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현재 우리나라의 차량 증가에 따른 폐차도 증가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각종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자원 재순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동차 부품 재제조시장의 사업도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자동차의 부품중 상대적으로 재제조율이 낮은 부품인 범퍼, 도어, 펜더에 대해서 비용편익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각각 비용 편익은 제품별 개당 54,000원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제품의 50%를 재제조할 경우 매립비용의 절감으로 개당 226,060원의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범퍼, 도어, 펜더를 재제조 했을 경우 상당한 편익이 발생하여 재제조업체의 충분한 경제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Due to environment problems in end of Life Vehicle in the country, the interest in remanufacturing is heightened than ever. In this study, it is important to quantitatively evaluate the economic effect of the introduction of the automotive remanufacturing business and analyzed cost-benefit for the three species of bumpers, doors, fenders, which is relatively lower remanufactured automotive component. The results showed that cost-beneift of each parts were analyzed 54,000 per one part, and if remanufacturing were 50%, benefits were to occur with a profit of 226,060 won. Thus, remanufacturing of bumpers, doors, fender resulted a significant benefit, and then it is possible that remanufacturing company have enough economic value for remanufact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