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repair and reinforcement of deteriorated concrete buildings has attracted much interest. In order to accurately evaluate the safety of these existing structures, it is essential to know the strength of the concrete that they are composed of. The core drilling method is considered to be the most effective and common method of assessing the compressive strength of concrete. In general, the regulations do not permit the core specimens within reinforcing bars to be used to assess the strength of the concrete, even if the core specimens contain reinforcing bars in some ca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reinforcement arrangement on the compressive strength of concrete, and to propose the quantitative specific standard of strength for core specimens containing reinforcements, in order to facilitate their safe inspection by repair or retrofit companies who want to evaluate the soundness of the structures. To complete this research, one type of cylinder specimen without reinforcement and 14 types of specimens with reinforcement arrangements were prepared and their compressive strength evaluated. It was found that the strength of the cylinders with reinforcement volumes of up to $50cm^3$ (about 4-ϕ13mm) was more than 80% of that of the cylinders without any reinforcement.
최근 노후화된 콘크리트 건축물에 대한 보수 및 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콘크리트 강도를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이러한 콘크리트 강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코어채취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그런데 구조물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어쩔 수 없이 철근이 포함된 코어가 채취되는데 코어 강도를 평가하기 위한 규정에는 이러한 철근이 포함된 코어 사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전성을 평가하고자 하는 안전진단 및 보수 보강 관련 업체에 철근이 포함된 코어 공시체에 대한 콘크리트 강도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정량적인 강도 판정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1종류의 무 배근과 14종류의 배근을 한 공시체를 준비 하였고 압축강도 시험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철근체적으로 약 $50cm^3$까지 배근된 경우(직경 13mm인 철근 4개 정도)의 공시체의 강도는 무배근 공시체 강도의 80% 정도 이상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