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constructs a real-time monitoring system that can identify the individual positions of infants and their proximity to other infants using an Internet of Things (IoT)-based nameplate. The system consists of a precision location tracking module, a data transmission system for calculating gateway location information, a service platform server, and a data analysis processing module considering the development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tract information about how infants interact with each other. The information gathered through this system can be used as important information to improve the peer relations of all infants and toddlers, from neglected infants to infants with no social development problems, to more popular infants. It is possible, based on the proximity information between infants and toddlers, that the teacher can identify positive interactions or negative interactions, and can educate infants on how to improve their peer relationships. These results can be used for consultation with parents, and the information collected through this system can be used as a database to establish a system for improv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infants and toddlers.
본 논문에서는 IoT 기술 기반의 명찰을 활용하여 영유아 교육기관 내에서 각 영유아의 개별적인 위치와 타 유아와의 근접거리 유지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정밀위치 추적 모듈, 게이트웨이 위치정보 산출을 위한 데이터 전송시스템, 서비스 플랫폼 서버, 영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데이터 분석 처리 모듈로 구성하였으며, 각 영유아가 어떤 유아와 상호작용을 많이 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추출하고자 하였다. 본 시스템을 통하여 수집한 정보는 소외나 배척을 당하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 영유아, 더 나아가서 인기가 많은 영유아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유아의 또래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사는 영유아간의 근접거리 정보를 토대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인지 부정적인 상호작용인지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영유아의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이 가능하다. 이러한 결과를 학부모와의 상담 시 활용하고 본 시스템을 통하여 수집한 정보를 DB화하여 영유아 또래관계 개선을 위한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