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oarse aggregate is produced in various ways depending on the location and production method. Currently, the construction industry is in need of a stable supply of coarse aggregate and a way to secure standard qu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the use of coarse aggregate in 3D printing can help solve this problem. ABS filament was selected for use in 3D printing. CATIA was used for the design of the coarse aggregate, and CUBICON Single Plus was used for the production. Six specimens were produced and cured in water for 28 days. Three of them were made with AE agent, and three were made without it. A compressive strength test confirmed that when the AE agent was used, the compressive strength was greater than the lightweight concrete design criterion specified in the concrete standard specification. This suggests that coarse aggregate produced by a 3D printer may be used for lightweight concrete. A mass production system using this method could help to solve the problems facing the construction industry, such as stable supply and demand for coarse aggregate and securing standard quality.
콘크리트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 자재인 굵은 골재는 채취장소, 생산방법 등에 따라 다양하게 생산된다. 현재 건설업계는 굵은 골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표준적인 품질 확보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굵은 골재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하여 사용하는 것이 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목적이다. 3D 프린팅을 위한 필라멘트는 검토 결과 ABS 필라멘트가 선정되었다. 굵은 골재의 설계는 CATIA를 사용했으며, 제작은 CUBICON Single Plus를 사용하였다. 공시체는 3개의 AE제를 사용 것과 3개의 그렇지 않은 것 등 총 6개를 제작한 후 28일 동안 수중 양생하였다. 압축강도 시험 결과 AE제를 사용할 경우 콘크리트표준시방서에서 규정한 경량콘크리트 설계기준의 최저 압축강도 이상이 발현됨을 확인했다. 이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굵은 골재가 경량콘크리트의 굵은 골재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대량생산 체계를 갖출 경우 궁극적으로 굵은 골재의 안정적 수급과 표준적인 품질 확보라는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에는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굵은 골재의 부착력 향상 방안, 경제성 분석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