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기업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 일자리 나누기와 고용유지 및 창출을 위한 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중기단체들이 중소벤처기업들의 일자리 나누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기로 한 것이다.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업종교류회 등 중기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인턴제 등 일자리나누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복제방지 기술은 저작권이 있는 소프트웨어, 영화, 음악 등에 대해 불법적인 재생산을 막기 위한 기술적보호조치 중의 하나이다. 기술적보호조치를 우회하거나 무력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서 금지하고 있으며, 효과적이고 상당한 수준의 기술적보호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터넷 기반의 PC플랫폼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던 복제방지 기술도 디지털 방송 및 다양한 휴대 기기의 발달과 이용 형태의 변화에 따라 복제방지 기술 또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한 보호기술로 확장되어 왔다.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들은 좀 더 자극적이고 능동적이고 불법 복제 및 유통을 차단하기 위하여 복제 방지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MP3폰, 셋탑박스 등에 필수적으로 탑재되고 있다.
벤처생태계'라는 말이 있다. 벤처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많은 요소들 즉 정부, 기관투자가, 모태펀드, 창투사, 벤처기업 등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맞물려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의 성공과 성장 역시 '벤처생태계'가 탄탄해야 이뤄질 수 있을 터. 벤처생태계의 건강한 선순환의 시작, 모태펀드를 이끄는 한국벤처투자 김형기 사장을 만나봤다. 단순한 자금 공급원의 역할을 넘어 '벤처백년지대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뛰고 있는 한국벤처투자 김형기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가필드, 파이스토리 등 3D 애니메이션영화를 자체 제작하여 수출하고 있는 회사,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회사. 국내에서 유일하게 3D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 바로 디지아트가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장편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곳은 열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디지아트는 100% 자체 기술로 픽사, 디즈니 등 세계적인 회사와 공동으로 작업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디지아트를 찾았다.
기름에도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이 있을까? 있다.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할 때, '왜'라고 묻는 생각의 진보가 미끄러지지 않는 장화를 만든느 시작이 되었다. 10년 동안 쌓아온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iHAD' 특수 안전 장화를 출시하고 홍보에 잰걸음을 걷고 있는 (주)나노텍세라믹스(대표 정상옥, www.ntcermic.com)을 찾아봤다.
야구와 축구 등 대부분의 스포츠는 많은 통계와 기록을 수집 분석해 선수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 확대에 기여한다. 그 반면에 골프는 수요와 산업 성장크기에 비해 기록과 통계를 관련 산업 전반에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 (주)파이네트웍스(대표 김영훈, www.phigolf.com)은 골프에 기록요소를 가미해 온 세상 골퍼들이 좀 더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골프시장에 새로운 획을 그을 이들의 출사표를 들어보자.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은 기업네트워크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호혜적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중소기업 경영자문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협력 모범사례 중 지난 3월 대기업 협력업체의 경영혁신전략 구축을 위한 '경영닥터제' 발대식 현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2009년 3월 발표된 한국은행의 M&A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08넌 M&A 거래건수는 1,153건이고, 거래 금액은 419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거래금액은 다소 감소한 것이나, 거래건수는 2007년에 비하여 107% 증가한 수준이다. M&A 거래 건수가 증가 했다는 것은 M&A가 활성화 되지 않은 국내 상황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겠다. 이 같은 M&A거래에는 여러 가지 거래유형이 숨어 있다. 이번호에서는 M&A 실제사례를 살펴보면서 유형별 특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전 세계 IT 기업들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 또한 아직까지는 저렴한 인건비 부분의 이점을 생각하고 진출을 하고 있는 상태이나, 추후 중국 현지 시장이 바로 세계 시장임을 아는 기업들은 현지 공략을 하기 위해 이미 준비를 마친 후 진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시장 진출은 그 과정 자체가 녹록치 않다. 여는 국가처럼 중국으로 진출 시 기업들은 시간과 투자 방식, 사업진행 방향, 현지의 IT 인프라 및 인력 고용 등 여러 가지 당면과제에 맞닥뜨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많은 시간과 자금을 비롯한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해외시장진출의 첫 번째는 바로 사업환경이 잘 정비된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이번호에서는 중국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IT 기업의 진출에 최적화된 환경을 가진 연길(延吉)을 주도로 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살펴본다.
기술력은 뛰어났지만, 다양한 마케팅 툴을 필요로 하는 중소벤처기업에게 즐거운 소식이 있다. 바로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가 최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파격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것. 무겁기만 했던 중소기업의 어깨에 날개를 얹어준 코바코 오의상 영업1국장을 만나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얼마전 관세조사를 받게 된 수입업체 사장님의 다급한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관세조사의 경우 보통 사전에 통지가 이루어 지는데 이 업체의 경우에는 통지도 없이 세관에서 사무실로 바로 와서는 수입과 관련된 계약서와 선적서류, 외환자료를 모두 압수해 갔다는 것이다. 업체 사장님은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며 관세에 관한 한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중국에서 수출한 물품에 대해서 지급했던 위약금에 대해서 "걸린다(?)"고 하며 관세를 물어야 하는지 문의해 왔다. 이번호에서는 수출물품에 관한 위약금에 대한 판례를 곁들여 알아보도록 하자.
최근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일본의 특허청장들이 모여 지식재산권 정책 방향의 조율과 함께 특허심사 효율성 제고 및 출원인 비용절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한다. 오늘날과 같은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첨단기술이 집약된 고부가가치의 상품이나 문화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것 못지않게 지적 창조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어떤 절차와 방법을 통해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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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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