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ue to the recent aging population, the need for development and use of welfare technology is increasing in society, but the debate on the evaluation of the personal, social and economic effects of newly developed welfare technology is insuffic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ncept of welfare technology and the theoretical contents of technology assessment, and to discuss the development of indicators applicable to welfare technology assessment for older adults. For this purpose, the characteristics of welfare technologists, who are distinguished from the general technology, were examined and tried to establish the concept of welfare technology and to examine theoretically. In addition, welfare technology Assessment indicators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older adults and are presented in six areas, including personal, economic, social, technological, environmental and ethical aspects. For the case study, two welfare technology products for older adults were selected and applied to the welfare technology evaluation indicators. This study suggests that older adults and their caregivers need to be participating as an important stakeholder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the welfare technology assessment.
최근 고령화로 인해 복지기술(Welfare Technology)의 개발욕구 및 사용 필요성은 사회적으로 증대하고 있으나 새롭게 개발된 복지기술의 개인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에 대한 평가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복지기술에 대한 개념과 기술영향평가의 이론적 내용들을 분석하여 고령층을 위한 복지기술영향 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지표개발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반기술과 구별되는 복지기술 대상자의 특징을 살펴보고 복지기술의 개념정립과 이론적 고찰을 시도하였다. 또한 기존 기술영향평가지표와 복지기술관련 연구결과를 분석하여 고령층을 위한 복지기술영향평가 지표들을 도출하였다. 평가지표들은 개인적, 경제적, 사회적, 과학기술적, 환경적, 윤리적 측면 등 총 6개 분야별로 제시되었으며, 사례연구를 위해 2개의 고령층대상 복지기술제품의 영향평가에 적용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고령층대상 복지기술영향평가지표들은 복지기술의 수혜자인 고령층 또는 돌봄제공자들이 중요한 이해관계자로서 참여하여 복지기술영향평가의 실효성을 증대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