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is a qualitative study about Google 'Nest Hub Max' that displays proactive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Following the step of grounded theory, an in-depth interview for 6 users who had used this device for a month was taken. 186 concepts were discovered, categorized as 11 top-categories and 24 sub-categories. Paradigm diagram, considering axis-coding, was made and it have been narrowed down to 'Usage patterns' of proactive IPA, considering selective coding aspects. 'Usage patterns' were divided to passive and active user. Thus, neither passive user nor active user was satisfied about device and proactive IPA. This study is meaningful that it constructed basic data about the user experience of proactive IPA on this device. It will support the device or service that consists proactive IPA in the future.
본 연구는 능동적 IPA(지능형 가상 비서)가 탑재된 Google의 Nest Hub Max의 사용 행태별 사용자 경험 분석을 위한 질적 연구이다. 근거이론 방법론에 착안하여, 한 달 동안 해당 기기를 사용한 6명의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총 186개의 개념이 추출되었으며, 24개의 하위 범주와 11개의 상위 범주로 정리되었다. 개방 코딩을 통해 축 코딩을 이용한 패러다임 모형을 제시하였고 선택 코딩을 거쳐 사용 행태 유형을 구분하였다. 그 결과, 능동적 IPA의 소극적 사용자와 적극적 사용자 유형을 도출하였으며, 유형별 해당 기기의 사용자 경험을 분석하였다. 유형별 다른 사용 행태의 패러다임을 보였으나 결론적으로 소극적 사용자와 적극적 사용자는 모두 해당 기기의 능동적 IPA로부터 긍정적인 사용 경험을 유발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앞으로 출시될 능동적 IPA가 탑재된 기기 및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