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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Policy Decision of Admissions in University -Daejeon H University Case

대학 입학전형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대전 H 대학교를 중심으로

  • 최윤희 (한밭대학교 교육품질관리센터) ;
  • 임준묵 (한밭대학교 창의융합학과)
  • Received : 2021.05.10
  • Accepted : 2021.06.18
  • Published : 2021.09.28

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trends of students by university admission type.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3,025 studen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H university selection factors were the same for each admission type. Seco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GPA by admission type. Third, the university satisfaction level of students in the comprehensive school card admission system was the highest. Fourth, the students in the comprehensive school card admission system rated the university's education performance the highest. In conclusion, we can make a policy suggestion that the comprehensive school card admission system is appropriate.

본 연구는 H 대학의 입학전형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대학입학전형에 따른 학업성취도 및 대학생활의 경향성을 비교해보았다. 연구대상은 H 대학교 재학생 3,025명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입학전형별로 H 대학 선택영향 요인들은 동일하게 나타났다. 둘째, 입학전형별로 GPA에는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이 상승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의 대학만족도와 전공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은 대학교육 성과에 대해서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H 대학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학생들의 미래 학업적 성장 가능성을 잘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H 대학에서는 정시보다는 학생부 종합전형 위주의 수시전형 확대가 적합한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Keywords

I. 서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2016년 9월에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하고(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6), 2017년 4월에 ‘2019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1]. 2019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의 주요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355, 745명(2017학년도)→352, 325명 (2018학년도)→ 348, 834(2019학년도)명으로 해마다 점차 감소하고 있다. ②전체 모집인원 348, 834명 중 수시모집 비중은 76.2%(265, 862명), 정시모집 비중은 23.8%(82, 972명)이다.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수시모집 비중이 2.5% 증가하였다. ③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방식이 안착되고 있다. H 대학교의 입학결과는 2018학년도 기준으로 수시모집 최초합격자의 학생부 등급 평균은 3.14-4.62 이며, 정시모집 최종합격자의 수능 백분위는 77-88% (최종합격자의 70% 컷 평균이며, 가산점을 반영했음) 이다[2]. 본 연구는 H 대학교의 학생들의 입학전형별로 대학 선택영향 요인부터 입학 후의 대학생활을 비교해서, 각 대학의 인재상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 입학전형계획 수립에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Ⅱ. 대학입학전형 평가 자료 및 전형 요약

1.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과 같은 다양한 입학전형을 운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최저등급 적용 등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정시에서는 물론, 수시에서도 중요한 입학전형 자료로 작용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 및 관리를 함으로써 국가수준에서 시행되고 있다. 표준화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핵심은 사고력과 종합력을 강조한 수학능력시험을 통해서 학생들의 학업적 적성을 측정하는 것이다[3].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목적과 개요를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제시하였다[4]. ①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 측정으로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②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는 출제로 고등학교 학교 교육의 정상화 기여 ③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시험으로서 공정성과 객관성 높은 대입 전형자료 제공. 1994학년도에 ‘대학 수학능력’시험이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과거 학업성취도 위주로 측정하였던 학력고사를 탈피해서 미래의 학업적성 위주로 평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잰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명명[5]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과목별 학업성취를 선택적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대학에서의 수학에 요구되는 고등사고능력보다는 ‘암기된’ 사고력을 측정한다는 평가를 받는다[5][6]. 이를 뒷받침하듯이 수능점수와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간의 상관관계가 비일관적이거나 서류심사 비중이 높은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더 높거나 수학능력시험 위주의 정시전형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7][8]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와 대학에서의 수학능력 간의 관계는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연구대상을 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삼아서 연구대상이 동질적인 것이 이유일 수도 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이 상위 50% 집단 내에서 정답률이 70-80%가 되도록 난이도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5]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모이는 대학 내에서는 대학수학능력점수와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 간의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나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1994년 이후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체제별로 변천하면서 [표 1]와 같은 현재의 개요에 이르렀다. 변천은 주로 영역명과 출제범위 수정이 주를 이루었다[5][6].

표 1.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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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와 영어과목은 문·이과 통합형이며, 수학은 이과는 가형, 문과는 나형에 응시한다. 한국사는 필수영역으로서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시험은 무효가 된다. 탐구영역은 문·이에 따라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로 나누어진다. 제2외국어와 한문시험은 선택이므로 제 2외국어와 한문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경우는 퇴실한다. 대학에 따라 제2외국어 응시를 필수로 지정하거나, 또는 탐구과목 한 과목의 대체가 가능하도록 활용하기도 한다. 변천내용 중 가장 큰 변화로는 제공하는 점수 종류의 다양함을 들 수 있다. 초기에는 원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제공하였으며 1999년부터 표준점수가 포함되어서 현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표 2]와 같은 양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자에 대한 기본정보로 수험번호, 성명, 생년월일, 성별, 출신고교(반 또는 졸업년도)가 표시되어 있다. 통지표에서 제공하는 점수체계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면, 전 영역에 대해서는 원점수가 기재되지 않고, 집단 내의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는 상대평가(규준지향평가) 점수를 사용한다. 한국사와 영어는 절대평가에 의해 등급만 제공된다. 나머지 과목들에 대해서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어 있다. 표준점수는 각 과목별 원점수의 표준편차가 반영된 변환점수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평균 100점, 탐구 및 외국어 평균 50점의 조정평균을 적용한다. 백분위는 해당 원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얻은 사례 수를 전체 사례 수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예를 들어 [표 2]에서 사회탐구영역 중 한국지리 백분위가 79라는 것은 해당 점수보다 낮은 점수를 얻은 사람들이 79%라는 것이다. 등급별 구간은 1등급 약 4%, 2등급 약 7%, 3등급 약 12%, 4등급 약 20%, 5등급 약 20%, 6등급 약 17%, 7등급 약 12%, 8등급 약 7%, 9등급 약 4%에 해당하는 값이다.

표 2.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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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에 대해서는 주로 난이도와 변별력에 대한 분석과 대학 입학 후 학업성취도를 가늠할 수 있는 예언타당도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며 이는 정책적인 제안으로 연계된다. 먼저 난이도와 변별력에 대한 분석을 살펴보면, 변별력을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수능시험의 선발적 성격을 강조하며, 쉽게 출제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수능시험을 자격시험의 성격으로 설정할 것을 주장한다[6]. 이에 의하면 문항난이도와 변별력의 개념을 구분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문항난이도 분석은 학생들의 문항통과율 뿐만이 아니라, 오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밝혀서 시험점수의 오차를 줄여야 한다. 오답률 예측 변인은 영역별로 오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영어 읽기 영역에서는 오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오답지의 매력도-문제해결을 위한 언어 단위-문제형태의 복잡성-과제해결을 위한 소요 시간이었다. 이와 같이 난이도 예측이 분석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때 문항난이도 예측과정의 오차를 줄일 수 있다[9]. 다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의 예언 타당도에 관련한 분석을 살펴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점수와 학점과의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결과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의 예언타당도를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5]. 예언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과별 시험 위주의 현행 체제보다는 수능 초기의 언어, 수리·탐구, 외국어 능력 검사와 같이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사고력 중심의 시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6]. 그러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에 대한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가 동일 대학합격자에 한정되어있어서 합격자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는 특정 점수대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의 학업적 능력이 자연스럽게 정상분포를 이뤄야 함에도 불구하고 ‘변별력’ 확보 때문에 의도적인 난이도 조절을 하기도 한다[10]. 대학내에서도 모집 단위에 따라 수능점수 반영 시 다양한 산출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데,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에 의한 수능총점간 순위상 관계 수가 전체적으로 높지 않았다. 이는 수능총점을 산출하는 방식에 따라 모집단위내에서 응시생의 당락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이다[11].

2. 학교생활세부사항기록부(학교생활기록부 Ⅱ)

일반적으로 말하는 학교생활기록부는 고등학교의 학교생활 기록부 중 유형 Ⅱ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정식명칭은 ‘학교생활세부사항기록부(학교생활기록부Ⅱ)’이다. 학교생활세부사항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요약하면 [표 3]과 같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인적사항, 학적사항을 공통으로 입력하며, 영역 3의 출결사항부터 평가자료로 사용된다. 수상경력, 자격증 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란에는 학생의 활동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를 입력한다. 영역 8의 교과학습발달상황란에는 해당 과목에 대한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해당 교과목과 관련한 학생의 세부 특성에 대해서 교과담임이 기술한다. 영역 10의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란은 학년별로 담임 선생님이 학생의 특성에 대해서 직접 작성하는 부분이다.

표 3. 고등학교 학교생활세부사항 기록부(유형 Ⅱ) 영역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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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서 사용하는 평가요소 중 학교생활 종합기록부는 1995년「5·31 교육개혁안」에서 기존의 시험점수 위주의 학생 선발 방식을 벗어나게 하기 위한 대표적인 교육개혁안으로 평가받는다[12]. 2004년에 발표한 ‘2008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 개선방안’에서는 공식문서에 처음으로 ‘입학사정관제’라는 용어가 등장했으며, 이는 학생 선발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강조하는 출발이었다고 평가받는다. 2007년부터 입학사정관 제가 도입되면서 각 대학들은 합리적이고 타당성을 지닌 방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다양한 전형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계량적이고 기계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고등학교와 대학의 연계성을 살리고, 대학 진학 후 성취도와 관련해서 여러 요인들을 합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 전형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13].

3. 우리나라 대학입학전형 요약

각 대학에서는 신입생 모집시기별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구분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전형’ 위주로,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수시>와 <정시>로구분하는 것을 기회균등과 개인역량의 다양성을 위한 학생선발 방법이라고 볼 수도 있다[23].

신입생 모집시기에 따라 구분한 대학입학전형별 주요 평가요소는 [표 4]와 같다.

표 4. 대학입학 전형 요약[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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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의 주요 평가요소를 살펴보면,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은 고등학교 재학 중의 학교생활 기록부가 중요한 평가요소이며, ‘학생부 교과전형’은 고등학교 내신이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일부 대학에서는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거나 과목별 반영 비율 등에 차등을 두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능점수를 반영하고 있다. <정시> 에서는 수학능력시험 점수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각 대학에서는 수능점수를 포함한 각 요소의 가중치를 조정한 환산점수를 사용함으로써 각 대학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정시모집에서도 일부 대학(교육대학 등)에서는 내신과 면접 등을포함시키기도 한다. <수시>와 <정시>는 모집시기에 따른 구분이지만, 수시내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은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고, 학생부 교과전형은 고교 내신 성적의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다.

4. H 대학교의 대학입학전형별 점수 반영 방법

H 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해 총 2,048명의 입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개 전형으로 1,531명, 정시모집에서는 ‘가, 나, 다’군에서 51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H 대학교의 입학전형을 요약하면 [표 5]와 같다.

표 5. H 대학교의 입학전형별 전형요소 요약(2019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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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는 입학전형을 요약한 것이므로 세부적인 것은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함

2019학년도 H 대학교의 입학전형을 2018학년도와 비교해보면 수시모집의 선발인원 비율이 증가하였다. 수시모집 1,207명 중 학생부 종합은 379명, 학생부 교과는 828명이다. 고교교육 반영 전형 요소의 반영 비율도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Ⅲ. 대학입학전형별 대학생활의 경향성

1. 대학입학전형별 학업성취도의 경향

입학전형에 따른 학업성취도는 연구에 따라 다른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대학입학전형에 따라 학생들 간의 학업 성취도에 차이가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구분해서 제시하겠다.

먼저 서류와 면접의 영향 비중이 높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학생들이 더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선행연구는 다음과 같다. 입학전형에 따른 GPA를 비교한 선행연구들을 연대별로 살펴보면 수시전형 학생들의 GPA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를 볼 수 있다[13-16]. 2001-2007연도의 수시전형 266명과 정시전형 686명을 대상으로 2학년 1학기의 GPA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수시로 입학한 학생들이 정시로 입학한 학생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14]. 위 연구에서는 중상위권 대학 7개 대학의 경영학과와 경제학과 학생들이 연구대상이었다. 경영학과와 경제학과의 교육과정이 대학마다 큰 차이가 없기는 하지만, 동일계열 학과라고는 하더라도 대학마다 입학전형의 반영비율이 동일하지 않은 상황에서 연구대상을 여러 대학을 대상으로 한 것은 입학전형별 특성을 살펴보는데 한계점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 다른 대학교 재학생 51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학생부전형 입학생이 수능전형 입학생보다 더 높은 평균 학점을 나타냈다[16]. 사용한 GPA는 연구 시점까지의 평균 평점으로서 예를 들면, 1학년은 1학년 평균 평점이며 3학년은 3년 동안의 평균 평점이다. 또 다른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17]. 대상은 2011-2014학년도 신입생 5, 523명 중 관련 데이터가 모두 있는 2, 207 명이었다.

다음으로 교과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의 비중이 큰 학생부 교과 전형과 일반전형 학생들이 더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선행연구는 다음과 같다. 특정 대학교 2009-2014학년도 입학생 29, 833명을 대상으로 입학전형에 따른 GPA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모든 계열에서 학생부 교과유형의 GPA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15]. 사용한 GPA가 학생들이 전체 평균인지 특정 학년에서의 GPA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능시험 점수의 예측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한 비교적 초창기의 1998년도 자료를 사용한 연구에서도 고등학교 내신과의 상관이 높게 나타났다[18]. 이와 같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들보다 GPA가 높고 학업성취도의 성장속도도 높게 나타나는 것에 대해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에는 고교내신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와 같은 인지적 요소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19].

입학전형간에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특정 대학교 입학전형에 따른 대학 학업 성취도에서는 학교장 추천자, 수능분야별 우수자, 소년소녀가장, 특수교육 대상자는 입학 후의 성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의 전형은 일관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20]. 조사자료는 3개년도의 신입생들의 자료이다. 2002학년도 2, 726명, 2003학년도 2, 806명, 2004학년도 2, 901명이 조사대상이었으며, 성적자료는 연구시점까지의 평점을 사용하였다. 특정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로 조사범위를 좁히더라도 입학전형에 따른 평점에는 차이가 나지 않았다[21][22].

끝으로, 입학전형별로 학년에 따라 GPA의 변화양상을 살펴보면, 1학년 때의 학업성취도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가장 높았으나, 3학년부터는 다른 전형과 차이가 나지 않았다[23]. 1학년 때 일반전형 학생들이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보다 학점 평균이 더 높더라도 3학기 동안 추적한 결과,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차이는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24]. 고등학교 학생부 성적과 수능 표준점수, 대학학업성취도간의 관계를 3학년까지 동일 집단을 추적해본 결과, 고등학교 학생부 성적이 1학년 초반에는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향력은 줄어들고 있었다[12]. 입학전형별로 GPA의 차이는 일관된 경향을 보이지는 않으나[25], 학년별로 전형 유형에 따른 GPA의 변화추이에서는 입학사정관(현 학생부 종합전형에 해당)전형의 학생들이 다른 전형에 비해 GPA의 상승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타대학의 유사한 학과들을 수시와 정시전형으로 비교했을 때도 수시전형 학생들의 GPA가 높게 나타났다[14].

선행연구들을 종합해보면, 1학년 초반에는 입학전형 간에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연구에 따라 학업 성취도가 더 높은 전형은 약간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일관된 경향 중의 하나는 입학초기에는 수능 위주의 일반전형 학생이 입학사정관 전형 학생보다 학업능력이 더 높게 나타나더라도 학년별 GPA 상승 추이를 살펴보면, 그 차이가 줄어들거나 입학사정관 학생들의 상승 폭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25][26]. 즉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형간의 학업성취도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2. 대학입학전형별 전공만족도의 경향

대학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전공 만족도를 들 수 있다[27]. 전공만족도가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28] 전공만족도는 사회적 적응과 대학 환경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전공만족도 중교과에 대한 만족도의 영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28]. 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가 전공몰입도(흥미분야, 진로 목표 집중)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전공자부심은 전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30].

입학전형에 따른 대다수의 연구들은 특정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대학만족도, 대학 생활 적응 등이 더 높게 나타나는 대체로 비슷한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 신입생들의 1학년 동안의 학교 생활 적응을 알아보기 위해 15명을 대상으로 분류한 결과, 4가지로 분류되었다[31]. 목표유지형 / 노력 극복형 / 용두사미형 / 시행착오형. ①목표 유지형은 학업과 대인 관계에서 성취감을 경험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유형이다. ②노력극복형은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는 유형이다. ③용두사미형은 기초학업역량의 부족함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형이다. ④시행착오형은 학업에 대해 곤란을 겪으며, 구체적인 진로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노력하는 유형이다. ①을 제외한 ②, ③, ④ 유형은 공통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만족도에 대해서도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 80% 정도가 ‘대체로 만족한다’ 이상에 해당하였다[22]. 대체로 학업적 적응, 사회적 적응, 일반적 적응 면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학생들이 더 높게 나타났다[32].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려는 의도를 대학생활 적응 면에서 살펴보면, 진로정체성과 대학만족도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33] 때문에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신입생선발을 거치면서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한 학생선발이 점차 긍정적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의 특성이 대체적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교내활동을 수행하며, 전공만족도와 대학 만족도가 높아서[22] 1학년 초반에는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의 진로 준비와 전공에 대한 이해 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Ⅳ. 연구방법 및 결과

1. 연구대상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입학관리본부의 공문을 통해 학과별로 협조를 받았다. 설문조사는 2018년 10 월부터 11월까지 한 달 동안 학과 단위로 실시되었다.

표 6. 입학전형별 단과대학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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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7. 입학연도별 단과대학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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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도구

2.1 설문조사지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4회에 걸친 전문가 협의회(총 3명, 교육학 박사, 평가전문가)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회의 예비검사를 통해 제작되었다. 설문지 내용은 전공관련 만족도, 대학 만족도 등을 포함한 총 4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조사 문항의 예는 [표 8]과 같다.

표 8. 설문조사의 항목 및 문항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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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서는 ‘보통이다’를 기준으로 긍정적인 대답과 부정적인 대답에 대해서 경향성이 드러나도록 리커르트 6점 척도를 사용했다.

2.2 학업성취도 자료

본 연구에서 사용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GPA) 자료는 학사지원과의 협조에 의해 학생들의 개인 정보동의서를 받은 1,120명의 것만을 사용했다.

3. 연구결과

3.1 입학전형에 따른 H 대학 선택 영향

H 대학교 선택 시 입학전형별로 선택 영향 요인 1순위를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 학생들은 나의 적성 - 국립대학교 – 합격가능성 순으로 응답하였다. <학생부 교과> 학생들은 국립대학교 - 합격 가능성 – 나의 적성 순으로 응답하였다. <일반전형> 학생들은 합격가능성 - 국립대학교 – 나의 적성 순으로 응답하였다. 각 입학전형별로 H 대학교 선택의 공통 요인는 나의 적성, 합격 가능성, 국립대학교 여부로 나타났으며 입학전형별로 1 순위의 순서만 다르게 나타났다.

표 9. H 대학 선택 영향 1순위 분포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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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입학전형에 따른 학업성취도

[표 10]은 입학전형별 GPA이다. 전산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재학생들의 GPA자료를 설문지 코딩자료와 연동시킨 후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에서 사용한 GPA는 연구 시점까지의 전체 평균 GPA이다. 입학전형에 따른 GPA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F=45.62, p<.001).

표 10. 입학전형별 G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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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1. 입학전형별 GPA에 대한 분산분석 (N=1,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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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표 12]에서는 입학연도별로 입학전형에 따른 대학에서의 GPA를 비교해보았다. 2018학년도 입학생 은 일반전형(수능)>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의 순서로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다가, 입학연도가 지날수록 학생부 교과 유형의 GPA가 높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12. 입학연도별 입학전형에 따른 G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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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입학전형에 따른 대학생활

[표 13]을 살펴보면 대학만족도와 전공 만족도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학생들이 높게 나타났다. [표 14][표 15]에 의하면 H 대학 학생들은 대학만족도와 전공 만족도에 입학전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8.16, F=7.98, p<.001). 대학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입학전형의 순서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순서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가 높은 순서대로 살펴보면, 편입>학생부종합>일반전형, 학생부 교과이다.

표 13. 입학전형에 따른 만족도별 평균(사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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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4. 입학전형별 대학만족도에 대한 분산분석 (N=2,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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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표 15. 입학전형별 전공만족도에 대한 분산분석 (N=2,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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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표 16]에서 입학전형에 따라 전공만족도와 학업성취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일반전형(수능위주) 모두 전공만족도와 학업성취도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 p<.05 )

표 16. 입학전형에 따른 전공만족도와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 (사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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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 p<.05

[표 17]과 [표 18]에서는 입학전형에 따른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횟수와 대학교육성과에 대한 인식의 평균 및 차이를 살펴보았다.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횟수는 편입과 학생부 종합 학생들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학교육에 대한 성과인식에서는 입학전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F=3.16, p<.001).

표 17. 입학전형에 따른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및 성과 인식 (사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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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8. 입학전형별 성과인식에 대한 분산분석 (N=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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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1

Ⅳ. 연구요약 및 결론

연구결과에 따른 요약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입학전형에 따라 H 대학교를 선택한 영향요인은 모두 동일하였다. 다만, 입학전형별로 영향요인의 1 순위는 다르게 나타났다. 예를 들면,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은 나의 적성,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들은 국립대학교 여부, 일반전형 학생들은 합격가능성으로 나타났다.

둘째, 입학전형에 따른 GPA는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입학연도별로 GPA 변화의 추이는 다르게 나타났다. 2018년도를 기준으로 신입생에 해당하는 학생들은일반전형(수능)>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의 순서로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있으나, 입학연도가 지날수록 학생부 종합 유형 학생들의 GPA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H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며, 입학전형에 따른 경향이라고 일반화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입학전형에 따른 학업성취도는 연구마다 일관되지 않은 경향[15][16]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입학전형에 대한 연구가 대체로 연구자가 속한 해당 대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입학전형 반영 비율과 지원하는 학생들의 특성이 다름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구들에서 공통된 점은 입학연도가 지남에 따른 성적 향상의 경우가 수능중심의 전형 보다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학생들에게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25]. 이로써 입학전형에서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은 현재의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셋째, 입학전형에 따른 만족도를 살펴보면, 대학 만족도, 전공만족도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체로 학생부 종합전형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대학만족도, 전공만족도 등이 높은 결과들과 일치하는 경향이다[23][24][34].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통해서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대한만족도와 전공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35].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에서의 학업 성취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14] 전공 만족도가 학생들의 학업역량 발휘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넷째, 입학전형에 따른 대학교육성과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보면,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들이 대학교육 성과에 대해서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입학전형에 따른 대학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양상을 살펴보면, 학생부 전형 학생들은 진로 및 봉사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도가 높았고 수능위주 전형 학생들은 학습법 세미나 등과 같은 학습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35].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 교내 대회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열심히 수행한 공통점을 나타내었다[22]. 대체적인 경향에서 수시전형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의 핵심역량이 정시전형 학생들에 비해서 초기에는 낮더라도[36]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에 의해 H 대학에는 직접적으로, 또 비슷한 유형 대학에는 간접적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할 수 있다.

① 수시 Vs 정시의 선발비율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중 어느 전형에 더 비중을 둘 것인가에 대해서는 <수시>를 늘리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수시전형을 대표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만족도, GPA 성장추이가 일반전형(수능)에 비해서 긍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2020학년도 기준으로 80%를 수시전형에서 선발하고 있는바 확대의 여지가 많지 않기는 하지만 90% 또는 그 이상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② 학생부 종합 Vs 학생부 교과의 비율

수시전형 내의 <학생부 종합>과 <학생부 교과>를 고려할 때,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율을 현행과 같이 유지하거나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학생들이 대학 전반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GPA가 상승한다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단순한 GPA보다 창의적이고 목적 지향적인 학생들이 더욱더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의 학생부 종합전형은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하면서도 대학에서 학업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H 대학에서는 고교교육과정 반영을 전제로 하면서도 H 대학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다만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원과 노력이 요구되는 현실적인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평가의 논리 입장에서는 H 대학 인재상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학생부 종합전형 방법에 대한 타당화된 논리 개발과 단순화가 필요하며, 대학입장에서는 지원 가능한 재정적, 행정적 상황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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