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rovision of information on the profitability and efficiency during the transition from growing rice to substitute crops is an essential task for the proliferation and settlement of the production adjustment system. First, the profitability of the soybean + barley cropping system was analyzed. The average income of the farms with the soybean + barley cropping system surveyed was 868,000 Won, with an income proportion of 55.1%. With earned income that is approximately 1.7 times higher than that of growing only rice, it is determined to be more profitable. Then, the efficiency of the farms was analyzed through DEA analysis. The efficiencies of the farms were found to include the CCR model (0.927815) and the BCC model (0.97544). It was also found that there are 10 CCR and 14 BCC results with an efficiency value of 1. With an efficiency value of more than 0.9 on average, it can be deemed as efficient management in general. In addition, by presenting a proposal for the improvement of inefficient farms, the target value was provided in order for inefficient farms to become efficient farms.
논벼 재배로부터 대체작물로의 이행과정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수익성 및 효율성에 대한 정보의 제공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조정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콩+보리 작부체계의 효율성을 분석함으로써 논타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에 의사결정을 보조하고자 하였다. 먼저, 콩+보리 작부체계의 수익성을 분석하였다. 콩+보리 작부체계를 가진 조사농가들의 평균 소득은 868천원이며, 소득 비율은 55.1%로 나타났다. 논벼 단작과 비교하여 약 1.7배의 소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나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DEA분석을 통해 농가들에 대한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농가의 효율성은 CCR모형(0.927815), BCC모형(0.97544)으로 분석되었다. 효율값이 1인 경우는 CCR은 10개, BCC는 14개로 나타났다. 평균 0.9이상으로 나타나 대체로 효율적인 경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비효율적 농가로 나타난 DMU8에 대해서는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비효율적인 농가가 효율적인 농가가 되기 위한 목표값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