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이 연구는 2018년 "환경부 환경분야 적정기술 개발 및 보급 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
In order to respond to the global environmental issues, developed countries have been helped the developing countries as the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technology needs of the developing countries to provide the optimum solutions. In this study, the information of the environmental R&D dealing with appropriate technology were comprehensively collected based on the conducted R&D projects from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n Korea. The technology needs by 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and Korean government were analyzed named as TNA and CPS according to the target developing countries. In South-East Asia and Africa region, there were technology needs on water, biota, air, solid wastes, infrastructures and resources. And they were related to the issues such as environmental pollution, construction, climate change, biodiversity, energy and water management. The technology needs by UNFCCC and Korean government were also compared. Furthermore, the environmental R&D on appropriate technology should be focused on localization and maintenance to provide sustainable solutions to the developing countries.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선진국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형태로 개도국의 환경 문제 해소를 도왔다. ODA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서는 개도국의 기술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환경부 환경적정기술사업 과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적정기술 개발 관련 환경 기술 R&D 정보를 종합하고, 기술이 적용된 개도국의 기술 수요를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수요자료(TNA)와 우리나라의 국가협력전략(CPS)을 기반으로 파악하였다.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대상국의 경우, 물, 생물, 대기, 폐기물, 인프라 및 자원을 대상으로 수요가 있었으며, 환경오염, 건설,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에너지 및 물관리 이슈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또한, 개도국 별로 TNA와 CPS 자료 기반의 기술 수요를 비교하여 각 조사 방법에 따른 차이도 평가하였다. 향후, 환경 분야 적정 기술 R&D 분야는 현지화 및 사후 관리에 집중하는 경우 보다 높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2018년 "환경부 환경분야 적정기술 개발 및 보급 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