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self-critical perfectionism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CB)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in the relationship to understand deeply the dilemmatic situation resulting from OCB at the individual level. In other words, based on the conservation of resources theory, this study examined how self-critical perfectionism influences the OCB and how gender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ritical perfectionism and OCB.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predicts that self-perfectionism will be negatively related to OCB. Furthermore, this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self-critical perfectionism and OCB will be strengthened in men compared to women. To test these hypotheses, the supervisor-subordinate survey was conducted, and 150 dyad data were analyzed. The analytical results of HLM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showed that self-critical perfectionism negatively influenced the OCB, and this negative effect was strengthened in men compared to women. This paper suggest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for the literature on OCB.
본 연구는 개인 수준에서 조직시민행동이 초래하는 딜레마적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 특성인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 성격과 성별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즉, 자원보존이론을 바탕으로자기 비판적 완벽주의 성격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성별 차이가 이 관계를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자원보존이론에서 주장하듯이,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 성격은 조직시민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성별 관련 논의들에 근거하여 여성에 비해 남성일 경우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와 조직시민행동 간 부(-)의 관계가 강하게 나타날 것임을 가설로 제시하였다. 이러한 가설들을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사-부하 설문을 실시하였고, 총 150쌍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위계적 선형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 성격과 조직시민행동 간에 부(-)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 하였고, 이러한 부적 효과는 남성의 경우 더 강하게 나타남을 확인 하였다. 본 연구는 조직시민행동을 설명하는 개인적 특성과 성별효과를 살펴봄으로 인해, 조직시민행동 관련된 분야에 이론적·실무적 함의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