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Literary works are used as materials for various cultural contents including plays, movies, cartoons, and game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revious study, it is possible to create a game story that is plausible and universal even if the game storytelling is carried out using the elements extracted from the source data. It is expected that the analysis of the transformed contents of literary works will be analyzed. In this paper, we analyze the scenario of "Mabinogi" using literary works in domestic online games using Greimas' s actant model. The analyzed results are compared with Hamlet, which is the source of the source, and analyzed the structure, age, background, heroine, goal, theme. This study confirms the change of the narrative when the literature is contents, and the analysis is meaningful in analyzing the transformational patterns of game scenarios based on literary works. I hope that it will contribute to the study of various methods of storytelling by various materials of literature works.
문학작품은 연극, 영화, 만화,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원천자료에서 추출된 요소를 활용하여 게임 스토리텔링을 진행하여도 개연성과 보편성이 확보된 게임 스토리 창작이 가능하다는 기존 연구 결과에 따라, 앞으로 문학작품이 변용된 콘텐츠들의 분석에 대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어 문학작품이 변용된 콘텐츠들의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원전의 변용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온라인 게임 중 문학작품을 활용한 "마비노기"의 시나리오를 그레마스의 행위소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는 원천 소스인"햄릿"과 비교하여 구조, 시대, 배경, 주인공, 목표, 주제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문학을 콘텐츠화할 때 서사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해당 분석은 문학작품을 기반으로 한 게임 시나리오의 변용양상을 분석한 데에 의의가 있다. 이후 문학작품의 다양한 소재들을 다양하게 녹여낸 스토리텔링 방법을 연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