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유럽연합)
가금산업의 지속가능성에 집중
EU(유럽연합) 가금 분야에서는 지난 9월 28일 비앤나에서 제28회 2018 연례회의를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17개국 160여명이 참석하여 가금류 발전을 위해 토론했다. 회의에서는 전 세계에서 소비량이 가장 많은 축산물이 가금류임을 강조하며 관련 무역협상에서 EU 가금류를 위한 방안과 가금산업의 지속가능성에 관련되어 토론했다.
태국
동물복지를 위한 최고의 해, 2018
태국은 지난 10월 2018년 세계 동물의 날 축하 행사를 가졌다. 최근 태국 정부는 현재진행 중인 육계농장에 대한 우수 농업 관행개정을 발표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EU와 동일한 복지 기준에 도달하게 되었고 가축 복지 분야에서 변경된 정책으로 동물 권리가 크게 발전했다. 또한, 항생제의 사용을 10~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모든 양계농장은 2020년이 끝나기 전에 양계 복지 담당관의 감독을 받게 된다. 이에 태국에서는 2018년이 동물복지를 위한 최고의 해로 꼽았다.
불가리아
AI 바이러스 발견
불가리아 플로브디브 남부지역의 한 농장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식품안전청이 지난 5일 발표하였다. 발칸제국의 두 번째로 큰 플로브디브 도시 근처 마을의 한 농장에서 AI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불가리아 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가축 지역 주변에 3km 보호 구역과 10km 관측 구역이 설치되었고 국내야생 및 기타 조류의 거래와 무역 금지를 선언하였다.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가금류 축제
미국 텍사스주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센터광장에서 제42회 가금류축제가 개최되었다. 가금류 축제는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산업인 양계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위해서 지난 42년간 개최되었다. 3일간의 축제에서는 퍼레이드, 기념식, 5km 달리기, 사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중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중국 구이저우성(Guizhou) 가금류 농가에서 고병원성 H5N6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된 걸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9일 남서부 구이저우 지역 내 한 농가에서 H5N6 조류인플루엔자 한 건 보고됐으며 해당 지역 보건당국은 발병 후 해당 농가 내 3만 2352마리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캐나다
EU와 포괄경제무역협정(CETA) 체결
캐나다와 EU(유럽연합)는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생산자와 가공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포괄경제무역협정(CETA)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이에 캐나다 농민과 식품 가공업체는 무역을 다각화하고 2025년까지 연간 750억 달러의 농업 식량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캐나다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줄이거나 없애 EU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