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system marginal price of electricity is the amount paid to all the generating units, which is an important decision-making factor for the construction and maintenance of an electrical power unit. In this paper, we suggest a long-term forecasting model for calculating the system marginal price based on prices of natural gas and oil. As most variables used in the analysis are nonstationary time series, the long run relationship among the variables should be examined by cointegration tests. The forecasting model is similar to an error correction model which consists of a long run cointegrating equation and another equation for short run dynamics. To mitigate the robustness issue arising from the relatively small data sample, this study employs various testing and estimating methods. Compared to previous studies, this paper considers multiple fuel prices in the forecasting model of system marginal price, and provides greater emphasis on the robustness of analysis. As none of the cointegrating relations associated with system marginal price, natural gas price and oil price are excluded, three error correction models are estimated. Considering the root mean squared error and mean absolute error, the model based on the cointegrating relation between system marginal price and natural gas price performs best in the out-of-sample forecast.
계통한계가격은 발전회사들이 생산한 전력을 판매하고 받게 되는 가격으로서, 발전설비의 건설 및 보수에 대한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논문에서는 천연가스 가격이나 원유 가격 등을 이용하여 계통한계가격을 장기 예측하는 모형을 제안한다. 분석대상 변수들이 비정상시계열적 특성을 지니므로 변수 간 장기관계인 공적분관계에 대한 검정을 시행하고, 공적분 관계와 단기적 동학에 대한 관계식을 추정하여 오차수정모형을 구성하였다. 분석대상 기간이 짧아 분석결과의 안정성이 낮은 문제를 고려하여, 다양한 검정 및 추정기법을 사용하여 분석의 강건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기존 연구에 비해 다양한 연료가격을 검토하고, 시계열 분석의 엄밀성과 강건성을 제고했다는 점이 본 연구가 기여한 부분이다. 분석 결과 계통한계가격과 천연가스가격, 계통한계가격과 유가, 계통한계가격과 천연가스가격 및 유가 간에 공적분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각의 공적분 관계를 기반으로 오차수정모형을 추정하고 예측력을 비교하였다. 단기식에서는 오차수정항, 전력공급예비율, 시차항을 고려하였다. 각 오차수정모형의 표본외 예측력을 비교한 결과, 계통한계가격과 천연가스가격 간 공적분 관계를 이용하는 모형이 평균제곱근오차와 평균절대백분율오차 모두 가장 낮은 값을 보이는 등 예측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