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started to study the artistic aesthetic value of the antique artwork which is gradually declining in the field of metal crafts. The aesthetic interpretation of the lines and faces that have been identified through previous researches has been defined as a vitality and repetitive beauty. The researchers here have tried to express the formative works which can be repeated and change.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object of inquiry which can express the aesthetic beauty felt in the simple change of the line and the face is possible without the advanced technique of the difficult technique or the molding method through the natural and gradual change of the line and the face rather than the regular repetition. Through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use of future lines and surfaces could be utilized as a variety of aesthetic expression methods as molding elements.
금속공예 분야에서 점차 쇠퇴되는 대공작품의 예술적 미적 가치를 연구하기 위해 시작된 본 연구는 디자인 요소인 점, 선, 면, 형을 중심으로 한 조형 표현방법으로 선과 면을 선정하고 이를 금속조형으로 시각화 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알아본 선과 면의 미적 해석은 생명력 있는 반복적 아름다움으로 정의 되었는데 연구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반복적이면서도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조형 작품을 나타내고자 했다. 그 결과 선과 면이 규칙적 반복이 아닌 자연스럽게 점진되는 변화를 통해 어려운 기법이나 고도 기술의 제작 방법 없이도 선과 면의 단순한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미적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탐구의 대상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쇠퇴해가는 금속조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선과 면의 활용이 조형요소로서 매우 다양한 미적표현 방법으로 응용될 수 있는 연구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