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Generally speeding appeared to be the most contributing factor of fatalities occurred in work zones, and highway agencies in South Korea have concerned of the safety of workers and drivers in the poor circumstances. In this study, a portable variable message signs (PVMS) system as an alternative of control speeding in work zones was implemented. This study evaluated the safety effectiveness of the PVMS based on speeds and the compliance with the speed limit. Linear regression and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adopted to quantify the safety effect of the PVMS between the 'before' and 'after'. The results showed that most of points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speeds reduction experience after PVMS installation. Also, the percentage of vehicle exceeding the speed limit by 10 km/h or more was decreased significantly between 50 and 80% in the 'after' periods compared to the 'before' periods. Therefore, the PVMS would be contributed to benefit safety in work zones which there is a difference in design speed of the adjacent normal section.
일반적으로 도로 공사구간에서 발생하는 사망 포함한 심각한 부상의 주요 발생 원인중 하나가 과속이다. 이로 인해 도로 관리자는 열악한 도로 공사구간에서 도로 작업자와 운전자의 안전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속도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이동식 가변 도로전광표지판을 적용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안전효과를 현장에서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안전효과의 척도는 평균 속도와 제한속도 준수 비율이다. 이러한 안전효과를 정량화하기 위해 선형회귀와 로직모델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는 가변 도로전광표지판 설치전에 비해 설치후에서 대부분 관측 지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평균 속도가 감소하였으며 과속의 비율도 대략 50~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동적인 가변 도로전광표지판은 정적인 표지판보다 도로 공사구간에서 안전 편익을 더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