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의약품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은 국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현재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매우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현재 약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 사용평가(DUR:Drug Utilization Review)에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연계하게 된다면 활성화될 수 있다. 의약품 사용평가가 활성화되어 있는 미국 의약품 관리 체계 연구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약국에서 의약품 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용되는 'Pharm IT 3000'에서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보았다. 문헌연구와 실제 프로그램 운영 방식 연구를 통해 Pharm IT 3000 처방 조제 현황 항목에 의약품 사용평가를 연동시켜 부작용 보고가 편리하게 되는 방안을 찾게 되었다.
The side effects of using drugs can greatly threaten the health of the public. The reality is that there are very few reports of current side effects. This can be activated by linking adverse drug reactions reporting to the Drug Utilization Review (DUR) currently used by pharmacies. A study of the U.S. medication management system, where drug use assessment is activated, can find ways to activate adverse drug reactions reporting. In 'Pharm IT 3000', which is used as a medication management program in pharmacies, we examined how to enable reporting of adverse drug reactions. The literature study and research on actual program operation have found a convenient way to report side effects by linking the Pharm IT 3000 prescription preparation assessment to the i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