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ompared to aerial photogrammetry, UAV photogrammetry has advantages in acquiring and utilizing high-resolution images more quickly. The production of 3D models using UAV photogrammetry has become an important issue at a time when the applications of 3D spatial information are proliferating. Therefore, this study assessed the feasibility of utilizing 3D models produced by UAV photogrammetry throug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es. The qualitative analysis was performed in accordance with the LODs (Level of Details) specified in the 3D Land Spatial Information Construction Regul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 features on planes have a high LoD while features with elevation differences have a low LoD due to the occlusion area and parallax. Quantitative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3D coordinates obtained from the CPs (Checkpoints) and edges of nearby structures. The mean errors for residuals at CPs were 0.042 m to 0.059 m in the horizontal and 0.050 m to 0.161 m in the vertical coordinates while the mean errors in the structure's edges were 0.068 m and 0.071 m in horizontal and vertical coordinates, respectively. Therefore, this study confirmed the potential of 3D models from UAV photogrammetry for analyzing the digital twin and slope as well as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무인항공사진측량은 기존의 유인항공사진측량에 비하여 고해상도의 영상을 신속하게 취득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무인항공사진측량을 이용한 3차원 공간정보의 활용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무인항공사진측량을 이용한 3차원 모델 제작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인항공사진측량을 이용하여 3차원 모델을 제작하고 정성적 및 정량적 분석을 통하여 활용 가능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정성적 분석은 3차원 국토공간정보 구축 작업규정에 명시된 세밀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평면상에 존재하는 지형·지물의 경우 높은 세밀도 Level을 보였지만, 고저차가 있는 지형·지물의 경우 폐색지역 및 시차로 인하여 낮은 세밀도 Level을 나타냈다. 정량적 분석은 검사점과 주변 구조물에서 취득한 3차원 좌표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검사점의 경우 평균오차가 평면에서 0.042~0.059 m, 표고에서 0.050~0.161 m로 나타났으며 구조물의 모서리를 이용한 정확도 분석 결과는 평균오차가 평면에서 0.068 m, 표고에서 0.071 m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인항공사진측량에 의한 3차원 모델은 디지털 트윈, 사면 경사도 분석 및 BIM분야에도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