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development in smartphone technology has brought convenience to the life of the mankind, but an excessive use of smartphones sometimes causes various accidents. This research tried to propose an application service 'Smombie Safe Go' UI(User Interface) that allows the prevention of such accident while using smartphones when walking. For this, after research and user observations, produced walker journey maps and derived necessary main functions needed for safety, and the result showed that transparent interface, obstacle location alert, warning of dangers functions were necessary. To make the contents of the service more detailed, hazardous situations faced during smartphone use when walking were classified into 3 situations : 1. Obstacle appearing in front, 2. traffic lights on crosswalks 3. No traffic lights on crosswalks. Scenarios by hazardous situation were written, and the flow and UI of the app service that warns its users in each situation of hazards were designed. it is predicted that 'Smombie Safe Go' may be possible to be utilized as an app service that provides a safe walking experience for not only regular pedestrians but also the blind population.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생활에 편리를 가져왔으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다양한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중 생명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위험한 사고가 보행 중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이다. 본 연구에서는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이러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Smombie Safe Go' UI(user interface)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료 조사와 사용자 관찰을 통해 보행자 여정맵을 작성하고 사용자 보행 중 안전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도출하였는데, 투명한 인터페이스를 비롯하여 장애물 위치 알림, 위험에 대한 주의와 경고 기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사용자 관찰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보행 시에 맞닥뜨리는 위험상황을 세 가지로 - ① 전방에 장애물이 나타날 경우, ②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있는 경우, ③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는 경우- 구분하였다. 위험상황별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각 상황에서 위험을 경고하는 앱서비스 flow와 UI를 설계하였다. 또한 이 서비스 구현을 위해 V2N(Vehicle to Network), AI 3D 물체인식기술, 비콘(Beacon) 등의 기술들을 검토하고 활용방식을 제안하였다. 나아가 연구의 심화를 통해, 'Smombie Safe Go'는 일반 보행자 뿐 만 아니라, 시각 장애인들에게 안전한 보행을 지원할 수 있는 앱서비스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