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longitudinal causal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focusing on security related workers. For this purpose,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data were classified into security employee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and AMOS 20.0, and validity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conducted before hypothesis testing.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 that organizational commitment at time t-1 has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t time t, and that job satisfaction at time t-1 has a posi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at time t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2) The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also significant 3) The cross-lagged coefficients show that organizational commitment precedes job satisfaction and serves as a predictor
본 연구는 보안관련 종사자를 중심으로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관한 종단적 인과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패널 자료에서 경비, 경호, 보안서비스, 경찰, 교도관 종사자를 분류한 뒤 자기회귀교차지연 분석을 적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과 AMOS 20.0을 이용하였으며, 가설 검정 전에 타당도 검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t-1 시점의 조직몰입이 t 시점의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t-1 시점의 직무만족이 t 시점의 직무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교차회귀계수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1차년 조직몰입 ${\rightarrow}$ 2차년 직무만족, 2차년 조직몰입 ${\rightarrow}$ 3차년 직무만족), 직무만족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교차회귀계수 역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2차년 직무만족 ${\rightarrow}$ 3차년 조직몰입). 교차회귀계수를 종합해 봤을 때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에 선행하며, 예측변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의 선후 관계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