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the drinking behavior of adolescents. Based on this, it aims to suggest the practical and policy measures to prevent the drinking behavior of adolescents and to mediate / reduce them. We used binomial logistic analysis as an analysis method.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individual factors affecting alcohol drinking were gender, smoking experience over the past year, sexual satisfaction, cyber delinquency, self-esteem, parental abuse, peer as family factors. Peer trust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ttachment factors, and school adaptation factors were not found to be associated with alcohol drinking in adolescents. This suggests that multilateral efforts such as individuals, families, and communities are needed to mediate and reduce the drinking behavior of adolescents.
본 연구는 청소년 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S)의 중1 패널데이터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를 예방하고 중재·감소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으로 이항 로지스틱 분석을 활용하였으며, 연구결과 청소년의 음주에 영향을 주는 개인요인으로 성별, 지난 1년간 흡연경험, 성적만족도, 사이버 비행, 자아존중감, 가정요인으로는 부모학대, 또래애착요인으로는 또래신뢰가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으며 학교적응 요인은 청소년의 음주와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를 중재하고 감소시키기 위해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