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 surveyed the lecture types and campus lifes which college students preferred during COVID-19 Pandemic situation. Students who attend colleges in Gwangju city, Jeonnam and Jeonbuk province, answer a questionnaire. The principal result of the survey showed that all grades preferred un-contact lecture but nevertheless also preferred the compound method of contact and un-contact lecture(p=0.923). In educational satisfaction degree by lecture type, the degree of satisfaction for contact lecture ranked highest at 2.82(p=0.000). But the survey showed the degree was not a variable which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scholastic performance(p=0.325). The questionnaire analysis shows that students demand un-contact lecture high because of infection risk, but they wish the un-contact lecture which can solve problems in real time rather than the recorded lecture. As a result of this study, instructor is highly required to prepare un-contact teaching plans which reflect the demands of students.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강의방법 및 대학생활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에는 광주, 전남, 전북에 소재한 전문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연구의 주된 결과는 모든 학년에서 비대면 강의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면강의와 비대면 강의 혼합방법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923). 강의 방법별 교육만족도에서는 대면강의의 만족도 점수가 2.8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0). 그러나 학업성적 향상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아니었다(p=0.325). 연구결과 학생들은 감염병의 감염위험으로 인해 비대면 강의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지만, 비대면 강의 방법에 대해서는 녹화된 강의내용보다는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의 방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교수자는 비대면 강의 교안을 개발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