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9.02.01

Abstract

Keywords

농림축산식품부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 영상회의 주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 는 지난 14일 과거 AI, 구제역 발생이 제일 많았던 1월을 맞아 국조실, 행안부,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전국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AI, 구제역 특별방역 추진상황 점검 영상 회의를개최했다. 이개호 장관은“현재까지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이 없으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관계기관과 단체, 축산농가는 경각심을 유지하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 진단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8년 가축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 진단 교육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2012년부터 계속되어 국내 가축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및 질병진단기관 총 8개 기관, 11명에 대해 실시하였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5개 기관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지역사회 나눔 실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250만원과 함께 추가로 200만원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또한, KBS 대전방송국에서 실시하는“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780만원을 기탁하였다. 정석찬 본부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제28대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취임

농촌진흥청(청장 김병규)가 지난 12월 17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김경규 신임 농촌진흥청장을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김 청장은“고도화 된 바이오 기술과 디지털화가 이룬 스마트농업 기술로 우리 농업의 혁신 동력을 만들고, 농업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경규 청장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만족도 조사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진행한‘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농가가 전체의 94.7%로 지난 7년간의 조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닭 분야는 △뉴캐슬병, 콕시듐 등 질병예방(44.4%), △환기 팬 설치 방법 등 환경분야(29.7%)에 대한 관심이 컸다.

축산환경관리원

“광역축산 악취개선사업에 참여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자체와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당 지원 한도는 35억원 내외이고 닭은 2억원이다. 지원조건은 국고 보조 20%, 지방비 보조 20%, 융자 60% 등이다. 이 사업은 특히 시·군 전체 또는 마을, 축산단지, 축사밀집지역 등 광역단위로 축산악취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식품관리인증원

정기적인 사회봉사로 활동 폭 확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 인증원)은 지난 17일 이웃과 지역사회에 마음을 나누는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본원 인근에 위치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ACCP 인증원은 본원에 3개 봉사단과 지역별 1개씩 총 9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