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는 수분이 많은 청정식품의 경도라는 규격화된 기준을 두어, 경도에 따른 청정 작용의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 그 효과로 구취가 제거되는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균 20.8세의 여성 19(95.0%)명, 남성 1(5.0%)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PASW SPSS statistics 24.0(IBM Co,Armonk,NY,USA)를 사용하였으며, 제1종 오류는 0.05로 하였다. 모든 청정식품에서의 섭취 전과 섭취 후의 치면 세균막의 제거정도는 오이는 PHP Index, 토마토는 PHP Index와 plaque rate, 배추는 plaque rate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경도에 따른 청정식품 종류의 치면세균막 제거 효과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모든 청정식품에서의 구취제거 효과에는 구취성분 중 $H_2S$만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나, 변화량의 평균이 배추, 토마토, 오이순으로 청정식품의 경도에 따라서는 구취제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청정식품 종류의 다양화와 많은 피험자의 수, 구취측정 시간을 통제하는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후속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이를 활용한 식이조절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식품에 관한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make a comparison of dental plaque control and reduction of oral malodor according to hardness of detergent food. Subjects are 1 male(5.0%) and 19 females(95. 0%), the average age of 20.8 years old.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March 6 to April 24, 2014. Detergent foods which were selected during this experiment were cucumber, cabbage and tomato.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where the PHP Index, plaque rate, $H_2S$, $(CH_3)_2S$, Oral Gas, Expiration Gas were analyzed by Non-parametric Statistics and it was compared to the results of the compared mean whereas factors of detergent food before and after ingestion were analyzed by paired t-test. With all detergent foods, compared with the degree of control of dental plaque before and after ingestion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HP index from cucumber, PHP index and plaque rate from tomato, and plaque rate from cabb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