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dvancement of online technology in the 21st century has increased online courses and web-based communication in higher education. This type of education is not limited by time or location and has made it possible to expand university campuses globally and broaden the reach of university education to the general public and students from other universities. Changes such as a decrease in the school-age population and a reorganization of the university structure have also created an opportunity to change the perception of online education. In this paper, we conducted surveys on K University students, high school seniors, and the general public to assess their satisfaction with online courses, identify areas that require massive online courses, and determine students' needs for the operation of massive online courses. The survey showed that K University students are generally satisfied with online courses. However, improvements are needed to ensure a smooth online course-taking environment, increase system uniformity, and enhance the overall online course environment. High school students have a strong preference for natural science and should be offered online courses in subjects such as mathematics and physics as prerequisites to prepare for their major classes. The general public prefers the humanities, which is evident in the purpose of the liberal arts lectures.
21세기 들어 온라인 테크놀로지의 활성화로 온라인 강좌와 웹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사용이 고등교육 분야에서 증가되어 왔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교육의 특성은 대학 캠퍼스를 국내외로 확대하고 대학교육의 수혜자도 일반인과 타대학 학생으로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또한 학령인구의 감소, 대학 구조의 재편과 같은 변화도 온라인 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K대학교 재학생,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온라인 강좌에 대한 만족도, 대형 온라인 강좌를 필요로 하는 영역, 현재 개설된 대형 온라인 강좌의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니즈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K대학교 재학생의 온라인 강좌에 대한 만족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각각의 온라인 강좌에 대한 만족도는 높으나 온라인 강좌의 체계 통일성을 높여야 함과 온라인 강좌를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 자연과학에 대한 선호도에서 일반인과 재학생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는데 수학, 물리와 같은 과목을 선수과목으로 하고 온라인 강좌로 만들어서 전공 수업에 대비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일반인의 경우 인문학 분야에 대한 선호도가 고등학생과 재학생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교양함양이라는 강의 목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