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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s in Dietary Behavior of Korean Adults due to COVID-19

코로나-19에 의한 한국 성인의 식품소비행태 변화

  • Eun Sil Her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Changshin University) ;
  • Bo-Young Seo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Changshin University)
  • Received : 2024.01.15
  • Accepted : 2024.01.29
  • Published : 2024.02.28

Abstract

In this study, we examined changes in the food consumption patterns of Korean adults due to COVID-19 using the results of the 2019 and 2021 adult household member food consumption behavior surveys. In the weight and BMI analysis results, both men and women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2021 compared to 2019 (male; p<0.01 female; p<0.001). The frequency of breakfast skipping was found to increase with none and over 5 times. As for interest in domestic agricultural products, the proportion of 'not interested' and 'average' responses decreased, while the proportion of those who responded 'interested' increased (p<0.01). The rate of eating out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ly decreased in 2021 compared to 2019. As a result of the eating lifestyle analysis, the taste seeking type, quality safety seeking type, and health seeking type also showed an increase in 2021 compared to 2019, and a significant level was confirmed. In the purchasing competency index, the use of labeling for agricultural products, use of agricultural food information, and agricultural food purchasing environment items all showed significantly improved results in 2021 compared to 2019, and the eating competency index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healthy eating and traditional eating habits. Through this study, we aim to suggest directions for establishing food marketing strategies and dietary education for adults in the event of a future pandemic.

Keywords

1. 서론

라이프스타일은 사회 전체 또는 사회 일부분의 구성원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징적인 생활양식을 의미하는 용어로 마케팅 분야에서 적용되고 사회 전체에 대한 거시적 분석보다는 사회를 세분화하는 미시적 분석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1]. 그 중에서도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사람들이 가지는 식생활 전반에 걸친 가치와 문화를 나타내는 척도이며, 식습관 및 식품소비행태에 영향력이 강하여 집단의 식생활 욕구 및 식행동을 평가하는 요인으로 식품소비행태와 관련되어 이용된다[2, 3].

전 세계적으로 2019년 12월에 발생한 COVID-19는 유례없는 팬데믹에 의해 많은 변화를 겪었다. 정부 방역수칙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비대면 문화 확산과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 증가를 가져왔고[4], 가정에서의 장시간 생활은 휴대폰 및 TV 시청과 같은 정적인 활동시간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음주, 흡연, 수면 변화와 관련하여 건강수준을 악화시켰다[5, 6]. COVID-19 팬데믹은 식행동과 식품소비패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 왔는데, 식사와 간식 섭취량 및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7],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을 통한 식품구매가 많아졌으며[8], 외식의 형태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이용 대신 배달 및 테이크아웃 이용을 통한 가정 내 식사가 급증하였다[9, 10].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9년과 2021년 성인가구원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COVID-19의 장기적 확산으로 인한 우리나라 성인의 식품소비행태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향후 성인 대상의 식품마케팅전략 수립과 식생활교육을 위한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2. 연구내용

2.1 인구통계학적 특성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 나이, 월수입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2.2 건강관련 요인

건강관련 요인으로는 키, 몸무게, BMI, 건강관심도,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2.3 식생활 행태

식생활 특성에서는 아침 결식횟수, 알코올섭취 빈도를 분석에 이용하였고, 5점 리커트척도로 조사된 국산농산물, 지역농산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3점 리커트 척도(1점: 관심없다, 2점: 보통이다, 3점: 관심있다)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가족단위가 아닌 개인단위(친구/동료/지인들)의 외식행태는 외식여부, 외식빈도, 1회 외식비용, 외식이유, 외식 시 지인 또는 온라인 추천정보 활용여부, 배달 또는 테이크아웃 이용여부를 활용하였다.

2.4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은 2021년도에 추가된 1항목을 제외하고 2019년도 조사와 공통된 14항목을 가지고 5점 척도(1점: 전혀 그렇지 않다∼ 5점: 매우 그렇다)로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였고, 총점은 70점이다.

2.5 농식품 소비자 역량지수

농식품 소비자 역량지수는 농식품 구매역량, 식생활역량, 소비자 시민역량으로 구분된다. 먼저 농식품 구매역량지수에는 농식물 표시이용(8문항)과 농식품 정보활용(6문항)이 있고, 소비자 식생활역량에는 농식품 구매환경(4문항), 건강한 식생활(10문항), 안전한 식생활(4문항), 전통 식생활(4문항) 요소로 되어있다. 농식물 피해구제역량지수에는 소비자의 권익(8문항), 소비자의 책임의식(8문항), 소비자의 문제해결(4문항)이 있다. 총 5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척도로 조사되었다(1점: 전혀 그렇지 않다∼5점: 매우 그렇다).

3. 통계분석

자료 분석은 SPSS 23.0을 이용하여 표본추출 및 조사단위별로 모집단을 대표하는 표본가중치를 반영한 복합표본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코로나 전후에 따른 분석 시에 명목과 순위척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고, 교차분석을 이용하여 독립성 검정을 하였다. 비율척도는 일반선형모형 분석을 통하여 평균과 표준오차를 구하고, 평균값의 차이를 검정하였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을 특성별로 파악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주성분분석과 Varimax 회전방식을 이용하였다. 이 때 요인의 수는 고유치 1.0 이상을 하였고, 요인적재량은 0.4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p<0.05 수준에서 나타내었다.

4. 결과

4.1 인구통계학적 특성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성별, 나이, 월수입에 대한 정보를 Table 1에 제시하였다. 성별은 2019년과 2021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상자의 나이는 2021년이 2019년보다 0.8세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월수입은 300만 원 미만은 비율이 증가한 반면 300만원 이상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otal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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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or mean ± S.E.

1)P-values were analyzed by complex sampling χ2 test or general linear model F-test.

4.2 건강관련 요인

건강관련요인으로는 키, 몸무게, BMI, 건강관심도,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몸무게 분석결과에서 남자와 여자 모두 2019년보다 2021년에 유의적으로 늘어난 결과를 보였으며(남; p<0.01 여; p<0.001), 이는 BMI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남; p<0.01 여; p<0.001). 건강에 대한 관심도(p<0.001)와 개인적인 건강상태(p<0.05)에서도 유의적으로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Table 2. Changes in health-related factors by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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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or mean ± S.E.

1)P-values were analyzed by complex sampling χ2 test or general linear model F-test.

4.3 식생활 행태

2019년과 2021년의 식생활행태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아침 결식횟수, 알코올섭취빈도를 분석하였으며, 국내농산물과 지역생산식품, 친환경 농산품에 대한 관심도를 분석하였으며, 현재 식습관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하여 Table 3에 제시하였다.

Table 3. Changes in dietary behaviors by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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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1)P-values was analyzed by complex sampling χ2 test.

아침식사 결식횟수는 ‘하지 않는다’는 답변과 ‘5회 이상’의 결과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된 결과를 보였고, 1~4회의 결식횟수는 2019년보다 2021년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알코올섭취 횟수 분석에서는 전체 범위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국내농산물에 대한 관심도는 ‘관심 없다’와 ‘보통이다’의 결과가 감소한데 반해 ‘관심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증가하였으며(p<0.01), 지역농산물((p<0.05)과 친환경 농산물(p<0.01)에 대한 관심도는 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 본인의 식습관에 대한 만족도는 2019년보다 2021년도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외식습관 변화에 대한 결과는 Table 4에서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외식의 비율은 2019년에 비해 2021년에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빈도는 1회 미만의 비율은 증가하였으며, 3회 이하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4회 이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Table 4 Changes in personal eating out by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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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or mean ± S.E.

1)P-values were analyzed by complex sampling χ2 test or general linear model F-test.

1회 외식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2019년은 18.8천 원으로 나타난데 반해 2021년에는 17.5천 원으로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p<0.01). 외식 이유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가 10% 감소하였고, ‘집에서 조리가 힘들어서’가 7.3% 감소하였으며, 식사준비에 문제가 있어서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가 각각 1.1%, 1.6% 감소하였다(p<0.001). 외식 시 친구 또는 온라인 추천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2019년도에 비해 2021년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달 이용 빈도 역시 감소하였다.

4.4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식생활라이프스타일은 Table 5와 같다. 분석결과 맛추구형, 품질안전추구형, 건강추구형 또한 2019년보다 2021년도에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유의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Table 5. Changes in food-related lifestyle by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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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or mean ± S.E.

P-values were analyzed by complex sampling χ2test or general linear model F-test.

KMO and Bartlett's test 0.833(p<0.001)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맛추구형의 경우 밥보다는 가벼운 빵이나 과일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졌으며, 새로운 맛을 좋아하는 경향과 음식선택에서 맛이 중요하게 차지하는 경향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품질안전추구형은 식품 선택 시 가격과 품질을 확인하고, 구매목록을 작성하며, 맛보다는 안전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뿐만 아니라 HACCP 및 GAP 인증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유의미하게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강추구형에서는 식품선택에서 건강을 우선시하는 경향과 규칙적인 식습관, 그리고 상한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경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4.5 농식품 소비자 역량지수

농식품 소비자 역량지수는 구매역량지수, 식습관역량지수, 그리고 농식품 피해구제 역량지수 3가지 분류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6과 같다. 구매역량지수에서는 농식품에 대한 라벨링 사용, 농식품 정보활용, 농식품 구매환경 항목에서 모두 2019년보다 2021년에 유의적으로 향상된 결과를 보였으며 식습관역량지수는 건강한 식생활과 전통적인 식생활 점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Table 6. Changes in agrifood consumer competency index by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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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s are presented as mean ± S.E.

1)P-values was analyzed by general linear model F-test.

2)5-point Likert scale, from 1 (very disagree) to 5 (very agree)

5. 고찰

성인의 건강에 있어 식습관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이다[11].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팬데믹의 장기화는 생활 행태 변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식생활라이프스타일 변화에도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12]. 이러한 이유에서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와 이후인 2021년도의 식품소비 행태 결과를 활용하여 건강관련 요인의 변화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분석하였다.

정부 방역수칙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 활성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필두로 진행되었으며 이로 인한 생활 형태 변화는 불가피하였다[13,14]. 이는 비대면 문화 확산과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 증가를 초래하였고, 자연스럽게 활동반경의 감소로 이어졌다[15]. 그 결과 휴대폰 및 TV 시청과 같은 정적인 활동시간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음주, 흡연 및 수면습관 등 건강습관을 악화시켰다[5, 6].

본 연구결과를 보면, 아침식사 결식횟수가 감소한 인구와 결식횟수가 증가한 인구가 함께 늘어나는 결과를 보여 식습관이 규칙적으로 변화한 대상과 불규칙적으로 변화한 대상이 동시에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ark의 연구결과[16]를 보면 2018년에 비해 2020년에 젊은 성인의 결식률이 증가하였고, 특히 여성의 증가폭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규칙적인 아침식사는 체중 증가, 비만, 대사증후군 들의 유병률을 낮추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17], 이러한 이유가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BMI가 증가된 결과를 보인 것에 작용한 것이라 사료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보건 센터, 체육관, 수영장 및 공원 등 공공 시설 등은 검역 강화로 인해 휴관하거나 사용이 금지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의 변화는 대상자들의 BMI 증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18].

반면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는 2019년 대비 2021년에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도 역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증가하였다. 외식비율의 변화에서도 외식보다 내식을 하는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외식을 하는 경우에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한 것 보다 내식을 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외식을 하는 이유가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외부활동을 최소한으로 줄인 노력의 결과로 사료된다.

식생활라이프스타일 분석결과에서는 맛추구형, 품질안전추구형, 건강추구형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코로나-19 이후인 2021년도에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성인 대상의 식생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선행 연구를 보면 대학생에서 웰빙추구 라이프스타일 집단에서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음료에 대한 지식수준도 높았으며, 우유 및 유제품 섭취와 차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 또한 식생활라이프스타일은 배달음식 소비성향에도 영향을 주어서 편의·경제 추구군에서 배달음식 주문횟수와 배달음식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 COVID-19와 관련해서는 식생활라이프스타일 요인 중 안전추구형, 건강추구형 요인이 HMR (Home Meal Replacement) 제품 편리성 만족에 영향을 미쳤고, 재구매의도 요인에는 경제추구형, 미각추구형, 합리추구형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21]. 이처럼 코로나-19는 우리의 식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19년과 2021년의 식품소비행태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한 단편적인 연구 분석을 하였다는 제한점은 있으나 코로나-19 전후 상황에 대한 식생활 행태와 식생활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분석한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라고 판단된다. 교통의 발달로 전염성 질환의 유행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본 연구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팬데믹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식생활 지침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사

이 논문은 2022학년도 창신대학교 교내연구비에 의해 연구되었음(창신-2022-017).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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