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mploys an analytical mathematical model to estimate the optimal debt ratio of Korean agricultural corporations, more sensitive to the government debt ratio policy compared to other industries, and the estimation of the optimal debt ratio based on objective data. The analytical model utilizes the equation for ROE, with the debt ratio as an independent variable, and related parameters include ROS, TAT, and NFCL. Regarding the NFCL, the optimal debt ratio standard is defined as the debt ratio that maximizes the ROE by analytical procedures such as adding an equation concerning the debt ratio and a linearity relationship to the analytical model, and from these equations, a quadratic equation with the debt ratio as an independent variable describes the ROE. This methodemploys fourteen years of corporate data. Results show that 138% of debt ratio is the optimal debt ratio to increase the ROE of the corporations, which implies that the existing debt ratio of Korean agricultural corporations is higher than optimal. Consequently, it is required for authorities to change future debt ratio policies in view that the purpose of debt ratio management is to maintain safety and increase profitability.Management should emphasize characteristics of the specific industry rather than standardized judgements based on numerical indexes.
본 연구는 다른 산업에 비해 정부의 부채비율 정책에 민감하다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 농업법인의 적정부채비율 추정을 위하여 이론적으로 도출 가능한 분석적 수리모형을 수립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이용하여 적정부채비율을 추론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모형은 독립변수를 부채비율로 하는 자기자본순영업이익률 계산식으로부터 출발하고 관련 모수는 매출액 영업이익률, 총자산회전율, 순금융비용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순금융비용율의 경우 부채비율과 1차 선형 관계를 고려한 방정식을 분석모형에 추가하는 등의 분석적 절차에 따라 적정부채비율 기준을 자기자본순영업이익률을 극대화하는 부채비율 수준으로 정의하고, 이들 식으로부터 자기자본순영업이익률은 부채비율을 독립변수로 하는 2차함수로 나타낸다. 이러한 분석방법 및 절차에 의해 우리나라 농업법인의 14년 자료를 토대로 적정부채비율을 도출한 결과 약 138% 정도의 부채비율이 농업법인 전체의 자기자본순영업이익률을 제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의 농업법인 부채비율이 적정부채비율에 비해 비교적 높게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결과로써 기업이 부채비율을 관리하는 목적이 안전성 유지, 수익성 확대 등에 있고, 부채비율 관리에서 중요한 것이 수치에 대한 일률적 판단이 아닌 해당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대응이라고 했을 때 향후 농업법인에 대한 당국의 정책적 변화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