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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Maladaptive Perfectionism, Self-leadership, and Social Support on Nursing students' Clinical Practice Stress

  • Mi-Sook Park (Dept. of Nursing,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Transportation) ;
  • Mi-Jin You (Dept. of Nursing, ChungCheong University)
  • Received : 2024.03.21
  • Accepted : 2024.04.11
  • Published : 2024.04.30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maladaptive perfectionism, self-leadership, and social support on nursing students' clinical practice stress. Participants were 150 nursing students who were enrolled at four universities in Chungcheongbukdo.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 by from 03 to 30 November, 2022. The measurement tools consisted of the Almost Perfect Scale-Revised, Self Leadership Questionnaire-Revidsed, Scale of Social Support,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Scale-Revised. Results revealed that higher levels of maladaptive perfectionism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d clinical practice stress. Decreased self-leadership, satisfaction with nursing major, number of clinical practice in other regions, and social support was also associated with increased clinical practice stress. Findings indicate that specific characteristics such as maladaptive perfectionism and decrease of social support can lead to increase clinical practice stress. In this paper, we propose that active considerations for thes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re important when reducing clinical practice stress for nursing students.

본 연구에서는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C지역에 소재한 4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3, 4학년 간호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완벽주의 척도(APS-R), 셀프리더십 척도(SLQ-R), 사회적 지지 척도(SSS), 임상실습 스트레스 척도(CPSS-R)를 사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부적응적 완벽주의(r=.51, p<.001)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셀프리더십(r=-.11, p<.001)과 사회적 지지(r=-.44, p<.001)와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부적응적 완벽주의(β=.45, p<.001), 사회적 지지(β= -.27, p<.001), 전공만족도(β=-.21, p=.002),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β=-.19, p=.003)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들 요인의 설명력은 43%였다(F=28.63, p<.001). 이상의 연구결과는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시 이러한 심리적 특성 요인들에 대한 적극적 고려가 중요하다고 본다.

Keywords

I. Introduction

최근 급변하는 의료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건강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변화는 의료의 질적 향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간호교육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따른 높은 수준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 때부터 간호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을 개선하고 질적인 관리와 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1]. 그러나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학에서의 다양한 교과과정을 활용한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간호교육과 임상환경 간의 격차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2,3]. 특히, 대다수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 중 생기는 이론교육과는 다른 실습환경에 대한 차이를 크게 경험하는데, 학교와는 다른 익숙하지 않은 병원 환경 속 실습 학생으로서의 모호한 역할, 간호사들의 비교육적이고 무관심한 태도, 자신의 불충분한 임상수행능력 등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파악된다[4].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심해질수록 우울, 불안, 피로, 불면 등의 정신건강과 휴학, 자퇴 등의 대학생활적응[5]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관련 요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완벽주의는 높은 기준을 세우고 이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격특성으로[6], 적응적‧부적응적 완벽주의로 나뉘는데, 이 중 적응적 완벽주의는 더 큰 성취와 만족감을 느끼는 반면,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자신이 세운 기준과 실제 자신의 수행간의 불일치를 자각함으로써 내적 갈등을 겪는다[7]. 개인의 완벽주의 성향에 따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전 선행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높은 사람은 우울과 스트레스[8], 시험불안, 학업 및 취업스트레스[9-12] 등과 같은 심리적 고통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즉,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 기간에 간호사의 역할을 배우면서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간호업무 수행을 인식하면서 부적응적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므로[13,14],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고자 한다.

셀프리더십은 개인의 효과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특별한 행동과 인식전략이다[15]. 리더십능력은 정규 간호교육 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의 하나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Education, KABONE)[16]에서 2012년에 제시한 윤리적 책임 인식능력, 의사소통과 협력능력, 리더십능력 등의 간호사 핵심역량 12가지에 포함된다. 임상실습을 포함한 간호대학생의 교육환경은 빠른 사회적 노출로 인해 스스로 책임지고 행동하며, 목표를 설정해 나가는 자기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김창희와 김정아의 연구[17]에 의하면, 셀프리더십이 높은 간호대학생은 개인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자기통제, 목표 달성 등과 같은 자율성을 강조함으로써 효율적인 자기관리와 교육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 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있어 셀프리더십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지지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중받으며 사회관계망에서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18], 이는 가족이나 친구, 선배, 교사 등으로부터 제공되는 여러 형태의 지원을 의미한다. 이전 선행연구들[19-21]의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적 지지를 받는 대학생은 건강상태, 학업, 취업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 등 다양한 차원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자원으로 정신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겠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심리적 특성 요인인 사회적 지지에 주목하고자 한다.

종합해보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한 이전 선행연구들에서는 부적응적 완벽주의[13,14], 셀프리더십[22], 사회적 지지[21] 등과의 관련성만을 확인하였을 뿐,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한 영향을 규명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에 따라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고려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해 보고, 이러한 심리적 특성 요인들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낮추기 위한 심리적 중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II. Related Works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임상실습[23]으로, 임상실습이 진행될수록 스트레스는 더욱 악화된다[24]. 최근의 임상실습 현장에서는 간호대상자의 거부로 인해 관찰 위주의 실습이 진행되면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실정이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정신건강, 대학생활적응 등과 같은 요인과의 상관성을 살펴본 연구들이 대다수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Lee, You, Park[25]의 연구, Kim과 Lee[26]의 연구, Park[27]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우울, 피로, 불면 등의 정신건강과 학습능력저하 및 수행능력감소 등의 대학생활적응[5]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벽주의 도구 중 기준, 정도, 불일치라는 세 요인으로 개발된 APS-R(the Almos Perfect Scale-Revised)의 적응적 측면은 자신의 높은 기준(high standards)을 세움으로써 더 큰 성취를 추구하며 만족감을 느끼고, 업무나 사물을 조직하는데 정돈되고 깔끔한 것(order)을 선호한다. 반면 부적응적 측면은 자신이 세운 기준과 실제 수행과의 차이를 인식(discrepancy)하고 이에 만족하지 못하여 내적인 갈등을 겪는다[6,7]. 또한 부적응적인 특성을 결정짓는 요인 중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실수가 자신에 대한 평가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은 완벽주의자에게 불안감과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완벽주의자의 실제 성과를 낮추어 부적응을 유발하게 될 것이다[28]. 박세진과 이신동의 연구[29]에 따르면, 부적응적 완벽주의 성향이 높은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같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더욱 심각한 우울과 부적응,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윤정과 전소연의 연구[30]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시험불안[10], 학업스트레스[11], 취업스트레스[12]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간호대학생의 부적응적 완벽주의에 따라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셀프리더십은 개인이 자기 행동에 대하여 스스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으로 자신이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행동, 사고방식, 그리고 감정 등에 초점을 맞춘 자율성을 의미한다[31]. 즉 셀프리더십은 자기 자신에게 영향을 미쳐 목표를 설정하고 보상을 스스로 정하여 이루지 못한 성취목표에 대해 자아비판 또는 처벌을 하는 자율성을 말하는 것으로 구성원들의 열정으로 업무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32]. 이주영의 연구[33]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은 임상실습만족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셀프리더십이 높은 간호대학생은 개인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스스로 목표 달성, 자기통제 등과 같은 자율성을 강조하는데[17], 특히 셀프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므로[31], 효율적인 자기관리 및 교육 효과를 향상시킨다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지지는 사회적지지망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제공받는 지지 수준과 사회 네트워크의 구성원을 통해 정서, 정보, 물질, 평가적 지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지각하는 수준으로[18], 가족이나 친구, 선배, 교사 등으로부터 제공되는 여러 형태로 사회적 지지를 제공받으면 개인의 적극적인 진로행동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을 의미한다[34].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자원으로 정신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업 및 취업스트레스 등 다양한 차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19-21] 알려져 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살펴 본 연구는 거의 드물다. 따라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위한 사회적 지지가 갖는 시사점을 확인하는 일은 의미가 있겠다.

이상의 문헌들을 종합해 볼 때,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와 같은 심리적 특성 요인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러한 심리적 특성 요인들을 모두 고려한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III. Research Method

1. Research design

본 연구는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 Research participants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C 지역에 소재한 4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3, 4학년 간호대학생이다. G-Power 3.1.9.4 program을 사용하여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에서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Park과 Kim[35]의 연구에서 제시된 R2을 사용한 효과크기 .15, 독립변수 6개로 하여 146명이 본 연구의 최소 연구 대상자 수로 산출되었다. 탈락률 15%를 고려하여 165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총 153부(92.7%)를 수거하였고, 최종 분석에는 설문응답이 불충분한 3부를 제외한 150부(98.0%)를 사용하였다.

3. Research measurement tools

3.1 Maladaptive Perfectionism

본 연구에서는 Slaney 등[6]이 개발하고 Jeon[36]이 번안한 완벽주의 척도(Almost Perfect Scale-Revised, APS-R)를 사용하였다. 이 중 총 12문항인 부적응적 완벽주의 도구는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7점)’ 사이의 7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완벽주의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개발 당시 .92였고, Jeon[36]의 연구에서 .86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5였다.

3.2 Self-leadership

본 연구에서는 Manz[37]가 개발하고 Kim[38]이 수정‧ 보완한 척도(Self Leadership Questionaire- Revidsed, SLQ-R)를 사용하였다. 총 18문항인 도구는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항상 그렇다(5점)’ 사이의 5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셀프리더십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개발 당시 .87이었고, Kim[38]의 연구에서 .87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2였다.

3.3 Social support

본 연구에서는 Park[39]이 개발한 척도(Scale of Social Support, SSS)를 사용하였다. 총 25문항인 도구는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 사이의 5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받는다고 인식하는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개발 당시 .9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7이었다.

3.4 Clinical practice stress

본 연구에서는 Beck과 Srivastsva[40]가 개발하고 Kim과 Lee[41]가 수정‧보완한 척도(Clinical Practice Stress Scale-Revised, CPSS-R)를 사용하였다. 총 24문항인 도구는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 사이의 5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개발 당시 .92였고, Kim과 Lee[41]의 연구에서 .9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2였다.

4. Data collection and Ethical considerations

본 연구는 C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IRB No. A-2nd-2022-002)을 받은 후 충북 소재 4개 대학교에서 2022년 11월 0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자가 해당 대학 학과의 승인을 얻은 후 3, 4학년별 과대표를 통하여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 내용, 동의서 작성방법 및 온라인 설문지가 탑재된 웹사이트 URL(https://office.naver.com)을 안내하였다. 이 중 연구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가 직접 연결된 링크를 통하여 설문에 접속하도록 하였고, 접속한 첫 페이지에는 대상자가 자발적으로 연구의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의 제목, 주제 및 연구 참여의 의의 등을 설명하였고, 사례 지급 목적으로 개인정보 사용에 동의할 경우에 설문을 시작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연구 참여 중에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음,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에 불이익 없음 및 대상자의 익명성 보장을 설문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설문 소요시간은 약 10~15분 정도 소요되었고, 자료의 신뢰성 확보와 중복적인 연구 참여 방지를 위해 IP 주소와 대상자 사례 지급목적용 핸드폰 번호를 확인한 후 바로 삭제하였다.

5. Data analysis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 유의성은 유의수준 .05에서 평가하였고, IBM SPSS Statistics 26.0 program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검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α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는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test를 이용하였다.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IV. Research Results

1. General Characteristics

대상자는 여학생 118명(78.7%)과 남학생 32명(21.3%), 연령은 ‘22세 이하’가 64명(42.7%), 학년은 4학년 90명(60.0%)으로 가장 많았다. 전공만족도는 ‘만족한다’가 75명(50.0%), 성적은 ‘3.5~4.0’이 68명(45.3%),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는 ‘3회 이상’이 81명(54.0%), 동료관계는 ‘협조적이다’가 96명(64.0%)으로 가장 많았다(Table 1).

Table 1. Clinical Practice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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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evels of Maladaptive Perfectionism, Self-leadership, Social Support,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대상자의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7점 만점에 평균 4.63±1.11점, 셀프리더십은 5점 만점에 평균 3.60±0.67점, 사회적 지지는 5점 만점에 평균 3.99±0.74점,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평균 3.08±0.74점이었다(Table 2).

Table 2. Descriptive Statistics of Maladaptive Perfectionism, Self-leadership, Social Support,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N=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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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linical Practice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전공만족도는 ‘만족하지 않는다’가 ‘만족한다’ 보다 높았고(F=3.31, p=.013),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는 ‘2회 이하’가 ‘3회 이상’보다 높았으며(t=2.46, p=.015), 동료관계가 ‘매우 비협조적이다’가 ‘협조적이다’보다 높았다(F=2.62, p=.037)(Table 1).

4. Correlations among Maladaptive Perfectionism, Self-leadership, Social Support,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부적응적 완벽주의(r=.51, p<.001)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셀프리더십(r=-.11, p<.001)과 사회적 지지(r=-.44, p<.001)와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셀프리더십과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았다(Table 3).

Table 3. Correlations among Maladaptive Perfectionism, Self-leadership, Social Support,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N=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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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ctors Predicting Clinical Practice Stress

간호사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파악하기 위하여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 그리고 일반적 특성 중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던 전공만족도,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 동료관계를 독립변수로 하고,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를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기본 가정을 확인한 결과, 잔차의 분포는 정규성을 만족하였고, 독립변수 간의 다중 공선성을 검정하였을 때, 공차한계(tolerance)는 0.76~0.98이고, 분산팽창계수(Variance Inflation Factor[VIF])는 1.02~1.27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부적응적 완벽주의(β=.45, p<.001), 사회적 지지(β= -.27, p<.001), 전공만족도(β=-.21, p=.002),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β=-.19, p=.003) 순으로 나타났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한 이들 요인의 설명력은 43%였다(F=28.63, p<.001)(Table 4).

Table 4. Factors influencing Clinical Practice Stress (N=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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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Discussion

본 연구에서는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가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와 같은 심리적 특성 요인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임상실습 중재 전략 개발 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대상자의 부적응적 완벽주의 정도는 평균 4.63±1.11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앞서 언급한 선행연구[13]에서의 결과처럼, 간호대학생은 간호대학의 교육과정때부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완벽하고 정확한 간호수행의 원칙과 간호전문직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교육받기 때문에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자의 셀프리더십 정도는 평균 3.60±0.67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42]와 유사한 결과이다. 셀프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Manz와 Sims[31]의 주장처럼, 개인의 긍정적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을 기반한 셀프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평균 3.99±0.74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15]에서의 결과와 유사하다. 친구, 가족, 교수 등 지지자원의 한 요인인 사회적 지지는 개인의 지각 정도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심리적 안녕감 촉진 및 스트레스에 대한 고통과 인식의 심각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18]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완화에 중요한 역할임을 예측할 수 있다.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08±0.74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동일한 도구로 측정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4] 결과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마도 최근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임상실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였고, 2022년부터 임상실습이 재개되었으나 팬데믹 상황이 여전히 종식되지 않아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팬데믹 이전보다 높게 나타났을 것이다.

일반적 특성 중 전공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군이 만족하는 군에 비해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에 만족한 정도가 높을수록 전공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결과[43]와 유사하다. 현재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은 관찰 위주의 간호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임상실습 전에 다양한 교수학습을 운영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실무역량을 높이는 것이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본다.

또한,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가 2회 이하인 군이 3회 이상인 군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결과는 임상실습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군이 12개월 이상인 군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연구[44] 결과와 일맥상통한다 하겠다. 즉, 낯선 임상실습 횟수와 기간이 짧은 학생은 임상현장에 대한 정보 부족 및 전반적인 임상상황의 문제를 해석하고 평가하거나 실습환경에 적응하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한계가 있어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더 높게 나타내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들이 충분히 실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병원과 유사한 다양한 임상상황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통합적인 시뮬레이션 전략이 필요하겠다. 뿐만 아니라 대학은 질적으로 우수한 임상실습기관의 확보를 위한 원활한 교류와 협력체계를 통해 다수의 간호대학생들이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은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구축하는 데 노력해야겠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부적응적 완벽주의, 사회적 지지, 전공 만족도,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간호대학생의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와 전공 만족도,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가 낮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간호대학생의 완벽주의가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14,45], 사회적 지지, 전공만족도가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46,47]에서의 결과와 일치한다. 이러한 결과는 부적응적 완벽주의, 사회적 지지와 같은 심리적 특성이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들 중에서도 부적응적 완벽주의가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Si[14]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즉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고, 설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했을 때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및 자기비난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윤정과 전소연[30]의 연구에 따르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중재함에 있어 자기비난, 반추, 파국화와 같은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하는 바, 스스로의 가치나 기준을 중심으로 좀 더 유연하고 긍정적인 인지적 정서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재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다. 또한, 개인의 사회적 지지 지각 정도가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는 완충역할을 하므로, 친구, 가족, 교수 등의 지지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 중 대학과 학과 차원에서 담당교수 및 지도교수의 멘토링 역할, 또래상담과 대학상담센터 연계 등을 통한 심리중재 적용 등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종합해보면, 최근 급변하는 간호현장에서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와 같은 심리적 특성들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선행연구들[4,14,41,44,45]이 있으나,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와 같은 심리적 특성에 초점을 둔 연구는 없었기 때문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심리적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간호중재 전략에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의 결과들이 간호대학생들이 임상실습 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임상실습 환경에서의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간호교육 과정에 활용되기를 바란다.

VI. Conclusions

본 연구는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부적응적 완벽주의, 사회적 지지, 전공만족도, 타 지역 임상실습 횟수가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중재전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지지와 같은 심리적 특성을 활용한 중재 전략을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충북 소재 4개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및 자가보고식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부적응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지지 등 개인 내외적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전략을 모색하여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의 주요 개념을 모두 포함하여 검증할 수 있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부적응적 완벽주의, 셀프리더십, 사회적 지지,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같은 요인들의 인과관계를 규명한 선행연구가 없으므로 각 요인의 인과적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추후 본 연구에 포함되지 않거나 유의하지 않은 임상실습 만족도, 학업성적, 학업과제량 등과 환경적 특성으로 실습기관의 규모, 대학병원 부속 유무 등을 고려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ACKNOWLEDGEMENT

This was supported by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Transportation i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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