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gree of awareness of burnout among social workers in consideration of the importance of burnout. Through this, social welfare institutions will use the basic data to identify the level of exhaustion of social workers and at the same time, suggest ways to improve the problems of the social workers' exhaustion. In addition, it will be used as a material to lower the intention of turnover of social workers. A total of 93 people were surveyed at 5 social welfare centers in Cheongdo-gun, Gyeongbuk.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were analyzed using SPSS 23.0. As a result, first, social workers tended to be exhausted overall. Second, emotional depletion tended to be higher than other subregions, and dehumanization and deterioration of personal achievement tended to be higher.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하여,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소진 정도에 관한 인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하여 사회복지사들의 소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경북 청도군 소재 5개의 사회복지 시설에 93명을 설문조사하였으며, SPSS 23.0을 이용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복지사들은 전반적으로 소진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둘째, 소진의 하위영역별로는 정서적 고갈이 다른 하위영역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비인간화와 개인적 성취감의 저하 또한 높은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