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udy subjects' awareness on hospice & palliative care service; and explore its activation methods of Long-term care hospitals located in the metropolitan cities B and K. The total of returned survey was answered from 183 employees on Long-term care hospitals which it was selected 13 institutions. One month to study during from July 1 to July 30, 2016 the researchers visited to investigate relevant data and surveyed to examine their awareness and activation methods. The returned survey questionnaires were processed with SPSS 21.0 for basic data analysis. The results of the 13 institutions under this research, 9 institutions provided hospice & palliative care education once a year. Most of the staff members were found to be aware of the idea of hospice & palliative care, think of it as a good program, and wish it to be implemented(81.9%). They answered that the reason of not implementing the hospice&palliative care was the 'lack of personnel(50.8%)', 'lack of knowledge on hospice&palliative care program; and presented activation method was 'insurance fee introduction(15.8%)' followed by 'service education(15%)' and 'governmental financial support(14%)'.
본 연구는 B 광역시와 K시에 소재하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활성화 방안의 조사에 목적이 있다. 13개 요양병원의 종사자들 183명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6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연구자들이 기관을 방문하여 관련 자료를 직접 조사하였고 조사대상자들의 인식 및 활성화 방안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SPSS 21.0을 활용하여 기초적인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사기관 13개 중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은 9개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었으며 한 해 1회 실시되고 있었다. 183명 대상으로 조사한바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 이수자는 저조하였으며(20.9%) 주로 병원프로그램의 한 유형으로 시행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대부분의 종사자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은 인지하고 있었고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며 시행되기를 바란다고(81.9%) 응답하였다. 그러나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시행되지 못하는 이유는 '수행할 인력이 부족하다(50.8%)', '호스피스 완화의료 프로그램을 잘 몰라서(25.4%)' 등으로 나타났고 이에 개선방안 및 활성화로 '보험수가 도입(15.8%)', '서비스 교육(15%)' 그리고 '정부의 재정적 지원(14%)'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