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롯데호텔 신관 비즈니스센타 '프레스룸' 에서는 한.일 시멘트 업계의 사장단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시멘트 업계 친선 교류회"가 열렸다. 이번 친선 교류회에서 양국은 자국의 시멘트 산업에 대한 현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외에도 시멘트 수급현황과 전망, 에너지 비용 급등에 대한 대책마련, 중국 시멘트 산업과 세계 시멘트 무역시장에 대한 논의, 환경문제와 지구온난화 대응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또한 양국간 시멘트 수출입 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번 "한일 시멘트 업계 친선 교류회" 에서 심도있게 논의된 양구 현안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