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dissertation discusses the formulation of a nonlinear storytelling board that preserves the contextual perspective of characters. Storytelling encompasses the director's creative intention by leveraging the interaction of various elements to construct a logical narrative that explores cause and effect. Its primary objective is to enhance viewers' empathy. Consequently, there is a pressing need for comprehensive research on differentiating storytelling from storyboarding. Moreover, the integrated approach to storytelling and storyboarding holds scholarly value in understanding the process of narrative composition and visualization. Thus, a study proposes a method for constructing nonlinear storytelling boards considering the discrete camera perspective and contextual scene continuity, ultimately contributing to visual complexity and correlation comprehension. This approach enables a careful and simultaneous consideration of the correlations that deepen cognition, including the physical, emotional, and event rhythms mentioned in Karen Perlman's theory.
본 논문은 비선형적인 스토리텔링 보드 구성에 관한 연구로, 등장인물의 맥락적 관점을 유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요소들이 상호작용하여 감독의 창의적 의도를 반영하며, 원인과 결과에 대한 논리적인 이야기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시청자의 공감과 감정이입을 증대시키는 주요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보딩 간의 구별된 인식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아울러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보딩의 통합적인 접근은 이야기 구성과 시각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학문적 가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비선형적인 스토리텔링 보드 구성 방법을 제안하며, 분리된 카메라의 관점과 맥락적 장면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시각적 복잡성과 상관성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캐런 펄먼이 언급한 물리적 리듬, 감정의 리듬, 사건의 리듬 등 장면의 시각적 복잡성을 통합적이고 동시적으로 고려하여 사고를 심화시키는 상관성을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