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오늘날 과학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고 있으며, 과거 세계의 전쟁사를 보면, 군사 과학 기술에서 우위를 가진 국가나 민족은 언제나 승자였다. 새로운 기술의 출현은 전쟁 양상을 크게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군의 작전 운용 개념과 조직체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안보환경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선진국은 자국의 안보를 위해 국방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기체계의 탐색개발부터 양산, 배치, 군수지원에 이르는 획득 전순기에 걸쳐 업무를 수행하는 국방획득인력의 전문성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것이다. 이 분야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국방획득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에 대한 업무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난 1990년에 국방획득부차관 지시로 획득인력에 대하여 교육과 훈련, 경력개발에 관한 법을 공표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본고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체계 시행이후 획득인력의 업무수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미획득인력에 대한 주요 교육요구내용에 대하여 Desk Guide와 미의회보고서 등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으며, 최근의 동향에 대해서도 작성하였다., 특히 충격에너지를 약 6.8 kg·m/㎠ 이하로 제어하는 것이 관통능력 향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된다.
The current technological advances are changing the way people live. In the history of war in the past, nations or people with an edge in military science and technology have always been the victor. The emergence of new technologies not only alters war patterns drastically but also affects military operational concepts and organizational systems. As the paradigm of the security environment changes, developed countries are investing heavily in defense R & D for their security. Therefore, the importance of professionalism of the defense acquisition personnel who perform their tasks from the exploration and development of weapon systems to mass production, deployment, and logistics support cannot be overemphasized. In the United States, an advanced country in this field, to improve the work efficiency of acquisition personnel in the defense field, the Directive of Ministry of Defense issued a law on education and training career development for personnel in 1990. The present study refers to related materials, such as the Desk Guide for the main education requirements for the US acquisition personnel in the military field, which contributes to the improvement of the workforce of the acquired manpower after the systematic education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