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바이오매스 조연제인 리그닌과 글리세린을 이용하여 일산화탄소(CO) 저감형 착화탄을 개발, 연소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조연제가 일산화탄소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연료의 완전연소를 위해 저온에서 높은 연소성을 보이는 글리세린을 높은 비표면적 값을 가진 리그닌에 함침시켜 연소 특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였다. 열중량분석기(TGA) 및 가스분석기(GC/MS)를 이용하여 연소성, 탈휘발성 평가 및 일산화탄소 발생량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조연제 함유량에 따른 일산화탄소 발생량을 통해 전체 중량 대비 20% 조연제를 혼합 시 최적의 일산화탄소 저감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일반 착화탄의 일산화탄소 농도 대비 20~30% 가량 감소한 값을 도출하였다.
In this study, a method for CO reduction using char-coal combustions was developed with lignin and glycerin as combustion improvers. The relationship between CO emission and the combustion improvers was confirmed by measuring the CO concentration. The experiment to determine the combustion characteristics was conducted using glycerin, which shows high combustibility at low temperatures, impregnated with lignin, which has a specific surface area. The combustibility, volatility, and CO concentration were measured using thermo-gravimetric analysis(TGA), and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GC-MS). This study presents the optimal CO reduction ratio, which occurred when the combustible material contained a 20% blend of combustion improvers. This resulted in a 20-30% CO reduction rate compared to that achieved with normal char-co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