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분리는 막의 물리화학적 특성, 분리대상 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 그리고 물질의 이동현상을 조절하는 압력차, 농도차 및 전위차 등의 추진력, 이 세가지 요소의 조합에 의해 행해진다. 막은 막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물성, 구조, 막의 응용분야 및 역할 등에 의하여 세공막(Macroporous membranes), 미세공막(Microporous membranes), 비공성막(Nonporous membranes)등으로 분류된다.
투과증방법은 역삼투법보다 더 먼저 개발이 진행되었으나 에너지의 소비가 증류법보다 높아 상업화가 진행되지 못하다가 연료용 에탄올의 탈수공정중 공비혼합물 분리공정에서 고순도의 에탄올제조시 증류법과 혼합하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유기물의 분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막재료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스분리, 투석등도 상업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므로 여기에서는 막분리기술의 공정설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보급되고 개발이 많이 진행된 역삼투막 공정을 중심으로 공정설계를 설명하고자 한다.
해수는 약 3.5%의 여러가지 염류가 용해되어 있는 수용액으로 이로한 용존염류를 제거하여 담수를 얻는 방법으로는 증발법, 냉동법 등과 같이 물의 상변화를 이용하는 방법과 역삼투압법, 전기투석법과 같이 분리막을 이용하여 압력차, 전위차로 분리하는 방법이 실용화 되어 있다. 이 중에서 역삼투압법은 상변화가 필요없기 때문에 소요에너지가 적고 장치가 COMPACT하여 설치비 및 설치부지가 적게 든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우수한 분리막의 개발 및 공정 기술의 향상으로 다른 공정들에 비해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현재 존재하는 다양한 filtration 테크놀러지는 feed stream으로부터 제거되는 파티클의 사이즈에 근거하여 그 범주를 정할 수 있다. 부유 고체물의 재래식 macrofiltration 은 feed solution이 수직 방향으로 filter media을 통하여 흐르게끔 하는 것이다. 전체 용액은 메디아를 통하여 지나가는데 단지 한개의 stream만 만든다. 그런 여과 장채의 보기를 들면, cartridge, filter, bag filter, sand filter, multimedia filter들이 있다. Macrofiltration separation은 1 미크론 이상가는 비용해성 파티클에 국한된다.
폐수처리 분야에 대한 막분리기술의 적용은 산업 전분야에서 그 성능을 입증받고 널리 활용되고 있는 단계이다. 막분리 기술은 단순히 폐수를 처리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폐수중에 함유된 유효물질을 회수하여 재사용한다는 점과 폐수중의 물을 높은 수율로 회수하여 재사용한다는 측면, 폐수 오염원의 부하를 크게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많은 잇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각 분야의 제조공정을 "Closed-loop system화" 및 "Zero Discharge" 개념으로 운전함으로써 환경오염의 방지와 더불어 자원의 재활용에 의한 원가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하였다.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