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최근에 핀테크(Fintech),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등이 사회와 산업,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와 변혁을 가속화하고 있다. 핀테크(Fintech), 인공지능(AI) 등의 등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4차 산업혁명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초연결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연계하고 융합하는 초지능화”로 나타나고 있다[1]. 4차 산업혁명은 그전부터 사회와 산업에 영향을 미쳤던 인터넷이 있었고, 인터넷이 사회와 산업 현장에 확산하면서 생활과 산업구조를 온라인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결합으로 바꾸면서 초연결과 초지능화가 진행하였다.
인터넷은 큰 변화를 일으켰지만, 보안, 프라이버시등에 문제가 있었기에,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해졌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하려면 금융기관과 금융 시스템이라는 제3자를 이용하고[2], 개인정보를 입력하여야 하며, 이것은 보안문제로 이어지고, 제3자가 개입하였기에 중개 수수료도 지급하여야 한다. 결국 이것은 이용자가 아닌 제3자가 중심이 되는 구조로 이어진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서버/클라이언트(Sever/ Client System)를 사용하는 중앙 집중형 구조가 아닌 참여자가 통신과 거래를 동등하게 할 수 있는 분산 구조, 즉 피어-피어(peer to peer, 이하 P2P) 구조를 요구한다[3]. 이러한 분산 구조를 사용한 P2P 네트워크 전자 금융 시스템이 바로 암호화폐이다.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법정통화와 달리 중앙화한 발행처가 없으며, 금전적 가치를 암호화하여 ‘전자적 형태’로 저장하고 유통하는 화폐이다[4]. 암호화폐는 기존 법정화폐와 전자 지불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지나친 중개료를 비판하며 거래 당사자가 디지털서명, 복제와 이중 지출을 해결할 수 있는 분산 인증 시스템을 활용한 직접 거래 방식을 채용하였다[5].
암호화폐는 암호화 과정을 거쳐 모든 시스템 참여자에게 분산하여 저장하기에 중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중개 기관이 파산하여 생기는 위험도 없는 자유로운 전자적 지급을 제공하고 있다[6]. 이러한 특성은 모든 이용자가 분산화 구조를 이용하여 신뢰할 수 있게 하였다[7].
암호화폐가 가진 이러한 특성은 사람들이 암호화폐가 금융시장 혁신을 기대하게 하여 2017년 1월 1일, 1 비트코인은 972.95달러에 불과했으나, 그 뒤 가파르게 상승하여 2017년 12월 17일에 19,535,70달러가 되었다. 하지만 만 이후 가격은 하락하여 2018년 2월 7일에 7,386.63달러가 되었다. 이러한 상승과 하락은 시장 참여자가 상거래를 혁신하고 금융시장을 활성화하여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와 투기심리, 군중심리 등이 섞여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암호화폐는 특정 국가나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통화나 화폐가 아닌 디지털콘텐츠 중 하나이지만, 복제할 수 없고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에 지급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 자체가 재화로서 급부 목적물로 인정하고 있다[8].
그러나 암호화폐는 투기를 조장하는 채굴, 통화 효용 부재, 불안한 법적 지위 등이 있고, 해킹 문제와 범죄 시도로 생기는 피해와 익명을 이용한 불법 거래도 있기에 투자자에게 위험을 안겨줄 수 있다.
이처럼 암호화폐는 위험한 투자자산이지만 사람들은 선호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더 많이 투자하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더 많이 몰려 효용이 증가하는 네트워크 외부성이 발생한다. 네트워크 외부성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품질 그 자체가 아닌 다른 경제주체의 효용에 영향을 미치고 받는 것을 나타내는데, 타인이 영향을 미쳐 그 효용이 증가하는것에서 외부경제(external economy)가 있다고 설명한다[9].
암호화폐는 가격변동이 크고 이용자를 보호할 장치도 충분하지 않으며, 거래소를 규제할 법과 제도가 충분치 않기에[10], 이용자는 인지도와 호환성, 진입비용, 기술성과 보안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인지도는 대개 브랜드 인지도를 가리키는데, 이것을 암호화폐에 적용하면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 투자와 거래에 참여하는 암호화폐를 가리킨다. 브랜드 인지도는 구매자 마음속에 있는 특정 브랜드를 대하는 태도와 강도이고[11], 구매자에게 오래 노출된 특정 브랜드나 색깔, 상징 등을 인식하거나 회상하고, 연상하는 것이다[12].
암호화폐는 현재 법정통화가 아닌데, 그 이유는 특정 발행 주체가 없고 국가나 정부가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으며 전자화한 정보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13]. 따라서 투자자는 대체 수단과 호환할 수 있는지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때 호환할 수 없다는 투자를 망설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개인 특성이 구매자 태도를 반영하여 투자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고자 한다.
Ⅱ. 이론적 배경
2.1 암호화폐의 정의와 특성
암호화폐(Cryptocurrency)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암호화한 화폐로서, 알고리즘으로 규제하고 분산 원장을 이용하는 화폐(Currency)를 말한다[14]. 암호화폐는 2009년에 처음 나왔고, 디지털 화폐(Digital Money/Currency), 가상화폐(Virtual Money/Currency),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와 같이 쓰고 있기에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
가상화폐는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이 없이 온라인 네트워크상에서 발행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나 정보 형태로 남아 실물 없이 사이버에서만 거래되는 전자화폐”이다[15]. 그리고 가상화폐는 중앙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발행하지 않고 법화(Legal Tender)에 기반을 두지 않으며, 사용자가 지불수단으로 사용하며 전자로 이전하고 저장하며 교환하는 디지털 가치의 척도이다[16]. 반면에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P2P(Peer-to-Peer) 네트워크에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래 내용을 변조할 수 없고, 중앙통제기관이 없이 P2P 네트워크 참여자가 거래 내용을 관리하기에 익명을 보장” 할 수 있다[15]. 그리고 암호화폐는 “화폐 특성이 없고 현실에서 주로 투자 대상으로 사용하며, 투자자는 민간 금융자산으로 인식하면서 암호 자산”이라고 칭하고 있다[17].
디지털 화폐는 디지털 형태로 된 화폐를 지칭할 때 사용하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장소, 적용하는 기술, 발행 주체 등과 상관없이 디지털 형태로 만들었다면 모두 디지털 화폐라고 할 수 있으며, 정부가 발행한 법정화폐도 전자적 방법으로 유통한다면 디지털 화폐라고 할 수 있다.
가상화폐는 가상공간(Virtual Community)에서 사용하기 위한 화폐로서, 디지털 형태이며, 발행 주체는 주로 가상공간을 운영하는 민간 주체이며 게임머니, 온라인 쿠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가상화폐는 법정화폐(Fiat Money)가 아니므로 정부는 규제를 최소로 한다.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법정화폐로서, 암호화폐와 다른 개념으로서, 디지털 화폐 형식이고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더라도 정부가 통제하고 중앙집권적 형태이기에 암호화폐와 다르다. 가상자산의 종류는 <표 1>과 같다.
<표 1> 현금, 디지털 화폐, 가상화폐, 암호화폐 비교
자료: 파이낸셜 뉴스
2.2 암호화폐 종류
암호화폐로 비트코인, 알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테더,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이오스, 아이오타가 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8년에 처음 공개하였고, 2009년 실제 발행되어 사용되었는데 중앙은행, 금융회사, 정부를 벗어난 분산 네트워크로 작동한다. 비트코인 주소는 네트워크에서 유일하며 공개키로 사용되고 비트코인 이동으로 생기는 거래는 모두 공개된다. 주소는 1이나 3으로 시작한 숫자 34자리와 알파벳의 조합으로 생성되며, 2009년부터 100년 동안 2,100만 비트코인만 채굴하도록 제한하였다.
알트코인(Altcoin)은 alternative와 coin을 합성한 단어이고, 비트코인이 가진 단점을 극복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만들었고 비트코인 소스로 만들 수 있기에 새로운 코인을 통칭하여 알트코인으로 부른다. 알트 코인은 자체 블록체인을 가지고 거래되는 이더리움과 리플, 기존 블록체인에서 거래하는 토큰인 EOS, TRON으로 구분할 수 있다[18].
이더리움은 2013년 11월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을 제안하여 만들었고, 2015년 7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블록체인 기술을 그대로 도입하였고 계약서나 조건 명령어 등을 블록에 기록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을 구연하였다. 이더리움 블록에 거래 기록, 조건문과 반복 명령어 등을 추가할 수 있기에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블록체인과도 연결할 수 있어 이더리움 기반의 다른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고, 주식이나 채권, 보험, 투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리플은 2004년 라이언 푸거가 은행 간 실시간 송금을 위한 서비스로 리플페이(RipplePay)를 개발하였고, 이것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개념을 도입하여 리플 트랜잭션 프로토콜(RTXP)을 개발하였다. 기존 은행 간 송금은 거래마다 수수료가 발생하고 오래 걸렸으나, RTXP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거의 없이 실시간으로 송금할 수 있다. 리플은 중앙 집중화한 발행 구조와 유통구조를 가진다.
2.3 기술수용모형
기술수용이론은 Davis(1989)를 시작으로 발전하였는데, Davis는 기술수용모형(Technology Acceptance Model : TAM)을 개발하였고, 그 뒤에 기술수용 요인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모형이 개발되었다[19].
<그림 1> 기술수용모형(TAM)
Davis가 제시한 기술수용모형은 지각된 유용성(Perceived Usefulness)과 지각된 용이성(Perceived Ease of Use)이 기술 수용을 결정한다고 하였지만, 주관적 규범이나 임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Venkatesh & Davis[20]는 이를 반영하여 TAM 2를 개발하였다. TAM 2는 이미지(Image), 직무 연관성(Job Relevance), 주관적 규범(Subjective Norm), 결과 품질(Output Quality), 결과 실증성(Result Demonstrability)을 추가하였으며[21], 주관적 규범을 고려하였기에 합리적 행동이론(TRA)과 유사한 모형으로 보기도 한다[22].
기술수용이론은 TAM 2가 나온 뒤에 TAM 3과 UTAUT모형으로 나누어졌다. TAM3은 Venkatesh & Bala[20]가 TAM 2를 보완한 모형으로서 지각된 사용 용이성(Perceived Ease of Use)을 확대하여 자기효능감(Computer Self-Efficacy), 외부 통제인식(Perceptions of External Control), 불안감(Computer Anxiety), 유희성(Computer Playfulness), 지각된 즐거움(Perceived Enjoyment)과 사용 가능성(Objective Usability)을 추가하였다[21].
<그림 2> 확장된 기술수용모형(TAM 3)
선행연구는 암호화폐 특성이 수용, 가격결정, 태도등에 미치는 요인을 실증하였다.
김석환 외[23]는 비트코인 수용 결정요인을 실증하기 위하여 노력 기대, 성과기대, 사회적 영향과 촉진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하였다. 노력 기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투자 기회 확장, 호환성, 혁신적 성향이었고, 성과기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거래비용, 투자 기회 확장, 호환성, 익명성이었다. 사회적 영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거래비용, 투자 기회 확장, 호환성, 보안성, 정부 정책이었고, 촉진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호환성, 혁신적 성향, 보안성, 정부 정책이었다. 민병길, 박원익[24]은 현대 자본주의 화폐는 기업에 대한 대출 목적으로 은행시스템이 창출하는 신용화폐와 국가가 재정지출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법정화폐가 결합하여 성립함을 지적하고, 암호화폐가 대안적 화폐 질서를 추구하기 방안으로 현재 통용하는 화폐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의 변화와 사회적 신용 제도(지역화폐, 타임뱅크, 자산기반준비제도, 방코르 등)를 제시하였다. 김진민, 권용현[25]은 암호화폐가 처한 규제 리스크, 매스미디어 노출, 신규상장에 주목하여 가격 결정요인을 실증한 결과, 매스미디어 노출에 따른 신뢰도의 증가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이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실증하였다. 그리고 신규상장에 따른 신뢰도와 잠재적 수요자(투자자)의 증가가 암호화폐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Ⅲ. 연구모형 및 가설
3.1 연구 모형
본 연구 2장의 선행연구를 통하여 암호화폐의 투자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수용모형을 응용하여 개인특성에 대한 변수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개인 특성 (자기과신성향, 밴드웨건성향, 위험감수성향, 네트워크외부성)은 태도를 매개로 하여 암호화폐 투자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하며 연구모형은 [그림3]과 같다.
<그림 3> 연구모형
3.2 연구 가설
3.2.1 자기과신성향
자기과신성향은 능력이나 지위에 자신을 과도하게 갖는 것[26], 의사결정자가 의사결정 결과를 실제보다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는 것[27], 본인이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보편적 자기 신념[28], 개인이 능력과 신념에 비이성적으로 강한 자신감을 가지는 경향등으로 정의되고 있다[29]. 자기 과신성향은 자신이 보유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거나 충분히 보유하고 있더라도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투자자는 의사결정과정을 단순화하여 투자하게 되는 경향으로 이어진다[30]. 따라서 자기과신성향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자기과신성향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연구 가설 1을 설정하였다.
H1. 자기과신 성향은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2.2 밴드웨건 성향
밴드웨건은 다른 사람들이 특정 상품을 소비하면 자신도 그 상품을 소비하는 행태인데, 시대 흐름에 맞추고 교류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 하고,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지내기 위하여 소비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다. 밴드웨건은 ‘편승효과’라고도 하는데, 다른 사람과 비슷한 소비성향을 과시하는 행태를 보인다. 더욱이 타인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흐름에 편승하여 구매하거나 투자하는 경향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밴드웨건 성향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밴드웨건성향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연구 가설 2를 설정하였다.
H2. 밴드웨건 성향은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2.3 위험감수 성향
투자성향은 위험수용성향, 투자위험 감수도, 위험회피도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모두 위험을 대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즉 투자성향은 원하는 결과를 추구하여 원하지 않는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을 수용하는 정도이고[31], 개인이 목적을 추구하면서 수용하는 위험의 크기이다[32]. 그리고 투자성향은 재무적 손실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다[33]. 따라서 투자성향은 투자하였을 때 발생하는 수익에 따른 위험을 대하는 태도로 정의할 수 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고 투기세력이 개입하기도 하므로 투자자는 재무적 문제에 직면하여 위험관리와 투자관리까지 확대되어 합리적 의사결정이 쉽지 않다[34]. 더욱이 암호화폐는 그 실체가 분명치 않고 의사결정에 행동 편향이 나타날 수 있기에 투자 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35].
따라서 위험감수성향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위험감수성향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연구 가설 3를 설정하였다.
H3. 위험감수 성향은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2.4 네트워크외부성
암호화폐는 소유권을 암호화 방식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소유권을 시스템으로 변경하여 거래할 수 있어야 하고, 거래는 이런 소유를 증명할 수 있는 주체가 기록할 수 있어야 한다[36]. 이러한 암호화폐는 기존 화폐와 달라서 암호화폐 그 자체가 아닌 다른 사용자나 투자자의 행동에 영향을 받아 그 효용이 증가하는 외부경제(external economy)가 있다. 즉,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얻는 효용이 암호화폐 사용자가 속한 네트워크의 크기가 클수록 커지는 네트워크 외부성이 작용한다. 따라서 네트워크외부성은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네트워크외부성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연구 가설 4를 설정하였다.
H4. 네트워크외부성은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3.2.5 태도와 투자 의도
암호화폐는 그 실체가 분명치 않고 의사결정에 행동 편향이 나타날 수 있기에 투자 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35]. 이러한 암호화폐의 특성은 투자자가 암호화폐를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태도는 특정 대상에 호의를 갖거나 비호의를 갖는 경향으로 행동 의도를 형성한다[37, 38].
따라서 태도는 투자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투자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태도는 투자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연구 가설 5를 설정하였다.
H5. 태도는 투자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Ⅳ. 실증분석
4.1 측정 항목 개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 도구는 선행 연구를 통해서 실증적으로 검증된 측정 항목을보완하여 활용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설문 문항의 측정은 1점(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7점(매우 그렇다)의 범위를 갖는 7점 리커드 척도(Likert Scale)를 사용하였다. 변수의 조작적 정의는 <표 2>에 제시하였다.
<표 2> 조작적 정의
4.2 자료 수집 및 표본의 특성
본 연구는 실증연구에 사용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2022년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측정문항과 설문내용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고, 본 조사는 2021년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전국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하였거나 투자하고 있는 20세 이상 투자자를 편의표본추출방법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과 연구 모형의 적합성을 살펴보기 위해 리서치 회사에 의뢰하여 암호화폐에 투자하였거나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총 900부 가운데 871부(96.78%)를 회수하였으며, 그중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71부(8.15%)를 제외한 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전국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하였거나 투자하고 있는 20세 이상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설문으로 실시하였다. 이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표 3>에 제시하였다.
<표 3> 표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4.3 신뢰성 및 타당성 검증
본 연구모형의 분석을 위해 수집된 자료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신뢰성은 Cronbach’s Alpha값이 최소 .756 이상, 개념신뢰도(C.R; Construct Reliability)값이 최소 .773 이상으로 신뢰성이 확보되었다. 개념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을 분석하였다. 집중타당성 분석결과는 <표 3>와 같으며, 요인의 개념신뢰도(C.R)는 .773∼.910이고, 평균분산추출(AVE)값은 .543∼.718 범위로 기준치를 상회하였고 관측변수와 잠재변수간 집중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관측변수의 판별타당도를 분석한 결과, 대각선으로 나열한 굵은 숫자는 잠재변수의 \(\begin{aligned}\sqrt{A V E}\end{aligned}\) (평균분산 추출지수의 루트값) 이며 대각선 하위의 값은 관찰변수 간 상관계수 (ϕ) 값이다. 이 상관계수 값이 \(\begin{aligned}\sqrt{A V E}\end{aligned}\) 보다 더 작다면 관찰변수별 판별타당도에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분석 결과, \(\begin{aligned}\sqrt{A V E}\end{aligned}\) 값이 상관계수의 값보다 크기때문에 판별타당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표 4> 내용을 적용하면, 요인 6개 중 \(\begin{aligned}\sqrt{A V E}\end{aligned}\)가 가장 작은 값은 .737이고, 상관계수 값 중에 가장 큰 값은 .569이므로 \(\begin{aligned}\sqrt{A V E}\end{aligned}\)>ϕ가 판별타당성이 성립됨을 알 수 있다.
<표 4> 측정모형의 신뢰성 및 타당성 검증 결과
<표 5> 판별타당성 검증 위한 상관분석 결과
4.4 연구모형의 가설검증 결과
본 연구모형의 분석을 위해 수집된 자료의 신뢰성과 구조방정식 모델로 구조화된 본 연구모형 의 가설 검증 결과는 <그림4>와 같다.
<그림 4> 연구모형 분석 결과
연구모형의 모델 적합도(그림4 참고) 지수 를 지표의 권고기준과 비교했을 NFI(표준적 합도)를 제외한 모든 적합도 지수들이 권고기준을 상회하고 있다. 다만 NFI도 기준치 (.900)에 근접(.901)하고 있기에 모델 적합 도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는 <표 6>와 같다.
<표 6> 가설 검증 결과
*p<.05, **p<.01, ***p<.001
1. 개인 특성과 태도의 관계
개인 특성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H1, 자기과신성향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다(β=.325, p<.001). 즉, 자기과신성향이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였기에 가설 H1을 채택하였다.
H2, 밴드웨건성향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다(β=.136, p<.01). 즉, 밴드웨건성향이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였기에 가설 H2을 채택하였다.
H3, 위험감수성향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다(β=.134, p<.001). 즉, 위험감수성향이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였기에 가설 H3을 채택하였다.
H4, 네트워크외부성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다(β=.296, p<.001). 즉, 네트워크외부성이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였기에 가설 H4을 채택하였다.
2. 태도와 투자 의도의 관계
H5, 태도가 투자 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였다(β=.534, p<.001). 즉, 태도가 투자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였기에 가설 H5을 채택하였다.
V. 결론
5.1 연구 결과의 요약
암호화폐는 위험한 투자자산이지만 사람들은 선호하고 있는데, 이것은 네트워크외부성으로 이어져서 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생기기도 하지만, 가격변동이 크고 이용자를 보호할 장치도 충분하지 않으며, 암호화폐 투자자는 유튜브나 각종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활용하거나 충분한 지식이 없이 투자하기도 한다. 이것은 자기 과신이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암호화폐 투자자는 암호화폐가 투자수단으로 유용하다고 인식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투자한다는 정보를 접한다면 투자에 투자하기도 한다.
암호화폐 투자자는 수익을 많이 추구할수록 감수해야 할 위험도 커지는데, 이러한 투자위험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성향을 위험감수성향이라 할 수 있다. 위험을 추구하더라도 암호화폐에 있는 가치를 얼마나 지각하는지에 따라 암호화폐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수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 보이는 태도는 투자 의도로 이어진다. 결국 구매 의도는 구매하려는 의지로서 태도는 구매 의도를 예측하는 변인이고[39], 이를 암호화폐에 적용하면 투자 의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암호화폐의 개인특성인 자기과신 성향, 밴드웨건 성향, 위험감수 성향, 구매자 태도는 투자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기에 이 연구는 이를 실증하였고, 암호화폐의 개인특성이 태도를 매개로 하여 투자 의도와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5.2 시사점
첫째, 본 연구는 암호화폐의 개인특성이 태도를 매개로 하여 태도가 투자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기술수용모형으로 응용하여 접근하면서 연구했음에 의미가 있다. 암호화폐는 법정통화가 아니고 주식이나 채권같은 기존 투자자산과도 달라서 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음에도 자신이 보유한 지식이나 정보로써 투자하고, 다른 사람들이 투자하는 행동을 보고 확신을 가져 투자하기도 하므로 개인 특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김해룡, 윤승재[40]가 네트워크 외부성은 이용자의 품질지각과 지속 사용 의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결국 암호화폐 투자자는 네트워크 참여에 따른 외부성이 영향을 고려함을 알 수 있다.
셋째, 개인 특성, 즉 자기과신 성향과 밴드웨건 성향은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암호 자산 투자자는 본인이 비투자자보다 투자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자기과신 성향이 높기에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41]. 밴드웨건 성향은 암호화폐라는 기존 투자자산과 다른 자산인 암호화폐가 정보나 투자자가 비대칭이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42]. 더욱이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투자정보나 공시정보가 많지 않거나 없어서 매우 제한된 정보만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투자자의 투자 동향을 참고하는 밴드웨건성향이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네째, 태도가 투자 의도에 영향을 미쳤는데, 태도는 특정 대상에 호의를 갖거나 비호의를 갖는 경향으로 행동 의도를 형성한다[37, 38]. 따라서 암호화폐 투자자는 암호화폐에 투자하거나 직접, 간접으로 정보에 노출되어 암호화폐를 대하는 생각, 가치관 등을 형성하여 투자 의도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암호화폐는 다른 화폐처럼 거래에 사용되는 화폐는 아니지만, 각종 자산에 적용되어 활용범위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연구는 이제 시작이며 투자자나 관심 있는 일반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암호화폐 연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암호화폐의 태도가 투자의도에 영향을 미쳤다는것은 시세 변동에 따라 이익만을 좇는 행위가 만연하거나 많아질 수 있음을 나타내므로 이를 규제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5.3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과제
본 연구의 한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암호화폐 투자행위를 연구하여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였으나, 사회적 영향, 개인 특성을 고려한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암호화폐에 있는 특성을 측정하는 변수로 증권, 주식, 첨단기술등에 사용한 변인을 사용하였기에 암호화폐 투자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추가 연구를 통하여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여야 한다.
둘째, 표본설계 연구 대상이 전국에 있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암호화폐 투자자가 초보자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국내 암호화폐 투자실태조사에 근거한 많은 표본집단의 평균을 참고한 설문 방식으로 진행하여 표본집단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연구 방법이 요구된다.
셋째, 아직 기존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암호화폐의 가치평가나 수요와 공급 등을 고려한 투자의사결정과 투자 의도 평가방법의 개발이 미약하다. 오랫동안 투자 의도를 연구한 증권, 금, 환율, 거래소의 특수성 이해도를 높이고 고려하여 투자상품들의 특성을 파악하는 등 변인을 넓게 고려해야 한다. 향후 연구는 암호화폐 투자의사결정과 투자 의도 평가방법을 모색하는 변인을 선정하여 추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넷째, 본 연구의 투자성향은 금융위원회고시 금융투자업규정 중에 전자적 투자 조언장치 및 투자일임 보고서의 기재사항 요건이며, 투자자문업 또는 투자일임업을 수행하는 경우 투자자의 투자목적ㆍ재산상황ㆍ투자경험 등을 고려하여 투자자의 투자성향을 분석하게 되어 있다. 보통은 3분류에서 5분류까지 분류가 되어지는데 본 연구에서는 위험감수성향으로만 특정하여 연구를 진행 하였다. 향후 3가지 형태인 안정형, 중립형, 공격형으로 분류하여 설문함과 동시에 분석함이 유의 했을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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