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meaning of the experiences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occupational therapy, where their practice was discontinued due to COVID-19,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future measures. This study was a phenomenological stud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seven students. Interviews were analyzed according to Colaizzi data analysis. As a result of an interview, it was organized into 17 themes, six themes clusters, and two categories. The themes clusters were indifference, problem recognition, wandering, coping, aftermath, and anticipation for coping. The students experienced a confused and frustrating situation after recognizing the problem of COVID-19 and experienced anxiety and regret as they experienced the interruption of their fieldwork. The students expected all universities to implement a batch and quick response at the same time. In the future, a systematic communication and delivery system is needed to quickly prepare and implement countermeasures at the same time as institutions, associations, and universities.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습이 중단된 작업치료학 전공 대학생들의 경험의 의미를 파악하고, 추후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로 활용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실습이 중단된 작업치료학과 학생 총 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자는 전화로 코로나바이러스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하여 실습 중 경험에 대하여 면담을 실시하고 면담내용은 Colaizzi(1978) 자료 분석에 따라 분석하였다. 면담 결과, 17개의 주제, 6개의 주제모음, 2개의 범주로 조직화하였다. 주제모음은 무관심기, 문제인식기, 방황기, 대처기, 후유기, 대처에 대한 기대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문제를 인식한 이후에는 혼란스럽고 답답한 상황을 경험하였고, 실습 중단 과정에서는 불안감, 아쉬움 등을 경험하였다. 학생들은 모든 학교가 동시에 일괄적이고 빠른 대처를 시행하기를 기대하였다. 추후 이와 같은 사태를 대비하여 임상기관, 협회 및 학교가 빠르게 대책을 마련하고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소통 및 전달체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