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e midst of increasing interest in the environmental responsibility of companies, this study investigates how eco-friendly activities affect the creation of management performance. To this end, the effect of companies' green marketing on consumers' word-of-mouth intention, the mediating effect of brand reliability,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consumers' pro-environmental behavior were verified. The results of the collected data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companies' green marketing has a positive (+) effect on consumers' word-of-mouth intention. Second, brand reliability takes a positive (+)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anies' green marketing and consumers' word-of-mouth intention. Third, consumers' pro-environment behavior has a moderating role between Brand Reliability and their word-of-mouth intention. Therefore, companies' eco-friendly strategies and their implementation will help enhance both brand reliability and consumers' word-of-mouth intention. By revealing the effect of companies' eco-friendly strategies and their implementation on brand reliability and consumers' word-of-mouth intention it is meaningful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green marketing and the possibility of consumers' spontaneous word-of-mouth intention. The results suggest to companies tha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eco-friendly marketing strategy for sustainable growth.
본 연구는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현재 기업의 그린마케팅이 경영성과 창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의 그린마케팅이 소비자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 브랜드 신뢰도의 매개효과와 소비자의 환경친화적 행동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의 그린마케팅은 소비자들의 구전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브랜드신뢰도는 기업의 그린마케팅과 소비자의 구전의도 관계에서 정(+)의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비자의 환경친화적 행동은 브랜드신뢰도와 그들의 구전의도 사이에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의 친환경 전략과 실천은 브랜드신뢰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구전의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기업의 친환경 전략과 이의 실천이 실제 브랜드신뢰 구축과 소비자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힘으로써 그린마케팅과 소비자의 자발적 구전 가능성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했으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친환경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