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4차 산업혁명기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사람과 사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의 수집은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많은 제한이 있다. 따라서 급변하는 사이버 안보환경에서 개인정보의 보호와 이용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운용을 위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이용에 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연구의 구성은 제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기 개인정보가 갖는 의미를 알아보고, 제2장에서는 선행연구 검토와 분석의 틀을 제시하였으며, 제3장에서는 주요 국가들의 개인정보의 보호와 이용을 위한 정책을 분석 한 후, 제4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기 개인정보 보호의 패러다임 변화 전망과 대응 방안을 고찰하였으며, 제5장에서는 개인정보의 보호와 이용을 위한 몇 가지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formation is collected and analyzed from people and objects through the rapid development of ICT. It is possible to create value. However, there are many legal and institutional restrictions on the collection of information aimed at people.Therefore, in-depth research on the protection and use of personal information in the rapidly changing cyber security environment is need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tect and utilize personal information for the operation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ig data du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t is to seek a paradigm shift. The organization of the research for this is: Chapter 1 examines the meaning of personal information du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Chapter 2 presents the framework for the review and analysis of prior research. In Chapter 3, after analyzing policies for the protection and utilization of personal information in major countries, Chapter 4 looks at the paradigm shift in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du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how to respond. Chapter 5 made some policy suggestions for the protection and utilization of personal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