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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ce of Personality Traits, Social Support,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Nursing College Students

간호대학생의 성격특성, 사회적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 Received : 2018.01.24
  • Accepted : 2018.02.19
  • Published : 2018.03.28

Abstract

This study was examined to confirm the influence of personality traits, social support,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nursing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social recognition career self-management model. The subjects were nursing students attending 3rd and 4th grade in two nursing colleges in Gwangju and Chonnam area. The 208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23.0 for windows. Personality traits, social support,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career preparedness behaviors. Conscientiousness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were reported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Extraversion and social support were reported to hav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 order to promot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nursing college students, the strategies to improve conscientiousness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should be provided in nursing education field.

본 연구는 사회인지진로자기관리모델을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성격특성, 사회적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광주와 전남 지역 2개의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3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적 통계, Pearson 상관계수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성격특성, 사회적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과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성격특성 중 성실성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격특성 중 외향성과 사회적지지는 진로준비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성실성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들이 간호교육현장에서 필요함을 시사한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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