기 소아에서 폐활량 측정의 질관리와 성공률

목 적:국내 학동 전기 소아를 대상으로 폐활량 측정법을 시행하여 기존에 제시된 여러 지표를 기준으로 검사 결과의 적정성을 평가함으로써 이 연령대에서의 폐기능 검사의 성공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만성 기침이나 천식이 의심되어 내원한 2세 이상 6세 이하의 176명을 대상으로 폐활량 측정법을 시도하여 총 155 명에서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ATS/ERS 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후외삽용적(Vbe)이 80 mL 미만이고 FVC의 12.5% 미만일 때를 시작 기준에 적합하다고 정의하였다. 검사의 반복성을 확인하기 위해 선별한 두개의 유량-용적 곡선에서 FVC, FEV1의 차이를 구하여 FVC와 $FEV_1$의 절대적 차이값이 100 mL 또는 10% 미만인 경우를 적합하다고 정하였다. 검사의 종료에 대한 기준은 학동 전기 연령에서 수치적으로 정의되어 있지 않지만 유량-용적 곡선이 초기에 급격하게 증가해서 후기에 완만하게 감소하는 것을 합당하다고 보았다. 또한 유량-용적 곡선이 적절하게 나온 대상자(107명)를 선별하여 다른 문헌에 발표된 여러 정도 관리 기준에 맞추어 각 항목별로 성공률을 비교하였다. 결 과:전체 폐기능 검사의 성공률은 59% 이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폐활량 측정법의 성공률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3세부터 급격하게 성공률이 증가하였다(2세 14.3%, 3세 53.7%, 4세 65.1%, 5세 69.7%, 6세 70.8%). 폐활량 측정법의 실패 원인으로는 시작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가 전체의 6.5%, 반복성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가 12.3% 또 최대 호기량의 부족, 조기 종료 등으로 인해 검사 종료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가 전체의 31% 로 가장 높았다. 폐활량 측정법 성공군와 실패군을 비교하였을 때 나이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정도 관리에 대한 몇몇 연구결과에 따라 각 항목별로 성공률을 보았을 때 연령이 증가할수록 성공률도 증가하였다. 결 론:학동 전기 소아에서도 약 60% 정도 폐활량 측정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성공률은 연령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므로 각 연령에 적합한 정도 관리 기준을 개발하여 이용한다면 검사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