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personal mobility has been spreading and using increasing, but the pedestrian environment is getting worse and accidents are also rapidly increasing. Therefore, this study conducts a status survey related to the elements of pedestrian disturbances in personal mobility and identifies the problems. The following measures are presented to improve the pedestrian environment for the mobility handicapped through expert opinion surveys. The movement of individual mobility means in the walking space is prohibited, and the speed limit shall be stipulated to enable the mobility handicapped to walk safely and conveniently. Parking spaces will have to create obstacle zones in the parking area next to the roadway or at the border of sidewalks and roads, and regulations are needed to collect illegally parked vehicles. It is necessary to switch from the existing automobile-oriented road to the road structure considering the use of low and medium-speed vehicles.
최근 개인형 이동수단의 보급과 이용의 증가에 따라 보행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보행장애 요소와 관련된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의견조사를 통해 개인형 이동수단의 규제를 포함한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개인형 이동수단의 보행공간 내 이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여야 하며 주행이 불가피한 경우 제한속도를 규정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을 확보해주어야 할 것이다. 주차 공간은 차로부의 노외 주차구역이나 보도와 차로 경계부에 장애물 구역을 조성하여 해당 구역에만 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를 지키지 않는 불법방치된 이동수단의 수거와 관련한 규제가 필요하다. 기존의 자동차 중심의 도로에서 저·중속 이동수단 이용을 고려한 도로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