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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ntoring Function, Self-Concep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on College Life Adaptation

  • 윤지원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 ;
  • 박미라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
  • 제남주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 Ji-Won Yoon (CHARIS College of Liberal Arts, Changshin University) ;
  • Mee-Ra Park (Dept. of nursing, Changshin University) ;
  • Nam-Joo Je (Dept. of nursing, Changshin University)
  • 투고 : 2024.02.25
  • 심사 : 2024.04.03
  • 발행 : 2024.04.30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pare basic data to help college students adapt to college life by grasping the effects of mentoring skills, self-concep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on college life adaptation.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17 to January 27, 2024, targeting college students from one university in C city located in G-do. The survey was conducted online.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mentoring function of the subjects averaged 4.11 points (out of 5 points), the self-concept was 4.29 points (out of 5 points),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was 4.04 points (out of 5 points), the major satisfaction was 4.45 points (out of 5 points), and the college life adaptation was 3.91 points (out of 5 points). The factor that most influenced the subjec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was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followed by self-concept, mentoring function, and major-art field.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70.2%. Specifically, the higher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e higher the self-concept, and the higher the mentoring function, the higher the adaptation to college life. Educational intervention programs (non-curricular programs) are needed to adapt to college life for college students, and subsequent studies ne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developed programs.

키워드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대학생 시기는 대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대학생의 진로 준비는 전 생애적 측면에서 볼 때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확립하는 것이다[1]. 따라서 대학생이 대학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해 가는 것은 대학생활을 할 때뿐만 아니라 이후의 인생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대학생들은 대학 시절에 자신의 역량과 관심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진로를 결정한다. 이때 대학은 대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진로 교육 및 진로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상담 등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많은 대학에서는 대학생들의 진로 결정이나 탐색적 활동에 영향을 주기 위하여 전공 지도교수와의 일대일 상담을 시행하도록 한다. 이를 멘토링 제도, 또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라 하는데 멘티와 멘토 간의 친밀하고 상호적인 일대일 관계를 통해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2]을 일컫는 용어이다. 멘토링 제도는 대학 조직에서 새로운 경력개발과 조직적응 및 만족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스템이다[3].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영향관계를 멘토링이라 할 수 있으며, 멘토와 멘티 간의 정서적 유대, 상호만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지지 체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멘토링과 관련된 연구를 살펴보면, 멘토링은 몇가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멘토링 관계를 통해 강화되는 기능을 멘토링 기능이라 한다[4]. Kram (1983)의 연구에서는 경력 관련 기능과 사회·심리적 기능으로 분류하였는데[4], Kram (1983)의 연구를 바탕으로 Burke (1984)는 경력개발 기능, 사회·심리적 기능, 역할모형 기능 이라는 세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밝혔다[5]. Scandura(1992)도 Burke(1984)의 연구와 동일하게 멘토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하여 세 가지 차원인 경력개발기능, 사회·심리적 기능, 역할모형 기능으로 구분하였다[6]. 이후에 이루어진 멘토링 기능에 관한 연구들은 대부분 세 가지 기능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경력 기능이란 ‘멘티에게 자신의 경력과 관련된 역할을 적절히 그리고 훌륭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요령을 습득하게 해 주고, 조직 내에서의 승진 또는 경력 발전을 위해 미리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의미하며, 사회심리적 기능(psychosocial functions)은 ‘멘토와 멘티 상호 간의 신뢰와 친근감을 바탕으로 멘티가 조직생활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고 복잡한 조직 내·외부의 상황에서 자아에 대한 명확성을 고양 시켜주는 기능’이다. 역할모형 기능(role model)은 ‘멘티가 조직 내에서 업무를 수행하거나 역할을 이행할 때 멘토가 멘티에게 적절한 행동 방식과 태도, 가치관 등을 전해주고, 멘티는 멘토를 바람직한 준거의 틀로 설정하고 닮아 가는 것으로 조직 내 멘티의 역할 수행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정의하였다.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멘토 교수의 상담제도 시행에 있어 이러한 멘토링 기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확인하고, 이러한 기능이 대학생활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3].

한편,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기 내적인 힘으로 작용하는 자아개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이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갈 때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한 개인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자신을 신뢰하여 성취 동기가 높고,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한다. 반면에 부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진 개인은 자신을 무가치하게 판단하여 정서가 불안정하며,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여 매사에 의욕이 없고, 대인 관계에 불편을 느끼며,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7]. 대학생이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는 것은 개인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대학 차원에서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 행동을 줄이는 중요한 일이므로 대학생활적응에 자아개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진로와 관련된 자기효능감은 개인의 진로 준비 행동과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8].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진로결정 과정에서 선택과 결정을 잘하게 되고, 진로 준비행동에도 적극적인 경향을 드러낸다. 따라서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사회에 나가기 전 반드시 개발되고 준비되어야 하는 필수 요건[9]으로 대학생이 대학 졸업 후 직업 세계로 성공적인 진입을 하려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이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변인들 중 전공만족도를 빼놓을 수 없다. 전공만족도란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전공을 평가하는 판단과정의 산물을 의미한다. 대학생이 자신의 전공에 만족할수록 대학생활에 적응을 잘하고, 졸업 후의 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10].

선행연구에서는 멘토링 시스템이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3], 대학생의 자아개념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7],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1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12] 등을 확인한 바 있으나, 본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요인을 같이 살펴본 연구는 찾을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겠지만, 그 중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 전공만족도를 중심으로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대학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할 것이다.

1.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2) 대상자가 인식하는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 적응 정도를 파악한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파악한다.

4) 대상자의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5)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2. 연구 방법

2.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대학생이 인식하는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가 대학 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2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G도 C지역 C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편의표집으로 진행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선행연구[13]에 근거하여 G*power 3.1.0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중회귀분석으로 effect size .15(중간), power(1-β) .95, 유의수준(α) .05, 예측변수 9개를 기준으로 166명이 산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을 감안하여 258명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불성실한 응답 5부를 제외하고 총 253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2.3 윤리적 고려

모든 연구자는 연구의 윤리적 고려를 위해 ‘연구윤리’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설문조사는 학생 휴게실의 모집 공고문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Google) 설문지로 진행하였다. 연구 설명문 및 참여 동의 안내문에 연구 관련 설명과 개인정보 제공과 보호, 참여 절차, 방법, 예상되는 위험 및 이익, 동의 철회, 연구 참여에 따른 보상 등에 대한 사항을 제공하였으며, 연구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로부터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를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다.

2.4 연구도구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총 113문항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5문항, 멘토링 기능 18문항, 자아개념 12문항,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25문항, 전공만족도 22문항, 대학생활적응 21문항이었다.

2.4.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성별, 전공계열, 학년, 연령, 학기당 평생멘토 교수와의 상담 횟수 등 총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2.4.2 멘토링기능

본 연구의 멘토링 기능은 이준표[3]가 Kram (1983), Burke (1984) 등의 연구를 토대로 경력 기능, 사회심리적 기능, 역할모형 기능 세 가지로 구성한 멘토링 기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총 18문항(경력개발 기능 9문항, 사회심리적 기능 4문항, 역할모형 기능 5문항)이며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다. 점수가 높을수록 멘토링 기능의 인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전체 신뢰도가 아닌 하위 영역별로 제시되어 있는데 경력개발 기능 Cronbach's α= .72, 사회심리적 기능 Cronbach's α= .91, 역할모델 기능 Cronbach's α= .86이었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 .98이었다.

2.4.3 자아개념

본 연구의 자아개념은 김상곤(2007)이 개발하고, 임신웅[7]이 사용한 자아개념 척도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정서적 자아개념(4문항), 사회적 자아개념(4문항), 성취적 자아개념(4문항),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다.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개념이 높음을 의미한다. 임신웅[7]의 연구에서 전체신뢰도 Cronbach’s α= 0.92였으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 .96이었다.

2.4.4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본 연구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Betz와 Voyten (1997)가 개발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단축형 척도(CDMSES-SF)를 이기학과 이학주[14]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척도는 5개 하위요인(직업정보 수집, 목표 설정, 계획 수립, 문제 해결, 자기 평가 각 5문항,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다.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결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기학과 이학주[14]의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 .93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Cronbach’s α= .88로 나타났다.

2.4.5 전공만족도

본 연구의 전공만족도는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일리노이대학에서 개발한 학과평가 조사지(Program Evaluation Survey)를 토대로 하혜숙(2000)이 개발하고 송윤정[11]이 조사대상자들의 순수한 전공의 관심도에 대한 결과만을 분석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도구는 일반만족(7문항), 교과만족(6문항), 관계만족(4문항), 그리고 인식만족(5문항), 4개 하위요인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다. 송윤정[11]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 .9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Cronbach’s α= .98이었다.

2.4.6 대학생활적응

본 연구의 대학생활적응은 문은식(2002)의 학교 생활 적응척도를 최임숙(2004)이 수정 보완하고 김혜수[15]의 연구에서 대학생에 적합하게 재수정하여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학업적 생활적응(7문항), 사회적 생활적응(7문항), 정의적 생활적응(7문항) 총 21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된다.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혜수[15]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 .83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Cronbach’s α= .98로 나타났다.

2.5 자료 수집 기간 및 방법

G도 소재의 C시 1개 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7 일부터 1월 27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개인정보를 위해 개인 식별 코드를 사용하였고, 연구종료 후 3년 동안 보관된 후 파쇄 또는 소각됨을 설명하였다.

2.6 자료 분석

자료 분석은 SPSS WIN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2)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은 t-test, one-way ANOVA로 측정하였다.

4) 변수들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확인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3. 연구 결과

3.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183명(72.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공계열은 사범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이 79명(31.2%)으로 가장 많았고, 자연계열 49명(19.4%), 예술계열 46명(18.2%) 순이었다. 학년은 1학년이 92명(36.4%)으로 가장 많았고, 4학년 58명(22.9%), 2학년 52명(20.6%), 3학년 51명(20.6%) 순이었다. 연령은 20대가 190명(75.1%)으로 가장 많았고, 학기당 평생멘토 교수와의 상담 횟수는 1회가 106명(41.9%)으로 가장 많았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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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연구 변수의 기술적 통계

대상자가 인식한 멘토링 기능은 전체 평균 4.11점(5점 만점)이었고, 자아개념은 4.29점(5점 만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4.04점(5점 만점), 전공만족도는 4.45점(5점 만점), 대학생활적응은 3.91점(5점 만점)이었다(Table 2).

Table 2. Mentoring function, self-concep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college life adaptation (N=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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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구 변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은 Table 3과 같다.

Table 3. Mentoring function, Self-concep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College life adapta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N=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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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멘토링 기능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3.28. p=.001).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4.61, p=.004), 사후검증결과 자연계열이 예술계열보다 멘토링 기능이 낮았다. 학기당 평생멘토 교수와의 상담 횟수 역시 차이를 보였으나 사후검증결과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F=3.14, p=.026).

자아개념의 경우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10.30, p<.001), 사후검증결과 자연계열이 예술계열보다 멘토링기능이 낮았고, 사범계열이 예술계열보다 높았고 예술계열은 인문사회계열 보다 높았다. 학기당 평생멘토교수와의 상담 횟수 역시 차이를 보였으나 사후검증결과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F=3.04, p=.030).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경우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15.53, p<.001), 사후검증결과 자연계열이 예술계열보다 멘토링 기능이 낮았고, 예술계열이 사범계열보다 높았고 예술계열은 인문사회계열보다 높았다. 학기당 평생멘토 교수와의 상담 횟수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3.46, p=.017), 사후검증 결과 1회가 3회보다 낮았다.

전공만족도의 경우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7.63, p<.001), 사후검증결과 자연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이 예술계열보다 전공만족도가 낮았다.

대학생활만족도의 경우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5.57, p<.001), 사후검증결과 사범계열과 예술계열이 인문사회계열보다 높았다(Table 3).

3.4 연구 변수의 상관관계

멘토링 기능은 자아개념(r=.44, p<.00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56, p<.001), 전공만족도(r=.74, p<.001), 대학생활적응(r=.60, p<.001)과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자아개념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r=.72, p<.001), 전공만족도(r=.55, p<.001), 대학생활적응(r=.72, p<.001)과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전공만족도(r=.66, p<.001), 대학생활적응(r=.78, p<.001)과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전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r=.64, p<.001)과 순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4).

Table 4. Correlation between Mentoring function, Self-concep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College life adaptation (N=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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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ntoring function

2. Self-concept

3.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4. Major satisfaction

5. College life adaptation

3.5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생활적응과 상관관계가 있었던 전공계열,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 전공만족도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였다. 전공계열은 더미변수 처리하였다.

단계적 입력(Stepwise) 방식으로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다중공선성 문제를 검정하기 위해 공차 한계가 0.1이상 되는지 확인한 결과, 공차한계 .396∼.899로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었고, 분산팽창계수 VIF (Variance Inflation Factor)를 확인한 결과, VIF는 1.11∼2.53으로 10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었다. 또한 잔차의 자기상관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기 위해 잔차의 독립성 검정인 Durbin-Watson Test로 확인한 결과 d=1.977로 수용기준에 부합하였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β=.462, p<.001)이었고, 그 다음으로 자아개념(β=.315, p<.001), 멘토링 기능(β=.223, p<.001), 전공계열-예술계열(β=-.099, p=.007) 순이었다. 모형에 대한 설명력은 70.2%였다(F=149.63, p<.001)(Table 5).

Table 5.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College life adaptation (N=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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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논의

본 연구는 대학생이 인식하는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로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멘토링 기능은 평균 4.11점(5점 만점)이었다. 본 연구는 멘토 교수의 멘토링 기능에 대한 것으로 선행연구[16]에서 대학생 멘토의 멘토링 기능을 조사한 연구결과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멘토링 기능만을 비교한다면, 본 연구는 4.11점(5점 만점)으로 선행연구[16]의 4.01점(5점 만점)보다 높아 학생이 인지하는 멘토링 기능은 대학생 멘토보다 멘토 교수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이 결과는 교수가 멘토가 되고 학생이 멘티가 되었을 때 정서적 유대감과 상호만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지지 체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17]와 유사하다. 같은 학생의 멘토링도 도움이 되나, 교수의 멘토링이 좀 더 전문적으로 느껴지고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멘토링 기능은 선행연구[18]의 결과와 같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진로를 결정해야 할 대학생들에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자기 정체성을 파악하고 미래지향적 사고와 자신감을 의미하므로[19]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매우 중요하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멘토 교수가 멘티 학생에게 진로와 취업 등의 고민을 돕고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멘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게 하여 학생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학생의 진로결정에는 전문성을 가진 교수의 멘토링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되며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수-학생의 멘토링이 필요하다고 본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대학생활적응과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선행연구[20, 21]에서도 대학생의 진로결정 효능감이 대학생활적응에 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대학생이 자신이 선택한 진로와 목표선택, 미래 계획에 관련하여 주체적인 결정과 확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돕기 위해 멘토교수의 멘토링과 대학의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의 진로지원 서비스를 연계한 차별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22-24]에서 자아개념이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선행연구[22-24]에서 보고한 것과 같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심리적 기제로 작용한 결과로 생각된다. 대학생의 자아개념은 대학생활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대학생이 대학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전공만족도는 같은 도구로 대학생을 조사한 연구[25]와 유사하게 4학년의 전공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았고 3학년, 1학년, 2학년 순으로 나타난다. 2학년의 전공만족도가 가장 낮은 이유는 2학년부터 대부분의 전공수업이 시작되면서 부담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되며 전공 수업에 익숙해지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4학년이 되면 전공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과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선행연구[26]에서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 효능감과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전공만족도가 높아진다면 진로결정 효능감과 대학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전공수업이 다수 이루어지는 2학년을 위한 전공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전공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그 예로 교과연계 비교과, 전공그룹 스터디, 전공교과 튜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특히, 학생들 간의 상호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형성된 학습 공동체 활동은 학습자 중심 협력 학습이 가능케 함으로써 학습 역량 및 팀워크 의식을 배양하고, 궁극적으로 전공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의 대학생활적응은 평균 3.91점(5점 만점)이며 사범계열과 예술계열의 학생이 인문사회계열보다 높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27]에서도 평균 3.27 점(5점 만점)으로 예체능계열이 가장 높아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사범계열이나 예체능계열의 경우 대부분 수강인원이 소수인 경우가 많아 교수의 직접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수업 진행도 교수의 강의 수업보다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이 많아 전공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업의 수강인원과 학생참여형 교수방법을 활용한 운영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었고, 자아개념, 멘토링 기능, 전공계열-예술계열 순이었다. 선행연구[28]에서는 수업만족 및 개인적, 사회적 동기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본 연구에서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멘토링이 중요한 영향 요인으로 밝혀져 추후 연구에서는 반복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활적응을 위해 교수의 멘토링과 자아개념 향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이 확인되었다. 멘토 교수의 멘토링을 통해 전공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멘토 교수를 활용한 학습, 진로, 대학생활적응 지도 등을 실시하고, 멘토 교수가 심리적 지지원으로서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멘토교수의 역할기능을 돕기 위한 교육적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5.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멘토링 기능, 자아개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이며 이 연구를 통해서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이었고, 자아개념, 멘토링 기능, 전공계열-예술 계열 순이었다. 설명력은 70.2%였다. 구체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멘토링 기능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론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G도 C시의 일개 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로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으므로 근접모집단에서 대상자를 확대하여 반복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를 확인하는 실험연구가 필요하며,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경로분석 및 구조방정식을 적용한 추가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자료 수집을 설문지에만 의존하여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도출하여 일반화를 시도하였으므로 향후에는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도출하는 질적 연구의 혼합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대학생활적응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효과적인 멘토교수의 역할 기능 향상을 위한 교육적 중재프로그램 및 적용을 제언한다.

사사

This work was supported by Changshin University Research Fund of 20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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