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seeks to find ways to make desirable decisions in the face of ethical dilemmas experienced by social workers through research on ethical dilemmas in the social welfare administrative field.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ethical issues in the social welfare profession, we have established a social welfare code of ethics, and have opened 'Social Welfare Ethics and Philosophy' in the social welfare major curriculum to address ethical issues as a major issue. However, despite changes and desires in practice and education,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nterest in social welfare academia was very insufficient. Among the various ethical issues in social welfare practice, it can be said that ethical decision-making is the most burdensome for social workers. Therefore, in order to perform a role as an expert in social welfare practice, there is a need to increas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ethical issues and to seek ethical methods and procedures to make the right decision by considering ethical dilemma situations. In this study, through research on various ethical dilemmas occurring in social welfare practice, it will be possible to understand ethical sensitivity in the supervision process and consider ways to train supervision experts.
본 연구는 사회복지 행정영역에서의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겪고 있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직면하여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도출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사회복지 전문직에 있어서 윤리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복지 윤리강령을 제정하는 한편, 사회복지학 전공 교과 과정에 '사회복지윤리와 철학'을 개설하여 윤리적 문제를 주요 이슈로 다루어 왔다. 하지만 실천, 교육현장의 변화와 욕구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학계의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관심은 매우 부족했다.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여러 가지의 윤리적 문제 중에서 사회복지사들에게 가장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윤리적 의사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윤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전화하고 윤리적 딜레마 상황을 고려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윤리적 방법과 절차를 모색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슈퍼비전 과정에서 윤리적 민감성에 대한 이해와 슈퍼비전 전문가의 양성 방안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