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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어권 외국인 내원객의 조명 신호와 안내서를 이용한 검사방법 개선 효과(흉부 방사선 검사자를 대상으로)

Improvement of Inspection Methods using Lighting Signals and Guidebook for Non-English speaking Foreign Visitors (For chest X-ray Screening Examinees)

  • 곽종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
  • 최민경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
  • 김능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
  • 김아연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학과 박사과정) ;
  • 김경립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 의학물리사)
  • Kwak, Jong Hyeok (Department of Radiology,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f Yang San) ;
  • Choi, Min Gyeong (Department of Radiology,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f Yang San) ;
  • Kim, Neung Kyun (Department of Radiology,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f Yang San) ;
  • Kim, A Yeon (Graduate School, Inje University, major health science) ;
  • Kim, Gyeong Rip (Gamma knife center,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of Yang San)
  • 투고 : 2020.07.27
  • 심사 : 2020.10.31
  • 발행 : 2020.10.31

초록

본 연구는 비영어권의 내원객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방사선 검사 시 언어의 소통 및 의사전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검사를 위해 제작한 안내서를 배부 후 설명 전후에 따른 개선 효과를 알아 보았다. 검사 부위 인지 여부는 점수 척도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고 검사의 불편 정도, 호흡 지침 이해 정도, 검사 설명 만족도는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에 따라 점수 척도가 향상되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비영어권 외국인 내원객의 경우 영어나 한국어로 했을 때 보다 자국의 문자로 설명하는 것에 만족하였고, 그 방법 또한 검사실 내 조명 신호를 이용하여 외국인 내원객에게 호흡을 조절해야 하는 시기를 알려 줌으로써 효과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었다. 향후 다양한 언어 통역 프로그램과 다양한 검사 부위에 따른 안내서 제작과 도구 개발, 방사선사 및 의료진의 외국어 능력 향상 등 여러 관점에서 의사소통 수단이 구현 될 때 비로소 의료서비스 및 영상 의학적 검사의 질이 개선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다른 영상의학 검사실에서도 영어나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비영어권 외국인을 검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In this study, the number of non-English speaking visitors is increasing day by day, and accordingly, there was a limitation in language communication and communication during radiographic examination. To this end, after distributing the handbook produced for inspection, the improvement effect of before and after explanation was examined. The score scal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to whether it was the test site or not, and the degree of discomfort of the test, the degree of understanding of the breathing guidelines, and the satisfaction of the test description were improved and the score scale was improved before and after the description of the guide. Non-English-speaking foreign visitors were more satisfied with explanations in their own text than in English or Korean, and the method was also able to conduct effective inspections by informing the foreign guests when to control their breathing by using the lighting signals in the laboratory. In the future, the quality of medical services and imaging medical examinations can be improved only when communication methods are implemented from various perspectives, such as developing various language interpretation programs, developing guides for various test sites, and developing tools and improving foreign language skills of radiologists and medical staff. There will be. In the future, it may be used as a basic resource to prepare a manual that can be used to examine non-English speaking foreigners who do not understand English or Korean in other radiology labs.

키워드

Ⅰ. INTRODUCTION

한국보건산업 진흥원에 따르면 2010년 외국인 환자 수는 8만 명에서 2012년에는 16만 명이었으며, 2013년에는 총 21만 1218명으로 전년 대비 32.5% 증가했으며 2013년 국적별 진료 환자 수는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 베트남 순으로 중국은 전년 대비 52.4% 증가를 보였고 러시아는 전년 대비 46.2% 증가하는 등 비영여권 내원객들의 국내 의료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1]

이렇듯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의 의료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의료 기관에서는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내원객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외국인 내원객 응대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2] 하지만 영어나 러시아어, 일본어 등의 전담 간호사나 코디네이터들은 어느 정도 인력이 구축이 되어 있지만, 특히 비영어권인 중국, 몽골,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각기 다른 언어 때문에 전담인력의 준비가 미비한 실정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로는 비영어권 외국인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경험[3], 영어권 외국인 환자의 국내 병원 서비스 이용 만족도[4], 응급실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위한 시각정보디자인에 관한 연구[5]등이 있었다.

하지만 비영어권 내원객들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며 방사선 검사에 대한 외국인에 대한 시각적인 효과 연구나 설명 시 검사에 대해 개선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검사 시 방사선사는 내원객의 협조가 필요 하지만 비영어권의 언어가 통하지 않아 검사 시 만족스러운 영상 및 정확한 검사 부위를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방사선 검사 시 횟수가 가장 많은 흉부 방사선 검사나 복부 방사선 검사는 환자에게 호흡의 지시가 필요한 검사이다. 숨을 들여 마시거나 내시고 참으라는 설명을 하여 흉강과 복강을 나누는 가로막의 위치에 따라 보고자 하는 최상의 영상을 움직임이 없이 그리고 재촬영 없이 획득하고 한다.

내원하는 외국인 환자를 검사할 경우 방사선사 및 외국인 전담인력들은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영어와 한국어 및 최근 증가한 러시아어로만 대체적으로 설명하며 비영어권 외국인 내원객의 경우 영어와 한국어로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며, 방사선사의 몸의 언어와 눈빛 교환 등의 행동 등으로 자세만 수동적으로 취하고 호흡조절 없이 검사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비영어권 외국인 내원객의 방사선 흉부검사 시 비언어적 소통방법의 안내서를 각 나라의 언어별로 제작하고 해당 검사 과정을 숙지시킨 후 조명 신호를 이용하여 호흡을 조절하게 했을 때 검사의 불편 정도, 인지 여부, 이해정도, 그리고 해당 검사의 설명 만족도를 알아보고 검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였다.

Ⅱ. MATERIAL AND METHODS

1. 연구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19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소재의 Y 대학병원을 내원한 비영어권 방사선 흉부검사를 시행한 내원객을 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6월 10일부터 7월 15까지 안내서와 조명 신호 설명 없이 30명을 검사를 시행하였고, 7월 16일부터 8월 31일 까지 안내서와 조명 신호 설명을 한 환자를 30명의 검사를 시행하였다. 2019년 상반기 병원을 내원한 비영어권 외국인 내원객의 빈도를 조사하고, 번역 가능한 국가의 언어를 선정하였으며 ‘조명이 꺼지면 숨을 들이마시고 참으세요’ 라는 문장을 비영어권의 13개국 언어로 번역하였으며 양산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경남 양산시 연호로 28)에 번역 감수 후, 안내서를 제작하고 검사시행 전날 안내서 배부를 협조를 요청하였다. 비영어권 내원객들에게 안내서를 배부하기 전과 후에 검사의 불편 정도, 검사 부위의 인지 여부, 검사법의 호흡 인지 정도, 검사법에 대한 설명 만족도를 Likert 5점 척도 방법을 사용하여 매우 만족 5점, 만족 4점, 보통이다 3점, 불만족 2점, 매우 불만족 1점으로 측정하였다.

2. 자료 분석방법

자료 분석에 사용된 통계프로그램은 SPSS 21.0 Version을 사용하여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기술통계인 빈도분석을 시행하고 안내서와 조명설명을 듣기 전 환자와 듣고 난 환자를 분류하여 그에 상응하는 통계기법인 독립표본 T-검정 분석법을 사용하였다.

3. 연구대상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별 분포

인구 사회학적 특성별 분포는 Table 1과 같다. 연구대상 60명(100%) 중 안내서 설명 전후는 설명 전 대상이 30명(50.0%), 설명 후 대상이 30명(50.0%)이었다. 연구대상의 성별은 남성이 43명(71.7%), 여성이 17명(28.3%)이었으며 나이는 전체 표본의 평균이 32.7세 이었으며, 30세 이하가 28명(46.7%)이었고 31세 이상이 32명(53.3%)의 구성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나라별 연구대상 분포는 네팔이 2명(3.3%), 라오스가 5명(8.3%), 필리핀이 8명(13.3%), 몽골이 4명(6.7%), 베트남이 11명(18.3%), 스리랑카 4명(6.7%), 인도네시아가 4명(6.7%), 중국이 9명(15.0%), 캄보디아가 2명(3.3%), 키르키츠스탄이 2명(3.3%), 태국이 7명(11.7%), 방글라데시가 2명(3.3%)의 구성비를 나타내었다.

Table 1. Distribution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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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료 수집에 사용된 호흡조절 방법과 설문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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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RESULT

1.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의 검사불편 정도 Independent T-test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에 따른 검사불편 정도의 Likert 척도 Independent T-test의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안내서 설명 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2.43±7.998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16.30±8.726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연구대상이 0.5점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Table 2. Inconvenience of inspection before and after expla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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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5

2.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의 검사 부위 인지 여부 Independent T-test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에 따른 검사 부위 인지 여부 Likert 척도 Independent T-test의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안내서 설명 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3.17±0.792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평균 및 표 준편차는 3.33±0.711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연구대상이 0.16점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Table 3. Whether the inspection site is recognized before and after the description of the produced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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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5

3.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의 검사법의 호흡인지 정도 Independent T-test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에 따른 검사법의 호흡인지 정도의 Likert 척도 Independent T-test의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안내서 설명 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2.40±1.101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3.90±0.845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연구대상이 1.5점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Table 4. The degree of breath recognition of the test method before and after the description of the produced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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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5

4.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의 검사법에 대한 설명 만족도 Independent T-test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에 따른 검사법에 대한 설명 만족도 Likert 척도 Independent T-test의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안내서 설명 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2.20±0.887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4.17±0.834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연구대상이 1.97점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Table 5).

Table 5. Satisfaction with explanation of inspection method before and after the produced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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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5

5.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의 외국인 환자 인식 비교

Fig. 2의 도표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안내서 설명 검사불편 정도는 설명 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2.43±7.998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16.30±8.726점이었고 안내서 설명 후의 연구대상이 0.5점 높았다. 안내서 설명 전후의 검사인지 여부는 설명 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3.17±0.792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3.33±0.711점이었고 안내서 설명 후의 연구대상이 0.16점 높았다. 안내서 설명 호흡 이해정도는 안내서 설명 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2.40±1.101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3.90±0.845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연구대상이 1.5점 높았다. 안내서 검사 설명 만족도는 안내서 설명 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2.20±0.887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4.17±0.834점이었으며 안내서 설명 후의 연구대상이 1.97점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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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2. Comparison of perceptions of foreign patients before and after explanations.

Ⅳ. DISCUSSION

외국인에 대한 선행 연구에서는 의료서비스 제공 시 언어 장애는 진단과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언어 문제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통역서비스가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2,6,7] 이는 진료 안내지와 설명서 구비, 각종 기록의 외국어 서식 등의 구비가 부족한 것으로 이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8] 또한 메시지의 난이도와 크기에 따른 수용의 제한성을 고려하여 메시지 유형별 격차가 존재하고 사용하는 채널의 양과 시간에 따른 정보의 수용성 및 메시지 이해에 따른 접근 격차에서 국가별 접근에 격차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영어권 국가와 비영어권 국가와의 물리적인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적 접근성에서도 영어권보다는 비영어권 출신의 국내 거주 외국인이 기능적 접근성에서도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9] 의료인 및 의료기사는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지만 외국인 환자 진료시간, 교육 및 상담, 통역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며,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구축하여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10]

본 연구의 설문조사 결과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에 따른 검사 부위 인지 여부는 점수 척도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고 검사의 불편 정도, 호흡 지침 이해 정도, 검사 설명 만족도는 제작한 안내서 설명 전후에 따라 점수 척도가 향상되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비영어권 외국인 내원객의 경우 영어나 한국어로 했을 때 보다 자국의 문자로 설명하는 것에 만족하였고, 그 방법 또한 검사실 내 조명을 이용하여 외국인 환자에게 호흡을 조절해야 하는 시기를 알려줌으로써 효과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었다.

또한, 제작한 안내서는 응급일반촬영실, 소아 일반촬영실, 직업 환경 의학과와 공유하여 비영어권 외국인을 상대로 효과적인 검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비영어권인 만큼 번역에서의 어려움과, 번역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여 더 많은 외국인 내원객에게 설문조사를 못했다는 점과 둘째, 방사선의 피폭으로 인하여 동일 내원객을 대상으로 검사 전후 설문조사를 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으며 셋째, 설문 전후의 척도의 통계 값은 제시할 수 있었지만 영상학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 한계점으로 남는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현재 일반 방사선 흉부검사 시 검사실 내 정해진 매뉴얼이 구비되지 않아 정확한 검사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영어권 외국인 내원객의 언어소통과 보다 만족도 높은 검사를 시행하기 위함이 목적이었다.

향후 다양한 언어 통역 프로그램과 흉부 방사선 검사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검사 부위에 따른 안내문 제작과 도구 개발, 방사선사 및 의료진의 외국어 능력 향상 등 여러 관점에서 의사소통 수단이 구현될 때 비로소 의료 서비스 내원객의 검사 만족도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방사선사들이 비영어권 내원객의 안내서 제작에 대한 검사 경험을 공유하여 방사선사들의 직무가 원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보완책과 개선안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고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전 의료진이 역량을 늘릴 수 있도록 문화교육, 언어능력 향상 등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Ⅴ. CONCLUSION

본 연구의 결과에서 보이듯이 검사의 불편 정도, 호흡 지침 이해정도, 검사 설명 만족도는 예상한 것 이상의 향상된 결과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다른 영상의학과 검사실에서도 영어나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비영어권 외국인 내원객을 검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cknowledgement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연구재단(2019R1F1A1059009) 연구비의 지원에 의해 수행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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