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of Lipid and Lipoprotein Compositions in Kawasaki Disease and its Impact on Cardiac Complications

Purpose : Delineation of serum lipid and lipoprotein values in children after Kawasaki disease(KD) is important because of the predilection of this disease for the coronary arteries. Methods : The KD group was composed of 51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from Jan. 2002 to Dec. 2003. Control was 25 patients with non-KD febrile illness. The levels of total lipid, phospholipid, triglyceride, HDL-cholesterol(HDL-C), LDL-cholesterol, total cholesterol, apolipoprotein A1(apo A1), apolipoprotein B, and Lipoprotein(a) were measured and compared with Echocardiographic findings. Measurements were obtained in four time periods: acute febrile, subacute, convalescent phase and 1 year after KD. Results : HDL-C($33.64{\pm}7.49mg/dL$ vs $50.43{\pm}14.41mg/dL$, P<0.01) and apo A1($99.75{\pm}6.39mg/dL$ vs $113.34{\pm}11.35mg/dL$, P<0.05) were decreased more in the acute febrile period of KD than in the control, but these changes were not correlated with cardiac complications. All lipid profiles were markedly elevated in the subacute stage and normalized in the convalescent stage; there were no changes until 1-year follow 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hanges of lipid profiles, including Lp(a) and coronary dilatation, in any time periods. Conclusion : KD is associated with important abnormalities in lipid metabolism, but these changes were transient and appear to be due to the disease itself. These data lead us to infer that KD dose not cause such permanent changes in lipid abnormalities as to be considered a risk factor for atherosclerosis, beyond that caused by the disease itself.

가와사끼병에서 혈중 지질과 지단백의 변화와 심장 합병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의 지질대사의 변화는 특히 이 병이 관상동맥을 직접 침범하는 질환이므로 특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성인에 있어서 TC의 증가 및 HDL-C의 감소, Lp(a)의 증가는 죽상경화증의 중요한 위험인자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가와사끼병에서의 혈중 지질성분 및 지단백, Lp(a)의 시기별 변화와 관상동맥 병변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되어 고농도 감마글로불린으로 치료한 환아 51명을 대상으로 TL, PL, TG, HDL-C, LDL-C, TC, apo A1, apo B, Lp(a) 등을 급성발열기, 아급성기인 발열 2주, 회복기인 2개월, 1년 후 각각 측정하였고 초음파 검사 소견에 따라 비교 분석 하였다. 또한 대조군으로는 나이와 성별을 고려한 가와사끼병이 아닌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입원한 25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결 과 : 가와사끼병에서 급성 발열기에 대조군에 비하여 HDL-C($33.64{\pm}7.49mg/dL$ vs $50.43{\pm}14.41mg/dL$, P<0.01)과 apo A1($99.75{\pm}6.39mg/dL$ vs $113.34{\pm}11.35mg/dL$, P<0.05)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관상동맥 확장이나 심염 등 심합병증 여부에는 큰 차이는 없었다. 아급성기에는 모든 지질성분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를 보였으며 발열 2개월째에는 모든 지질성분이 정상화되었고 발병 1년 후에 역시 정상범위였으며 어느 시기에서도 관상동맥 확장이 있었던 군과 정상인 군에서 지질성분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가와사끼병의 급성발열기에 HDL-C의 및 apo A1의 감소를 보였으며 발병 2주째에는 모든 지질성분이 일시적으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런 변화는 발열 2달째에는 모두 정상화되었으며 1년 경과 후에도 계속 정상소견을 보였다. 어느 시기에도 관상동맥병변이 있었던 군과 정상관상동맥을 보였던 군에서 지질성분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어 이러한 급성기의 일시적인 HDL-C과 apo A1의 감소는 가와사끼병의 관상동맥 병변 여부나 장기적인 예후와는 직접적인 큰 상관은 없고 급성혈관염이라는 염증 반응의 하나의 현상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이들이 후에 성인이 되었을 때 동맥경화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